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 되살리기 시민의 모임'을 기억하십니까?
1993년 청초호매립계획이 본격화 되면서
1994년 청초호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청초호를 지키기 위해 만든 모임입니다.
속초환경운동연합은 '청초호 되살리기 시민의 모임'이 모태가 되어
1996년 10월 17일 창립했습니다.
속초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환경 시민단체로
속초지역의 환경파수꾼으로 그 몫을 다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속초지역뿐만 아니라 인접한 고성이나 양양에서도 많은 환경문제가 발생하자,
1999년 제 3차 정기총회에서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적극적인 지역 환경문제해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본 연합은
①송전탑 지중화 운동전개
②설악산 세계자연유산 등록운동
③핵발전소 지역유치 반대활동
④청초호 매립반대 활동
⑤청초호조류생태공원 조성활동
⑥해안매립에 대한 연구조사활동
⑦영북지역 대기오염조사활동
⑧어린이 환경학교 운영
⑨생태역사문화기행
⑩철새모니터링 및 탐조기행운영
⑪영랑호,청초호 수질 및 생태복원운동
⑫영북지역 하천골재채취 감시고발운동
⑬폐기물관련 감시고발활동
⑭초·중등 환경교육등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운영, 연구조사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전국적인 환경사안과 지역의 시민단체와의 연대사업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440여명(가족회원포함, 2002년 3월기준)의 회원과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공동체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