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으로 하나되어 대구지역 교계 발전에 기여할 것”

[김동식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총회 열고 이승희 목사 대표회장 선출
▲ 대구교직자협의회 23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된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가 총회 회무 전에 드린 1부 예배에서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뉴스룩 편집장 김상현

예장(합동)교단 산하 대구지역 8개 노회 소속 총회 총대 및 노회 임원들로 구성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23회 정기 총회가 지난 8일(수) 오전11시 대구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박진국 목사(대구수성노회, 만촌교회)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동식 목사(대경, 대구칠곡중앙)의 기도와 명예회장 이승원 목사(대구동, 운수제일)의 시편 146:5을 본문으로 ‘여호와께 소망을’ 제하의 말씀 강론, 그리고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 명예회장 이승원 목사(대구동노회, 운수제일교회)가 1부 예배 말씀을 강론하고 있다. ©뉴스룩 편집장 김상현

이승원 목사는 이 날 말씀 강론을 통해 “대구교직자협의회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일신하여 하나가 되어 모두가 힘을 모아서 대구지역 부흥과 교단 발전을 위해 진력하자”며 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강조했다.

▲ 제101회 총회 장로부총회장과 부서기에 후보 등록을 한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 사진 좌)와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가 대구교직자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룩 편집장 김상현

2부 축하 시간에는 제101회 총회 임원 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성태 장로(장로부총회장 후보)와 김상현 목사(부서기 후보)가 먼저 인사를 했으며 이어서 증경회장 이판근 목사(대구, 광문교회 원로)와 최부영 목사(동대구, 공항교회 원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신현진 목사(대구중, 남부교회 원로)와 고문 류재양 장로(동대구, 반야월 중부교회 원로)의 축사 그리고 동대구노회장 송기섭 목사(동막교회)의 환영사 등이 있었다.

▲ 이 날 총회에 참석한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단과 신임 임원들이 회무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룩 편집장 김상현

마지막 3부 회의는 절차대로 사업 및 재정, 감사보고를 받고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했는데, 대표회장에는 동대구노회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선출되었고 상임회장은 대경노회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 총무 정정용 목사(대경, 신촌교회) 등이 23회기 대구교직자협의회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 대표 회장 이승희 목사

신임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구 감소 등 사회 환경 변화와 각종 이단들의 발호 등으로 교회들의 성장이 침체되어 가는 이때에 대구지역 교회들이 다시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회복의 은혜를 누리도록 대구지역교직자협의회 소속 모든 교회와 회원들이 노력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대구교직자협의회 총회에서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된 임원들 모습(가운데가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뉴스룩 편집장 김상현

이 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  회장 박진국 목사(대구수성, 만촌)

대표  회장 이승희 목사(동대구, 반야월)

상임  회장 김동식 목사(대경, 대구칠곡중앙)

총       무 정정용 목사(대경, 신촌)

서       기 이양수 목사(대구, 대구성서)

부  서  기 박종명 목사(대구수성, 만촌중앙)

회록  서기 전승덕 목사(서대구서, 설화)

회       계 홍석환 장로(대경, 강북성산)

부  회  계 정시호 장로(동대구, 북일)

감       사 강신홍 장로(대구중, 남흥) 황정심 장로(대구동, 천내) 김경환 장로(대구, 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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