게임 (game)
(시20:5,고전9:24)389.391
2014.9.21.9.30 시온성군인교회
2014.9.21.19.30 안명제일감리교회
2014.9.24.12.30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곳 8사이트)
글:-남제현목사
태안자살예방생명지킴이협회장
(태안보건의료원 협의체)
자살예방 한국협회 충서지부 이사장
http://cafe.daum.net/sangokli
http://cafe.daum.net/talifecent
인생은 게임하는 운동장에 들어섰다..수많은 작은 게임들이 모여 하나의 큰 게임으로 종결하게 된다..물론 이렇게 경쟁하는 것이 재미있고, 흥미롭고, 자극적일 수도 있다. 그런데 게임의 목적은 오로지 우승이다...“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 찌라도 상을 얻는 자는 하나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 하라.”
<고린도>에도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격투기, 경마, 마라톤이 있었다. 경기에서 우승하는 자들에게는 월계수로 만든 관을 씌워 진다..그래서 상을 타는 것은 개인의 영광이요. 가문의 명예였다. <바울>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상을 얻겠다고 질주하는 선수들 같이 살아가라는 교훈을 하신 것이다..세상살이는 모두가 게임이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남보다 건강하게 살려고 체력을 달련하는 것 모두가 게임이다..그런데 문제는 조금만 방심만 해도 뒤 처진다...금메달에서 은메달로 동메달로 떨어지고 아무 메달도 못 따는 것이 게임의 법칙이다..우승하는 자에게는 상급이 주어지지 만 탈락자에는 상급이 없다..
<박태환> <김연아>같이 여러 차례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국가가 정한 연금 계산법에 따라 많은 연금을 받아 미래에 삶이 보장이 된다..금메달은 국가의 위상도 높이고, 가문에는 영광이 되고 자신에게는 큰 명예도 되지만 한평생 먹고 살 수 있는 경제적 보장도 받게 된다. 그래서 금메달을 따려고 전력을 다 하는 것이다...흥미로운 것은 인생은 모든 것이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놀이터가 아니라.,.달름질하는 경기장이다..이 세상이라는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운동장을 놀이터를 삼아서는 안 된다.. 미국의 성공학자 <폴 마이어>의 통계에 의하면 목표 없는 인생이 60%이고, 꿈을 가진 자가 30%이고,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는 이는 3%정도라고 한다. <루난>이란 사람은 “인류의 목적은 휴식이 아니고, 지적, 도덕적 완성이다”
그래서 인간은 내가 성취하고 싶은 꿈과 이상이 있다. 농부처럼, 군사처럼, 운동경기 선수처럼 살아야 한다..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목표와 방향이 분명하게 정하고 헛수고를 하지 말자는 것이다..열심히 달리기는 하는데 목표가 분명치 아니하고 방향 없이 달리기만 열심히 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지?
우리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향방 없이 달리가 만 잘한다고 성공하는 아니다..현대인들은 저마다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은 분명하다..그래서 누구에게나 목적이 있고 목표는 있다..그런데 그 목표가 오로지 성공 출세 명망이 있는 윗자리이다..그래서 얻어진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전력투구를 한다..
이렇게 자녀교육에...돈 벌리기 위해서..건강을 위해서..온 정성을 쏟아 붙는다..이렇게 개개인에 삶에 충실하니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것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많이 배워 좋은 교사가 되고, 좋은 기술자로 목적을 이루었다고 해도 여기서 끝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다..
왜 <솔로몬>임금이 (전1:2)“-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한탄을 했을 까..그는 세상의 최고의 아름다운 가치 있는 삶을 살아 온 분이 <솔로몬>이다..그런데 그분의 결론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는 것이 결론이다..목표가 성공과 출세가 아니라는 말이다..(고전15: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나는 이런 사람을 불쌍한 성공자라고 부른다.. 영생이 없다...그래서 영생하는 게임을 하자..우선 모든 게임에는 거기에 상응하는 규칙이 있다..(딤후2:5)“-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바울>이 (행23:1)“-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법은 사회의 혼란을 해결하고 조화와 복지를 도모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이 있는 곳이 법이 있어야 한다..그중에 제일 우선적으로 양심의 법이다..이 세상 운동 경기장에서 첫째 규칙이 양심의 법이다...(마5:21-22)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히브리인의 욕설)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5:27-28)“-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 하였느니라” 우리 마음에 양심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두셨다...이 양심의 심판은 절대로 피할 수가 없다. 이 양심의 법이 사회 규범이 되고 국법이 되어 지켜가야 한다..그래서 운동 경기는 한 가지라도 쉬운 것은 없다.
힘들고 어렵다. 그러기에 도중에 탈락하고 포기하고 만다...그러나 힘들다고 포기하고 살아 갈 수 있나..? 아프고 고난이 있어도 끝까지 참고 견기고 가야 하는 인생길이다..(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계2: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조지 포먼>세계챔피언을 두 번이나 획득한 특별한 사람이다. <포먼>은 청년시절 대단히 난폭하고 성미가 가졌으나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변화되어 그리고 은퇴 후 목사 되었다..그리고 교회당을 건축하고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선도하기 위한 회관을 짓는 데 돈이 더 필요해 40대에 20대의 챔피언과 대결 또 챔피언을 얻게 된다..이제 그는 목적 있는 게임을 한 것이다..
(시20:5)“-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