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역 광장에서)
순천역 광장을 한번 돌아보고 시간이 어중쭝 해서 광양으로 이동하여 외망으로 가기는 대기시간이 너무길겄같아 택시를 이용해외망으로 가기로 하고 이규재님이 기사를 꼬드겨 20000원에 가기로한다 (실은 30000원정도 나온다함)
기사님이내려주는데 여기가 외망 이란다 2000원을 더주고 내리니 (04:45)초행이라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간다 초입을 찾아야하는데 왔다 갔다를 반복 하면서 겨우 날이 샐쯤에 외망 버스정류장을찾고 산아래 민가처럼 보이는 덕선사 입구를 확인하고 해안가를 찾으니 횟집만 즐비하고 왔다갔다 하다가 제일 일찍 문을 연집에 가서 식사를 주문하니 아무것도 없단다 사정을 하니 백합탕은 할수있단다
백합탕 달랑 한그릇에 20000원 바가지 쓰고 항의하니 미안햇던지 섬진강 까지 가는데 태워주겟다는 약속을 받고 얼른 호남정맥 초입 망덕산을 오른다
(기사가 내려준곳 )
(외망포구의 관광 안내도)
산비알의 가정집같은 집을 보면서 세멘계단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가니장독대가 있고 비석에는 덕선사창건 공덕비가 쓰여 있는 비를 지나 오르니 오석으로 세워진 비를 지나니 산길이다
(장독대 안에 덕선사창건공덕비 가 세워져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동네뒷산이라 그런지 등로는 훤하다 그러나 망게나무가시가 벌써 극성을 부린다
(이가시나무 작난이 아닙니다 )
첫번째 약수터 갈림길을 지나고 등로따라 올라서면 표시기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곳 묘지앞을 지나고 올라서서 뒤돌아보니 일출이나뭇가지에 걸려있습니다
(일출이 나무가지에 걸렸습니다)
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