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일정으로 서해랑길 85코스를(86시작점에서 역 방향으로 진행한다.)
장마 우기철이 시작 되어 호우 주의보로 안전문자는 계속 발송되고 있고
기상청 날씨를 평택, 아산지역 체크를 하면서 망설이다 다음날(7/1)에 다행히 강수량이
많지 않고 오전10시 이후엔 비가 그치는 현상이라 진행 하기로 한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마린시티 앞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소강 상태다.
빠르게 인증을하고 85코스 역방향으로 출발한다.(04:43)
♣ 트레킹 코스 : 평택항 마린시티 앞(86코스 종합안내판)~신영 2리 마을 회관~평택호 예술공원~
국제대교~노양마을회관 버스정류장(85코스 : 24.6Km / 5H 38')~살조개섬입구~아산만 방조제길~
백석포2리 마을회관~주천교(86코스 : 11.4Km / 2H 50') ☞ 총 36Km / 8H 28'
평택항 마린시티
물류창고인지 창고건물이 무지 크고 입구에서 보니 자동화 시설이 잘 되어있는것 같아 보임
신대2리 마을회관 방향으로
서해랑길에서 패널을 귀하게 본다.
풍경이 멋짐다.
85코스 절반 왔네요.
3.1절 기념(보훈)공원
평택항 대교(左), 아산만 방조제 배수갑문(右)
평택호와 평택대교
평택호 가로지러는 서해선 고가 철교
아산호(평택호)는 아산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겨난 안성천 하구의 인공 담수호로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이 아산호 기념탑을 세우면서 아산호로 불리다가
1990년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호수 관리를 하면서 평택호로 불리게 되었고
1994년 5월 교통부가 아산호에서 평택호로 명칭 변경을 고시했으나
명칭을 둘러싼 아산시와 평택시의 논쟁이 있어 현재는 아산호와 평택호를 혼용해 사용 중이라고 한다
평택호 예술공원 내에는 예술관↑, 야외 예술 공연장, 자동차 극장 등
여러 문화공간과 함께 전시와 공연장 등 많은 볼거리들을 마련하고 있음.
힘겨운 발걸음 길에 웃음으로 맞아 주는건 요넘 밖에 없네.
이곳이 옛 신왕포구 나루터인가 보네요.
국제대교가 보이고 대교를 건너 우측 철탑이쓴곳 정도가 서해랑 85코스 출발점인것 같다.
국제대교( 길이 1.35km, 왕복 4차선 대교이다.)
2013년 6월에 착공하여 2018년 12월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7년 8월 26일에 일어난 붕괴 사고로 인해 개통이 1년 넘게 미루어져 2020년 1월 22일에 개통됐다 함.
국제대교를 건너면서.
이곳서해랑 85코스 시작점에서 85코스를 종료(10:27)한다.
이어서 84코스 역방향으로 진행(10:41)한다.
아산만을 바라보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아산만을 가로 지르는 서해안 철교
아산만 방조제 이길을 걸어 걸야하고↑ 이길을 걸어 왔고↓
84코스 걸은 전체가 고난의 방조제길
아산만 모래 채취장
서해안 철도를 바라보며 힘겨운 발걸음을 옮겨 간다.
이곳 주천교 다리에서 84코스 일부를마무리(13:41')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