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여행을 준비하고 출발하며 ~
먼거리 함께 친구들과 동행하는 영주 ,단양,여행
오후 에 출발하여 부랴부랴 도착한 영주부석사
영주하면 떠오르는곳이 부석사,무량수전이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 사찰이다.
석조여래좌상,석등,삼층석탑등 많은 보물들이 있는 곳이기도하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 중의 하나이다.
무량수전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은 수목으로 우거져 더운 여름 시원함을 더해 준다..
무량수전을 내려오니 입구에 옹기나라 라는 옹기 마을이 있었다..
해가 질세라 부지런히 무섬 외나무다리로 향했다.
초입에 들어서는 냇가에는 두가족이 물고기를 잡고있었다..
멀리 보이는 외나무다리
긴가뭄이어서 물도 없고 첨벙첨벙 물장구 치기도 좋을듯하네 `
해질무렵 강둑위 벤치앉은 동네 어르신 ~~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초가 입구는 붓꽃이 빨갛게 피어 있고
빨래줄에 걸린 빨래가 사람사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외나무 다리가 두개가 있다. 서쪽 과 동쪽
우리가 가는곳이 서쪽이었고 이곳은 동쪽이다..
마을 연결해주는 고리 ~~
해는 서산에 넘어가고 ~
둑위를 걷는 여인의 발걸음은 여유로워라 ~
오래전 이마을에도 양반들의 집성촌이였겠지 ~~
유모차를 밀고 가는 여인의 모습이 황혼에 물들어 더욱 아름다워보인다.
저녁 숙박은 단양에 숙소가 없어 제천으로 가서 다음날 아침을 맞이한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청풍호를 1시간 반에 걸쳐 유람한다.
아름다운 옥순봉도 보고 ~~
중국의 어느곳을 연상케하는 청풍호 ~~
멀리 월악산의 봉우리들이 보이고 ~
유람선을 타는 이코스 권장할만한 코스 입니다..
배에서 내려 다시 단양으로 향하내요..
단양에 유명한 사찰
대한 불교 천태종 총본사 구인사.~
여러번 와본 이곳은 절 입구부터 웅장함을 느낀다.
언뜻봐서 소림사의 일부가 연상되기도 하고 ~~
마치 소림에 와 있는 듯 하기도 하네 ~
이 세상에 내것이 어디있나 ~
사용하다 버리고 갈 뿐이다. ~~대조사님 설법중에 ~
대법당 신발장은 과연 몇 미터나 될까~~?
위에서 내려보는 아래의 법당은 가을 산사를 찾아도 좋을 같은 분위기다.
남이 내 마음에 맞게 해 주길 바라지 말고 ,
내가 남의마음에 맞게해야 한다. ~~ 대조사님 설법중에 ~~
내려오는길에 좌우 공양간은 어머어마하게 크더라 ~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이냐 ~~?
중생들의 가는 길이 힘듬에도 불구하고 ~~
단양은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
동굴도 많고 소백산 기슭도 좋으나 다녀온곳이라 올라오는 길에
도담삼봉에들러 유유히 흐르는 물을 바라다 본다..
짧게 하는 여행에서 많은 것을 보고느끼기 보다는 그냥 기행문을 쓰듯 여유잇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점심은 맛집에서 긴시간 기다리며 특색 요리도 먹어보고 ~`
주말 휴일을 그렇게 보내며 한주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