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국민체육센터 24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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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8.25 11:55
[뉴시스와이어】
'구민 건강증진 및 문화함양 등 다목적 문화공간, 편입지역 주민도 접근 용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구 국민체육센터가 오늘 강운태 광주시장, 유태명 동구청장,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동구 국민체육센터 완공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산수동, 지산동 인근 동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 해소는 물론, 양질의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메카로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특히, 연면적 2,650m,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25M 5레인의 수영장과 헬스클럽, 다목적 문화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이 확보돼 산수동, 지산동, 동명동은 물론 동구로 새로 편입된 지역주민들을 흡입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진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3대 인프라 구축을 구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동구는 지원동, 학운동, 학동을 아우르는 동구문화센터를 지난 2009년에 완공한 데 이어 산수동, 지산동, 계림동 및 편입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다목적 문화체육공간을 마무리하는 등 체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화를 이룬 국민체육센터 완공은 우리 구 생활체육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수동, 지산동, 동명동민들과 새로 동구로 편입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구민 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료제공 : 동구청 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담당(062)608-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