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북단에 위치한 포천군은 동으로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 서로는 연천군, 양주군, 동두천시, 남으로는 의정부시, 양주군, 북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동경 127°07′~127°21°, 북위 37°45′~38°06′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의정부를 원산으로 연결되는 43번 국도와 서울에서 퇴계원을 거쳐 김화로 연결되는 47번 국도가 군의 중앙과 동부지역을 종단하고 있으며 파주시 문산에서 가평으로 연결되는 37번 국도가 군을 횡단하고 있다.
군의 동남북이 광주산맥에서 뻗은 산악지대로 광덕산(1,046m), 백운산(937m), 국망봉(1,168m), 청계산(849m), 현등산(일명 운악산936m), 서쪽에는 종현산(589m), 보장산(555m), 왕방산(737m), 해룡산(661m)이 있으며 북쪽으로 명성산(923m), 지장봉(877m)이 있으며 남쪽으로 축석고개가 의정부시와 접하고 있다.
포천은 역사적으로 포천군(마홀군→ 청성군 →포주)과 영평군(양골현→동음현→영흥)이 1914년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문향(文鄕)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애국지사, 선비, 충신을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특산물로는 인삼, 버섯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포천막걸리와 이동갈비로 유명하다.
<포천시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 고대
¤구석기 : 군내 다수의 고인돌 산재
¤신석기 : 영송리 선사유적지(부족집단생활)
¤청동기 : 진국(진한)의 영역
¤3~5세기 : 백제의 영역
¤475 : 장수왕 고구려 영토 마홀면, 양골현
(반월산성 증․수축 추정)
▷ 통일신라
¤경덕왕16(757년)
마홀군→견성군,철성군 개칭
양골현→동음현으로 개칭
▷ 고려
¤고려초 : 견성군을 포주로 개칭
¤995 : 성종 14년 포주에 단성사에 둠
¤1005 : 목종 8년 단성사 폐지
¤1018 : 현종 9년 포주를 양주현 동음현을 동주의 속현으로 이속
¤1106 : 예종 1년 동음현에 감무파견
¤1172 : 명종 2년 포주에 감무파견
¤1269 : 원종 10년 동음현이 영흥현으로 승격되고 현령이 파견됨
¤1390 : 공양왕 2년 포주가 경기좌도로 이관됨
▷ 조선
¤1393 : 태조 2년 영흥현을 영평현으로 개칭
¤1413 : 태종 13년 포주가 포천현으로 개칭되고 현감이 파견됨
¤1618 : 광해군 10년 포천련 영평현을 합쳐 영흥도호부로 승격
¤1623 : 인조 1년 포천현과 영평현으로 다시 분리
▷ 근대
¤1895 : 고종 32년 포천, 영평을 각각 군으로 승격
¤1914 : 영평군이 포천군에 병합됨
★ 역사적 사건과 현장
◈고구려, 백제의 힘의 교차점 포천은 삼국시대에 백제와 고구려가 국력확장을 위하여 전투를 벌인 역사유적이 산재하고 있다.
백제 근초고왕 시대에는 백제영토로, 고구려 장수왕 시대에는 고구려 영역으로 통치되었으며 반월산성(사적 제403호), 고모리산성, 성동리산성, 고소성, 대전리산성들이 이때의 산성이다. 특히 반월산성은 구전상으로 후 고구려시대에 궁예의 세력이 축조하였다고 알려져 왔으나 조사결과 백제세력이 축조한 것을 고구려가 점령하여 수축한 사실이 확인되는 ‘마홀(馬忽)’이라는 지명이 있는 와당이 발견되므로 역사적 사실이 고증되었다.
◈궁예와 왕건의 설화 이곳은 궁예와 왕건에 관한 설화가 많은 곳이다. 태봉산성 전투에서 대패한 궁예가 패주동(敗走洞)으로 패주하여 명성산(鳴聲山)으로 들어가 울었다 하는 지명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궁예가 왕건에게 항서를 전했다는 항서받골. 궁예의 부인의 이름에서 강씨봉, 망봉(望峰), 야전골(野戰), 도마치(道馬峙)계곡, 운악산의 화성 등 많은 지명과 설화가 궁예의 측은함을 동정하고 있다.
