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소리와 마음으로 만들어진
임동창과 함께한 울주오딧세이~.
사람의 생각이 로켓을 발사 우주로도 보낼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생각 한점으로 모두를 천국으로도 인도할 수 있으니...
일체유심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현장을 사진으로나마 즐감하시길~~.
(이 프로그램은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 기획(팀장 오만석)한 것입니다.)

무대도 배경도 격식도... 더구나 사회자도 필요없는 공연.
바람소리따라~ 사람들의 마음따라 정해진 시작도 끝도 없이 공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피아노 한 대에 하늘과 바람과 시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노니~~

하늘엔 페러글라이딩이 날고~



대금 이생강선생과 함께~

어리연 팔백개 하늘을 날다~


풍류~~.


소리 전임삼선생


다 함께 공연을 정리하며~


놀이의 끝 대동~~

임동창 선생은 흥을 못이겨 피아노 의자에 올라 덩실덩실 춤을 추고~~

마침내 예의 그 광란~~

공연을 마치고 모두가 떠나간 뒤 - 주위 남은이들과 만원짜리 어린이용 멜로디언으로 가늠할 수 없는 가슴으로
세상을 노래하다.
첫댓글 아주 감동적인 장면이었군요. 이제서야 보게되어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