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군산 골목에는 가슴 깊이 새겨야 하는
역사와 문화, 일제 강점기 건축물 등 예술로 되살아나는 고장이기도 하다.
또한, 시간이 멈추어진 철길을 걸으며 과거로의 추억들을 되살려보는
시간속에 옛 감성을 만나는 도시이다.
♣ 트레킹 일자 : 2024. 02. 21(수)
♣ 55코스 : 진포해양 테마공원~경암동 철길 마을~금강 하구둑~장항 도선장
♣ 거리 / 소요시간 : 14.9Km / 4H
♣ 56코스 : 장항도선장~장항 송림 산림욕장~백사마을~옥림마을~하소버스정류장
♣ 거리 / 소요시간 : 9.8Km / 2H 20'
옛 그시절에 집앞 마당으로 기차가 지나던 경암동 철길마을...
총 길이 2.5km인 이 철길은 1944년 4월 4일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주)가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2008년 7월 1일 통행을 완전히 멈췄다 함.
현재는 시대를 아우러는 관광지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군산의 도시에는 예술과 문화가 소담히 꽃피우고 어제와 오늘이 소통하고 있는 곳으로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보면 아주 멋진 여행이 되리라 본다.
금강 하구둑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하나로 잇는 금강하구둑은 길이 총 길이 1,841m로
20개의 갑문과 방조제(1,127m) 로 구성되어 1990년에 완공되있다.
서천의 맛집(해물칼국수) / 생굴 듬뿍들어간 생굴칼국수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장항 도선장 입구에서 서해랑길 군산 55코스는 이곳에서 마무리(14:15) 하고
곧장 이어서 서해랑길 서천 56코스 인증 후 트레킹을 시작(14:16)한다.
다시금 찾고 싶은곳! 장항 송림산림욕장..
약 5,400여평에 아우러진 소나무 군락에 놀라고 그 아래 맥문동을 식제하여 8, 9월이면
맥문동꽃으로 덮어질것으로 상상을 하면 장관이 아닐 수 없겠다.
장항 스카이에크
높이 15M 길이 250M 91개의 나선형 계단으로 설치, 소나무위로 가로질러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솔향기를 맡으며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은 아마도 당대 최고의 휠링의 참맛을
느끼기에 충분 할 것이다.
오늘 서해랑길 55코스와 56코스 일부 트레킹을 이곳 하소버스정류장에서 마무리(16:36) 한다.
(24.7Km / 6H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