◈태조 이성계에 얽힌 이야기들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전 고려조정에 들어와 거처를 삼았던 곳이 지금의 설운리에 있는 재벽동(宰洞)으로 신의왕후 한씨가 이곳에서 전장(田庄)을 갖고 살았으며 신덕왕후 강씨(康氏)는 지금의 가산면 금현리서 살았던 연유로 그곳을 지금도 궁말이라 하며 태조 이성계와 연유된 지명으로 해룡산, 어수정(御水井), 용상동(龍翔洞), 팔야리(八夜里) 등이 있다.
◈위정척사(衛正斥邪) 사상의 진원지 조선조말 서학(천주학)의 동래(東來)로 태동되는 위정척사 사상은 그 주류가이항로(李恒老)와 그 문인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 문인중 대표적인 사람이 최익현(崔益鉉), 김평묵(金平黙), 유기일(柳基一)이다. 이들은 저술활동, 상소활동, 의병활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애국활동을 전개한다. 바로 이들 정신이 36년간 일제와 싸우는 정신적 바탕으로 영향을 미치며 자주독립사상의 근간(根幹)을 이룬다.
★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성여완(成汝完)
1309~1397 고려조 우왕시에 정당문학, 창녕부원군에 피봉, 조선조에 창성부원군에 봉해졌으나 출사하지 않고 불사이군의 절조를 지켰다.
◈성석린(成石璘)
1338~1423 성여완의 아들로 고려․조선 양조에 출사. 조선조에 창녕백에 영의정 제수. 시사(詩詞)에 출중하였고 『독곡(獨谷)』집을 남김.
◈홍유손(洪裕孫)
1431~1529 조선시대 학자, 시인, 기인으로 김종직의 문인. 죽림칠현의 일인으로 무오사화에서 피화 제주유배. 『조총유고(叢遺稿)』를 남김.
◈유순(柳洵)
1441~1517 조선시대 문신. 중종반정에 가담. 정난공신으로 문성부원군을 받음. 시․부(詩․賦)에 뛰어났고 의약․지리에도 밝음
◈양사언(楊士彦)
1517~1584(선조17) 조선전기 4대 서예가이자 시인(詩人) 문장가. 동생 사준, 사기와 같이 포천의 3걸로 불리웠다. 일동면 길명리에 묘와 사당이 있다.
◈이지함(李之函) 1517~1578 조선시대 학자, 기인(奇人). 포천현감을 역임.
◈박순(朴淳)
1522~1589(선조22) 조선시대 문신. 학자. 영의정을 14년간 역임하고 영평현 옥병으로 은퇴, 시․문․서에 뛰어났으며 옥병서원에 제향, 창수면 주원리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다.
◈허엽(許曄)
1517~1580(선조13) 조선시대 문신 청백리, 서경덕의 문인 『초당집(草堂集)』과 『전언왕행록』이 전한다.
◈유전(1531~1589) 조선시대 문신. 자작리에서 출생하였고 일동면에 묘가 있음. 영의정 지냄. 정여립의 난을 평정하고 시령부원군(始寧府院君)에 추봉
◈김권(金權)
1549~1622(광해군14) 조선시대 문신. 율곡의 문인. 홍문관 대사성 식(湜)의 손. 오위도총부 도총관을 지냄. 폐모론에 반대해 무안으로 유배되고 배소에서 죽음
◈이호민(李好閔) 1553~1634(인조12) 조선시대 문신. 청백리에 녹훈됨 임진왜란에 공이 컸으며 특히 외교문서
작성에 탁월. 『오봉집(五奉集)』 16권이 전함.
◈이항복(李恒福) 1556~1618(광해군10) 조선시대 문신. 청백리. 가산면에 묘와 신도비가 있으며 화산서원에 제향됨. 권율의 사위. 정여립의 모반 사건을 잘 처리하여 평난공신 3등에 피봉. 임진왜란에 선조를 의주로 호종, 국난극복에 총력을 다하였고 병조판서만 5번 지냄.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하여 북청으로 귀양해 사망. 『백사집(白沙集)』, 『북청일기』를 남김
◈서성(徐)
1558~1631(인조9) 조선시대 문신. 포천읍 설운리에 묘와 신도비가 있음.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움. 정묘호란 때 인조를 강화로 호종. 『약봉집(藥峰集)』이 있음.
