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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섬&산 4월 12일(토요일) 06:00
금오도(金鰲島) 비렁길(생태계자연탐방로)트레킹 & 대부산(매봉산) 여수 금오도
일 시: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06:00
회 비: 49,000원(배삯*아침간식*두유*커피)
코스A: 직포-촛대바위-굴등-두포-비렁길(제2코스)-신선대-(제1코스)-초분-송광사절터-용두-함구미(쉬엄쉬엄 4시간)
코스B: 여천-삼거리-대부산(매봉산)-팔각정-비렁길(제2코스)-초분-송광사절터-미역널바위-용두-함구미(4시간)
준비물: 식수, 우의, 후라쉬.여벌옷. 비상용 간식류, 개인장비..
출발지: 부산대 지하철역, 4번출구앞(06:00)
경유지: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맞은편 쿠쿠앞(06:10)
경유지: 덕천동 숙등역 부민병원앞(06:25),
부산대역, 동래역맞은편.부민병원앞에서 탑승은 예약시(부대/ 쿠쿠/부민) 표식바랍니다,
예약하시고= 실명(성명, 생년월일 폰번호) 선편예약에 필요합니다..
섬&산100 테마 BAC 100산
섬&산100” 금오도 대부산 ~
금오도(金鰲島)는 섬모양이 자라와 같이 생겼다 하여 자라오(鰲)를 써서 금오도라고 하고, 대부산
코스와 비렁길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 외지의 등산객 &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한때 이런 원시 자연의 풍광을 담기 위해 영화 ‘하늘과 바다’, ‘혈의 누’ 등이 이 벼랑길 주변에서
촬영됐다. 이 코스의 주요 포인트로 용두바위와 미역바위, 굴등 전망대, 촛대바위 등을 꼽을 수있다.
비렁길의 한 구간, 말 그대로 용머리처럼 생겼다해서 불린 용두바위에서는 고흥반도의 나로도
우주센터를 전망할 수 있고 우주선발사 장면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이기도 하다.
용두바위 미역바위 등 구간은 나무 펜스 너머 고개를 밀어 내려다보면 아찔할 정도로 가파른 벼랑을
이뤄 색다른 스릴도 던져준다. 대마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길을 걸으며 숲 향을 맡을 때는 아늑하다.
크고 작은 밭들이 이어지는 밭길을 걸을 때는 평화롭다. 벼랑길을 걸을 때 한쪽으로 눈을 돌려
점점히 박힌 섬들을 바라보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관망하게 된다.
여수 주변에는 무려 365개의 유·무인도가 있다. 돌산도 오동도 거문도 백도 등 귀에 익은 섬들과
향일암 등 명물이 즐비하지만 앞으로 금오도의 벼랑길이 ‘순수자연속의 명상길’로 부각될 전망이다.
안단구가 층층이 겹쳐지는 광경이 펄쳐지고 절벽아래 떠다니는 작은 배들이 한가로워 보인다.
푸른 바다와 귀암석에 붙어있는 콩란들이 앙증맞게 통통하게 솟아있다. 이 모든 아름다운 광경은
금오도 생태탐방로 '비렁길'에서 볼 수 있다.
비렁'은 벼랑의 사투리. 아슬아슬한 벼랑을 따라 개설된 이 탐방로는 공사가 준공되기 전부터 입
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바다를 마당삼아 울타리를 둘러놓은 것 같은 굴등 전망대가
있고, 촛대 모양의 바위가 금방이라도 불을 밝힐 기세로 서있다.
운 좋으면 직포 앞 바다에서 숭어가 떼를 지어 뛰는 것도 볼 수 있다. 금오도의 비렁길은 지루함을
거부한다. 오르내리는 아슬아슬함을 체험하고, 걷는 동안 바다와 산을 함께 품고 걸을 수 있다.
21번째 큰 섬인 금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란 이름에는 섬 전체가 산림이 울창하여
검게 보였기에 거무섬이라 부르던 것과, 금빛의 거북을 닮아서 금오도라고 불린 것, 두 가지이다.
용머리는 50m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그 벼랑에 길이 만들어졌으니 아름다움은 상상을 불허한다.
마을 어르신들은 그 절벽위에서 배를 깔고 엎어져 상어를 낚았다고 회상한다. 절벽을 돌아가면 절터
가 나오는데 이 절터는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세운 송광사라는 절. 오른쪽으로 신선대, 굴등,
일종고지, 연도까지 이어지는 절벽들이 금오도가 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가를 말해준다.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주위에 흩어져 신비로운 느낌마저 전해진다. 특히 해안도로 전체가 걷기
코스로 주목받고 조선시대에서는 쉽게 출입할 수 없는 봉산이었다. 왕궁에서 관리하는 벌목장과
사슴목장 등이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신비감은 더한다.
비렁길을 따라 이어진 다도해의 환상적인 풍경과 절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구간마다 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부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다.
비렁길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조성되었다. 덕분에 비렁길은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었다. 미역바위 위치한 절벽은 영화 혈의 누에서 등장
하였던 바로 그 곳이었다. 이 밖에도 김복남 살인사건, 혈의 누, 인어공주 등 금오도는 드라마,
영화 촬영 장소로도 매우 사랑받는 곳이다.
전임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 정도로 유명해진 것은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떠 있는 섬 해안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벼랑길이 '명품 탐방로'로 알려지면서 비롯됐다
부산일요산악회를 찾아주신 산우님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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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신청 시 산행에 곤란한 지병으로 산행에 무리가 따르는 분은 참가신청을 삼가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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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는 산행을 위한 친목단체이며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필요한 분담금을 받아 등반을
함으로 산행 중 발생한 제반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본회는 일체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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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신중을 기하시고 예약후 산행 동참시 산행대장 지시에 따라야 하며, 산행과 동시에
상기 내용을 숙지하시고 그리고 동의 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부담없이 오세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전문산악인 및 아마추어 초보를 위한 필요 산행준비가 되어있는
믿음직한 부산 최고의 情 이 넘치는 따뜻한 산악회입니다,
/
출발지: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
경유지: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맞은편 쿠쿠앞, 덕천동 숙등역 6번출구 부민병원앞,
출발지 약도: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 ▼
동래정차지점: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건너편 쿠쿠밥솥앞 ▼
지하철 3호선 숙등정차지점약도 숙등역 6번출구 부민병원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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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명신청 합니다
예약 감사합니다
금오도(동래쿠쿠) 신청합니다
예약감사합니다
부민병원 2명 신청합니다.
예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