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머니께서 껍질까서 말려놓은 토란줄거리를
볶음하려고 불리고 삶고 요리까지 하였습니다.

토란의 아린맛이 있어서 삶아서 하루정도 물에 우렸습니다.

먹기좋게 자르고...


냄비에 들기름. 마늘. 집간장.
들깨 갈은물을 넣고 조물조물~~~

뚜껑덮어 끓이다가 약불로 20분정도 은근하게 끓이면
국물이 졸아들면서 줄기에 간이배여 맛있는
토란줄기 볶음이 완성 됩니다...

완성된 토란줄기 볶음입니다.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술 안주나 찰밥에 먹으면 끝내줄것 같습니다...
첫댓글 와~~ 이 카페를 알게 된것이 너무나 행복해요^^
넘 맛있어보여요... 문희언니 최고야~~~
나이를 먹은 탓인지 이상하게 이런 반찬이 좋아요.
들깨즙만 들어가면 고소하면서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