◈이중로(李重老)
1597~1624(인조2) 조선시대 무관. 개국공신 지란의 후손. 묘가 추동리에 있다. 인조 반정에 참가, 정사2등공신(靖社二等功臣), 청흥군(靑興君)에 피봉. 이괄의 난 때 예성강에서 28세의 나이로 전사. 1625년(인조 3)에 이중로에게 지급한 교서 청흥군이중로정사공신교서(靑興君李重老靖社功臣敎書)가 보물 제1174호로 지정.(1993년 지정, 경기도박물관 소장)
◈이성구(李聖求)
1581~1643(인조21) 조선시대 문신. 영평판관시 반월산성을 수축하고 이항복이 배소에서 죽자 포천에서 장사 지냄. 그 후 화산서원을 건립, 병자호란시 병조판서로 인조를 남한산성에 호종. 저서로 『분사집』이 있음
◈이경여(李敬輿)
1585~1657(효종8) 조선시대 문신. 내촌면에 묘와 신도비가 있다. 이괄의 난 때 인조를 공주로 호종. 그 후 전라감사를 지냈으며 병자호란시 척화파의 한 사람으로 심양에 인질로 잡혀갔다 소현세자와 같이 환국.
◈조경(趙絅)
1586~1669(현종10) 조선시대 문신. 청백리에 녹선되었으며 견성지(堅城誌)를 처음으로 썼다. 포천 용연서원에 배향
◈김창흡(金昌翕)
1653~1722(경종2) 좌의정 상헌의 증손. 조선시대 학자. 문인. 포천에 묘가 있으며 『삼연집(三淵集)』을 남김.
◈김석문(金錫文)
1658~1735(영조11) 조선시대 학자. 『역학도해(易學圖解)』를 저술했으며 동양 최초로 지구의 자전이론을 연역.
◈이서구(李書九)
1754~1825(순조25) 조선시대 문신. 문장가. 인흥군의 6대손, 사가시인(四家詩人). 실학4대가 중 1인. 『척재집(齋集)』, 『강산초집』이 전한다.
◈김평묵(金平黙)
1819~1891(고종28) 조선시대 학자. 우국지사. 이항로의 문인, 영남유생 이만손의 만인소(萬人疏)를 지원. 위정척사소를 지도해 3년간 전라도 지도에 유배. 일동면 화대리 운담영당에 재향. 『화서아언』, 『중암고(重菴稿)』를 남김.
◈최익현(崔益鉉)
1833~1906 구한말 학자, 애국지사. 의병장. 이항로의 문인. 지부상소(持斧上疏)로 흑산도 위리안치. 1898년 12조의 시무책을 건의. 1901을사보호조약 후 의병장으로 활동. 대마도에서 순국. 춘추대의와 위정척사를 평생 궁행실천. 『면암집』이 전하며 포천의 채산사에 제향. 2000년 5월 포천청성공원에 국가보훈처, 포천군, 지방유지들의 힘으로 동상건립 제막
◈이해조(李海朝)
1869~1927 소설가. 사회계몽가. 포천출생으로 신북면에 묘가 있다. 진사시에 합격후 청성제일학교를 설립 운영. 그 후 신소설 자유의 종을 썼으며 번안소설과 함께 많은 소설을 발표 신소설의 개척자.
◈승경도(陞卿圖)놀이 정초에 소년소녀들이 하는 조용한 놀이이다. 넓은 백지에 유학(幼學)에서부터 봉조하(奉朝賀)에 이르기까지 관직명을 적고 주사위같은 5모판에 1에서 5까지의 홈을 판 나무알을 굴려서 영의정까지 가는 놀이이다.
◈포천 메나리 1992년 경기도를 대표해 제33회 전국민족예술 경연대회에서 문공부장관상을 획득했다. 포천지역의 대표적인 모심는 소리, 밭매는 소리로 불리워진 민요이다.
