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쯤은 고향에서 계모임을----
저는 안계서부초등학교 (15회). 안계중학교 (21회) 를 졸업한 김동윤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객지생활을 하다가 2008년에 고향인 안계면 양곡1리 곤지봉 아래서 둥지를 틀고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까운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기도 하며 나름데로 한가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 활(국궁)도 쏘고, 차(茶)마시는 것도 좋아하고, 음악 특히 국악을 좋아해서 체험마을에 이러한 내용들을 중심으로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봤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고향 선후배와 친구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만들어봤습니다.
"1년에 한번쯤은 고향에서 계모임 하자"는 코너를 만들게 된 계기는 출향인들 대부분이 객지에서 고향모임을 하고 있고, 또 이분들 중 상당수는 이미 고향에 직접적인 연고가 없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쯤은 어릴쩍 추억이 서린 곤지봉도 올라보며, 혹은 뛰놀던 들판 속 못에서 어릴쩍 즐겼던 낚시도 해보면서, 혹은 시끌벅적하면서도 많은 추억이 담긴 안계시장도 구경하면서.......,
출향인들이 고향에서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우리체험마을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단순한 계모임를 넘어 고향소식도 듣고, 고향의 변화도 보며, 추억도 더듬으며........
앞으로 이 코너에 사진도 올리고, 소식도 전하며 출향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편집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010-3804-3456
첫댓글 멋을 사랑하는 촌장님 태양동 동기분들을 초대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고 사진을 올려서 안계를 사랑하는 선후배님들이 태양마을을 찾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곤지봉 청정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초석을 마련해보시기를 권해봅니다
탱동 친구 운래 철래 영숙이 명화 ....등등 이미 하고 있는 모임이 있다던데 장소를 태양동으로 정해서 한번 만나보고싶네요
샘! 계추? 는 뭐래요? 계취 . 혹은 계 모임 이 옳은 듯하오 ㅋㅋㅋ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