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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양을 좋아라 하는 먹사남에게 희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여의도에 가면 양,대창이 무제한인 가게가 있다고 해서 친한 분들과 부랴 부랴 여의도로 갔지요 ^^
무언가 메뉴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ㅋㅋ
티비에도 좀 나왔나 봐요 나도 티비 나온적 많은데 ㅋㅋ
오후5시는 좀 이른가 보죠 ㅋㅋ 손님이 우리뿐이더라고요 덕분에 가게를 활보하며 사진찍으로 다녔지요 ㅋㅋ
한동안 맛집탐방에 동참 안하시던 송쓰님 ㅋㅋ 체형만 보여드릴께요 ㅋㅋ
단호박찜
곤약
묵밥
갈비가 나왔어요 저 칼집하며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먹사남의 입맛을 살짝잡은 떡갈비 ㅋㅋ
살짝떼어 파와함께 먹는게 요즘 트렌드라죠 ㅋㅋ
양밥 양에 밥이 들어간게 양밥인데 양이랑 채소를 잘게다져 위에 치즈를 엊혀 주네요 ㅋㅋ
제입맛에는 조금은 단듯한 갈비찜
남자가 일단 잡으면 제일큰걸 들어야죠 ㅋㅋ
메인메뉴인 양과 대창을 올려봅니다.
익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래도 맛있는걸 기다리는 사람으로써 꾸욱 참아봅니다 ㅋㅋ
한쪽이 다잊으면 반대로 뒤집어 줘야죠
거의다 익어갈때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ㅋㅋ
손은 눈보다 빠르다 ㅋㅋ 익은 녀석을 캐치하면 제빠르게 젓가락질을 해줘야죠 ㅋㅋ
양이 좀 아쉬운건 먹사남은 양념안한 생양을 좋아라 하는데 양념이라 좀 아쉬웠어요 ㅋㅋ
저 선홍빛 차돌 보이시죠^^ 아무런 보정 안했는데 저정도 색감이 나오네요 ㅋㅋ
참숯위에여서 인지 기름이 쏙빠져서 더 맛있던거 같더군요 ㅋㅋ
양념이 좀 강한듯했던 갈비
양밥 맛잇엇는데 정말 밥이 있으면 싶더라고요 ㅋㅋ
오스틴형님이 성묘다녀오시면서 사온 생막걸리 시원하고 깔끔해서 한입 들어가니 다마실때까지 입에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ㅋㅋ
양이랑 대창을 리필해서 다시 구워먹고 있어요 ㅋㅋ
식사로 다른걸 먹을려고 했는데 여기서 면을 직접 뽑으신다고해서 한번 시켜봤는데 면은 좋더라고요^^ 식초랑 겨자가 없는게 아쉬?어요 ㅋㅋ
쫄깃한 면발한번 즐겨보시겟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장단이 있었던 집이었고요 그래도 대만족은 아니여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시간 즐기기엔 특히 요즘같이 연말에 회식하기엔 정말 좋을거 같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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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초절정 곧 미남 원문보기 글쓴이: 초절정 곧 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