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 17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어제 부활절 예배에 특별한 은혜가 많았으리라 믿겠습니다.
- 안산에서는 세월호 3주기 연합 예배를 드리면서 이동원 목사님의 설교로 회복에 관한 주제로 위로와 회복의 예배 즉 하나님의 긍휼과 임재와 비전을 제시 받으며 영원한 소망을 다짐하고 기도했습니다.
- 오늘부터 다시금 구약 성경 대선지서 중에 에스겔서를 48일간 함께 묵상하게 되었으니 기도 부탁드립니다.
- 암울한 시대를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 앞에서 가능성과 소망을 보여주시는 성부하나님과 예수님의 새하늘과 새 예루살렘 계획을 발견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본 문 ♥
{에스겔1장1-3절}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 제 목 ♥♥♥
☞ 비전과 소망을 보이신 하나님의 긍휼하신 계획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에스겔서의 첫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서론 부분인데 에스겔이 언제, 어디서 소명을 받았는가 하는 인적, 시대적, 지리적, 역사적 배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동시에 에스겔에게 소명을 주기 위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영광을 에스겔이 본 그대로의 형상으로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 에스겔서라는 하나님의 크나 큰 말씀의 집에 들어가는 위대한 소망의 대문을 열어 주는 부분입니다.
☞ 결론적으로 삼위 하나님의 제2위격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패역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또한 그들에게 새로운 은혜의 말씀을 주시기 위하여 거룩하신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 그 거룩한 영광 가운데서 제사장 에스겔은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말씀을 전달할 대언자로 소명 받았습니다.
- 그리고 이 일은 오늘날에도 믿는 자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의 찾아오심과 그의 부르심에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절망 중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면 소망이 있다.(겔1장1,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절망 중에 거하는 자녀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만 주님께 기도하면 하늘의 비전과 소망을 열어 새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1절을 살펴보면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대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은 하나님의 이상이 맨 처음 에스겔에게 보인 때가 언제였는지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는 부분으로 이러한 때에 대한 적시는 에스겔서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 우선 여기서 ‘서른째 달’이란 말은 에스겔의 나이가 30세 되던 해라는 의미이며 계속되는 2절에서 그때의 정확한 역사적 시점은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제 5년째 되는 해라고 부연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여호야긴 왕은 남유다 왕국의 제 18대 왕으로서 B.C. 597년에 바벨론의 포로로 붙잡혀 끌려온 인물입니다.
- 이러한 사실로 추정해 볼 때 에스겔이 처음 소명을 받았던 때는 B.C. 593년쯤이었을 것입니다.
- 2차 바벨론 포로기 부터도 5년이 흘러간 당시 포로민들은 오랜 포로 생활로 지쳐 있었을 뿐 아니라 바벨론의 강성함을 인하여 점점 절망과 낙담에 빠져들고 있었을 것입니다.
- 바로 이 때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에스겔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와 말씀해 주셨습니다.
-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단순히 바벨론 땅으로 이주해 와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 그들이 바벨론 땅에 와서 살게 된 것은 그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 다시 말해서 바벨론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본토에서 추방을 당하여 바벨론 땅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 그들은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단절되고 아무런 소망도 없이 절망 가운데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들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친히 찾아오심으로 소망을 심어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범죄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벨론 포로기라는 징계를 가하였지만, 그들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사 다시 그들에게 찾아가심으로 산 소망을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자신이 은혜로우심으로 인하여 우리를 소망의 자리로,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시며 세워주심을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 그렇다면 나의 주변에 아직도 죄인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시기 위해 죄인들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깨닫지 못하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밝히 깨닫게 전해 봅시다.
- 그리고 범죄 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처한 분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친히 죄인들을 찾아오시는 사랑의 주님이심을 믿고 소망 중에 하나님을 인내로 기다립시다.
-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방황하는 나를 직간접적으로 찾아 오사 회복의 은혜를 베푸시며, 구원의 소망으로 충만케 하실 것을 믿듭시다.
- 또한 인내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절망적 악조건 속에서도 기도하면 하늘에 은혜와 계시의 문을 열어 주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 그래서 다시 1절을 살펴보면 여기서 에스겔은 자신이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임재가 자기에게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 여기서 에스겔이 하늘이 열리는 이상을 보는 체험을 한 때가 언제입니까?
-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 이였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 여기서 ‘사로잡혔다’는 것은 물론 바벨론 포로기를 가리킵니다.
- 그런데 여기 ‘사로잡혔다’는 표현은 단지 바벨론 포수 그 자체만을 의미하지 않고 에스겔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처하여 있었다는 것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 그 당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두려움과 절망적이었습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상황만 생각해 보면 아무런 희망도 어떤 소망 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 그들이 다시 본토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 B.C. 605년 제 1차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수 초기만 해도 본토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 그것은 유다 땅과 바벨론 땅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수년 내내(2년) 이스라엘의 회복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주장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들의 주장이나 자신들의 희망이 부질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왜냐하면 바벨론이 망해야 자신들이 회복될 것인데 바벨론은 망하기는커녕 더욱 강성하여져 갔기 때문입니다.
- 이처럼 남 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나마 가졌던 실낱같은 희망마저 빼앗기고 오직 절망만이 무겁게 짓누르는 그와 같은 때에 에스겔은 하나님께로부터 소명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아무리 현실이 어둡고 고통스러워도, 세상에 죄악의 물결이 넘실댄다 해도 허무한 이 세상의 것들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삽시다.
- 내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절망적인 상황 속에 처할 수 있습니다.
- 내가 다 사로잡힌 자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는 한 나에게는 하늘이 열리는 것과 같은 소망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을 확신합시다.
- 물론 이러한 체험을 하기 까지는 종종 오랜 고통을 견디며 인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누구든지 하나님께 둔 소망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기필코 하늘이 열리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여시고 인도하시며 영광스럽게 하심을 체험하고 간증하게 하심을 믿고 인내합시다.
- 지금 우리 민족이 처한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전쟁의 위기감이 맴돌고 있으며 앞으로 확실하게 누구를 대통령으로 밀어야 할지도 모르는 어두운 현실을 놓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면 절망 중에 거하는 죄인들을 주님은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만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절망적 상황에서도 하늘의 놀랍고 큰 기적 같은 은혜가 임하여 문제들이 시원하게 해결 될 것이라 믿으며, 항상 말씀과 기도로서 인내함으로 굳건한 소망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할렐루야
너무 은혜가 됩니다. 기도 많이 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 실례가 안될련지 모르겠어요. 건의 하나 드릴께요.
우리 설향묵 틀에 넣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약간 길다는 느낌이, 핵심만 짧게 줄였으면 합니다.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