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걷기 트랙 :
걷기 일시 :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대체휴일) 흐림 가끔 비, 영상 24도
걷기 코스 : 산정호수 한바퀴
교 통 편 : 승용차
- 도봉산역 ~ 산정호수 주차장 1386번 광역버스(약40분 간격)
<호수에서 명성산>
<가비가배에서 명성산>
<걷기 지도>
<걷기 요약>
<걷기 앨범>
11:18 산정호수주차장(약221m)
11:23 산정호수 둘레길 시작(약204m, 0.2km, 0:04)
망봉산을 바라본다. 궁예가 망을 보던 자리라 한다.
서쪽의 산은 망무봉인데 온맵지도에는 몽베르CC안에 표기되어 있다.
11:32 쉼터(약202m, 0.6km, 0:13), 낭만닥터김사부 촬여지를 지나면 6.25전사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호수가 잔잔했으면 망무봉이 비쳤을 텐데 오리보트와 제트보트가 다녀 아쉽다.
건너편의 허브와 야생화마을을 바라본다.
11:41 허브와 야생화마을(약207m, 1.0km, 0:22), 가을꽃의 대명사인 과꽃이 올해도 피었습니다.
허브와야생화마을 내부 화원에서 칼라디움을 구경한다.
망봉산을 바라보며 이동한다.
건너편으로 명성산 953봉을 바라본다. 그 아래에 억새가 한창일 것이다.
마침 때에 맞춰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치장한 국화가 만개되었다.
12:04 가비가배(약206m, 1.6km, 0:39), 한옥 카페에 들렸다 간다.
가비가배 정원에서 명성산 삼각봉 방향을 바라본다. 중간에 자인사가 보일 듯 말 듯하다.
정원에 만개한 분홍바늘꽃을 접사한다.
12:05 김일성별장길(약206m, 1.6km, 0:40), 가비가배 정원을 돌다가 김일성 별장길로 걷기로 한다.
소나무 숲길은 호숫길과는 또 다른 향기를 선물해준다.
망봉산이 아주 가까와졌다.
소나무들이 물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다.
호수둘레길은 호숫길보다 약간의 고도차이가 있으나 훨씬 걷기에 좋다.
12:28 망무봉 등로 입구(약226m, 2.7km, 1:03), 등로 입구에 이르러 망무봉을 오르고 싶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음악을 들으며 15분간 푹 쉬어간다. 바람은 아직 여름바람이라서 매우 시원하다.
호숫가의 참나무 고목에 노루궁뎅이가 자라고 있다.
12:47 한화콘도 갈림길(약201m, 2.8km, 1:22)
한화콘도를 바라보며 호수제방을 걷는다.
제방에서 명성산을 바라본다.
포천구절초로 명명된 구절초가 만개했다.
12:56 궁예역사기행(약207m, 3.0km, 1:31), 제방을 지나면 궁예와 명성산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읽으며 400미터를 걷게 된다.
13:08 놀이공원(약209m, 3.5km, 1:43), 공원의 국화는 아직 덜 피었는데 놀이공원의 바이킹열차에서 환호성이 터진다.
13:17 걷기 종료(약215m, 3.8km, 1:52), 등산로가든에서 맛있는 야생버섯전골(25천원)을 먹고 나물을 사 들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