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추석 잘 쇠셨는지요. 약속드린 후예 2권 ‘이
성기.용기 형제와 남원3.1독립만세의거’ 열
심히 쓰고 있습니다. 동안 후예 1.2권 청어
출판사와 계약해 1권 <시산군>은 탈고와 감
수까지 마쳐 출판사에 원고 넘겼고, 2권은
내년 2월까지 원고 넘겨 출판은 내년 3.4월
중에 하려고 합니다.
요즘
요즘 핵가족들이 늘면서 우리 삶에 개인주
의 현상들이 세상 곳곳에서 빈번하게 그리
고 확연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문화와 콘텐츠 [contents]들만을 보더라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개인주의 결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뿐 아니라 형제자매
와 일가친척들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보더
라도 명백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 결과
물에 직면하고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후예로서 긍지를 가져야
하고, 또한 라이프 스타일을 시급히 개선해
야 할 시대가 지금 이 시대인 느낌입니다. 이
와 시기를 같아하여 우리네 정신 세계에도 이
상기류가 흘러 인간성 상실을 톡톡히 경험함
과 동시에 관계성에 심각한 균열이 일게 되고
그로 인해 두렵고 고통스러운 게 한둘이 아닙
니다. 이는 인간 스스로 신뢰성을 깨트리는
결과론적 반응이기도 합니다.
“나는 목수입니다. 내 앞의 모든 일이 목수
래야 충실합니다. 나의 삶은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생의 시간이 주어졌
습니다. 문제는 그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자기 행복, 삶의 가치
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들은 많
은 시간을 가족이란 공간에서 머물게 됩니
다. 그런 까닭에 화합과 소통을 어떻게 개선
하는가에 따라서 가족의 만족도와 이후로 찾
아오게 될 개인의 삶에 상당히 많은 영향력
을 미친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선조의 과거(역사)는 현재의 거울입니
다. 우리가 위대한 선조의 건강한 후예로서
한 생애를 살기 원한다면 거룩한 삶의 목표
지향점을 향하여 인생 시간표를 조정하고 우
리 실생활 속에서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족
에게 그리고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건강한
사회에서 이방인으로 추락하게 될 것이며,
영원히 가문(家門)의 반열에서 추방당할지
도 모릅니다.
부탁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3.1독립만세의거’
첫 카테고리에 <애국지사 후손들의 사모곡>
을 넣으려고 합니다. 이 모티브[motive]는
원이숙 누님의 외할버지 외할머니에 대한 일
기에서 얻은 것인데 아래 사항에 많은 성원과
협조 바랍니다.
1. 이성기. 용기 외할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2. 만약에 (내가 그 할아버지라면) 지금 내게
어떻게 살라고 하고 무슨 부탁을 할까?
----를 그 할아버지와의 관계<가령 이용기 외
할아버지의 첫째 딸 어머니 000와 아버지 0
00의 몇째 子 女> 자신의 소개와, 질문 1.2를
소상히 적어 stesk015@hanmail.net 보내주
면 충실히 엮어 책에 담아드리겠습니다.
남원3.1독립만세의거에 관한 책이 이미 여러
권 나왔는데 제가 굳이 이 소설을 쓰려고 하는
것은 <역사적인 일지 형식에 머문 것에 한 걸
음 더 나아가 그 당시 우리나라의 역사적 배
경과 우리 주인공들의 삶과 철학을 담아내려
고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리
애국지사들의 그 당시 삶과 마음 읽기, 쓰기
입니다. 많은 협조 바랍니다.
心川 이석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