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신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30분 정도 거리에 차암과 후아힌이 있읍니다...이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춤폰을 지나 푸켓까지 가는 남부 고속도로죠..푸켓까지는 차량으로 10시간 정도 걸리니까요....반대로 올라가면 치앙마이
까지 갈수 있쬬 ..차암과 후아힌은 바닷가인데 예전에 조그마한 어촌에 불과 했습니다...그런던 중 왕실에서 전용휴양지로 지정하게
되면서 이곳은 많은 변모를 했습니다....지금도 조용하기는 합니다만 깨긋한 해변가에서 저녁에 씨푸드요리.....
라마4세 몽쿠드대왕의 별장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예전에는 태국을 시암이라 불렀는데 아마 샴족 기억 나실겁니다...
이곳에는 골프장이 임페리얼레이크뷰/스프링필드/마제스틱/팜힐/밀포드등 많지는 않지만 해변가 답게 아름다운 골프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이중 임페리얼레이크 뷰는 두번째...제일은 아무래도 스프링필드입니다...스프링필드 골프장은 젝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최고의 골프코스입니다...하지만 이곳은 골프라운딩 하러 가신다면 직접 가셔야 하고 그린피도 비싸서 자주 안가는 곳이기도
하구요...비슷한 골프장인 임페리얼로 많이 가시는 추세입니다...작년에 태국에 골프장은 밀려서 기다려야 하는불편함도 있었는데
이곳은 좀 멀어서 그런지 대통령 골프를 즐겼답니다...가신분들 모두....
골프장은 손색이 없으며 36홀 규모이구요...몇년전에 사막코스 증설로 36홀이 되었죠...
두개의 전혀 다른 코스의 골프장입니다..지금은 이곳에 한국인이 상주를 하며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식당과 모든부대시설을
재단장 하고 있는시기이며 골프장 관리도 꽤 잘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멀어서 그렇죠...장박하시는 분들은 약 2시간 이동하신다고 많이 피곤해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좀 멀어도 그 이상 값어치를 하는 골프장이라 생각 합니다....
골프장과 식사 숙박은 요금에 비해 가치를 누린다고 봅니다..그리고 매일 저녁 안마+씨푸드 식사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별 네 개 드립니다
■ 골프코스 ROGER PACKARD가 설계한 총 27홀의 각기 개성이 뚜렷한 코스로서, 뛰어난 레이아웃과 함께 난이도가 높은 챔피온 코스(18홀)와 전통적인 영국식 Links 코스로 설계된 사막코스(9홀)로 이루어져 있다. 그린과 페어웨이는 버뮤다 잔디로 조성되었다. 그린은 넓지만 매우 빠르고 기복이 있으며, 러프의 탈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에버리지 골퍼 에게는 스릴과 도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골프 프로나 프로 지망생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연습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콕이나 파타야처럼 골프장의 번거로움이나 복잡함은 느낄 수 없고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골프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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