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솟은혜교회는 안양신일교회의 아소사(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에서 후원하여 개척되었다.
안양신일교회가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오게되면서 교회가 선교에 힘을 내고, 치앙마이에 미얀마 훈련선타를 건축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경지방 왓더킨 교회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단기선교를 와서 선교지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보면서 몇 몇 분들이 월 30만원이면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가 하나 세워진다는 사실을 알고 교회개척을 하기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아소사는 드디어 2010년 6월부터 교회개척을 위해서 돈을 송금하기 시작했고, 3주간에 걸쳐서 예배드릴 처소를 찾은 끝에 아담한 집을 랜트하게 되었다. 이 일을 위해서 현재 메따오 교회에서 시무하시는 루포 목사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다.
메솟교회에서 섬길 사역자를 찾다가 메솟신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행정을 맡아서 수고하는 사인두 목사님께 부탁을 하였다. 지금까지 메솟신학교 행정을 맡아서 아주 신실하게 일하는 것을 보고, 부탁을 드렸는데, 실은 본인이 교회 개척 사역을 너무나 하고 싶어하고 계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 교회를 맡을 것을 부탁했던 날 저녁에 두 부부는 손을 잡고 기뻐서 기도를 드렸다고 고백했다.
그레이스 선교부 신성호, 한다윗, 신정호목사와 메솟은혜교회의 개척 멤버로서 섬길 평신도 선교사인 박권수 장로님 가정과 사역자로 섬김 사인두 목사님 가족과 함께 6월 24일날 메솟교회에서 첫 기도회를 가졌다.
모든 것을 선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아소사를 위해서, 사역자인 사인두 목사님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메솟지역에서 살아가는 불쌍한 미얀마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드렸다. 첫 주일 예배는 2010년 6월 27일날 드려진다.
메솟 은혜교회 예배처소

옆 예배당 빈 공간과 미얀마 이주근로자들이 일하는 공장 건물

예배실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