◈지경놀이 이동면에서 계승되고 있는 지경놀이는 조상들이 집을 지을 때 마을 사람들이 집터를 다지고 주춧돌을 놓으며 공동일을 하는 것을 놀이화한 것으로 참여인원은 농악, 소고, 지경 등 72명으로 집을 짓고 악귀를 몰아내며 복을 축원하는 놀이이다.
◈영평팔경가(永平八景歌) 영평팔경은 시인, 묵객들이 즐겨찾은 명승지로 가사는 아래와 같다.
화적에서 벼를털어(禾積淵) / 금수로 술을빛어(金水亭) / 창옥병에 넣어들고(蒼玉甁) / 와룡을 빗겨타고(臥龍岩) / 낙귀정으로 돌아드니(樂歸亭) / 백노는 횡강하고(白鷺洲) / 청학은 날 아드니(靑鶴洞) / 선유담이 예 아니냐(仙遊潭)
★ 구전설화
◈축석령과 효자 오백주(吳伯周) 포천읍 어룡리는 부사를 지낸 오백주의 고향으로 부친이 위독하다는 병보(病報)를 받고 축석령(祝石嶺)을 넘다 호랑이를 만나니 오백주가 큰소리로 꾸짖자 호랑이가 사라졌다. 집에 돌아와 아버지를 돌보게 되었으나 그 병엔 오로지 산삼과 석청뿐이라는 처방을 받고 겨울에 산을 헤메다 그 호랑이를 다시 만나 호랑이의 힘으로 산삼과 석청을 구해 병을 완쾌시켰다 한다. 이런 연유로 나라에서는 정려(旌閭)가 내렸으며 지금의 축석고개도 오백주가 기원드린 바위라 하여 생기게 되었다.
◈양문대신(李書九)에 얽힌 이야기 양문대신 이서구 대감이 만세교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중 건너편에서 양반집 자제가 시골 촌부로 알고 업어 건너 달라고 하자 선선히 응해 주고 누가 물으면 내가 건네 주었다고 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마침 해가 저물어 그곳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자기를 업어 건네준 사람이 대신을 지낸 사람인 줄 알고 백배 청죄하였다. 양문대신은 너그러이 훈계하고 자기의 허물을 빨리 고치면 대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물어고개 이야기(問禮峴) 고려말엽. 조정에서 시중을 지내고 창녕부원군에 피봉되었던 성여완(成汝完)이 난세를 피하여 왕방산에 거처하고 있을 때 조선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예를 갖춰 이고개를 넘어 성여완에게 입조할 것을 권했다는 설이 있어 이 고개를 문례현이라 하였으며 물어고개 또는 무럭재로 불리우고 있다.
★ 주민의 종교생활
포천지역의 종교생활은 한말까지 유학의 본고장으로 유교생활이 지배해 왔으나 일제, 광복, 현대로 오는 동안 다양한 종교가 활동하고 있다.
사찰이 암자 포함 50여개가 있고 승려도 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천주교는 4개본당 4개공소에 26명이 개신교는 89개 교회와 250여명의 교역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구가 많은 지역인 포천읍, 소흘읍, 영북면 지역에 많이 활동하고 있다.
★ 주민의 생활권역
포천지역의 생활권은 크게 4지역으로 형성 발전되어 왔으며 5일장이 열리고 있다.
◈송우리 권역(소흘읍, 가산면)
◈포천읍 권역(포천읍,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운천리 권역(영북면, 관인면, 영중면)
◈일동면 권역(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 지역의 별미음식
◈포천막걸리 포천막걸리는 이동막걸리, 일동막걸리, 포천막걸리로 유명하다. 포천막걸리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물맛이 갖추어져야 명주가 된다는 말을 그대로 뒷받침하는 술이라 하겠다.
◈성동리 순두부․보리밥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만든 순두부와 된장국 보리밥의 만남은 미식가와 식도락가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한다. 영중면 성동 삼거리와 삼팔교간에 운집되어 있다.
◈이동갈비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이동갈비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며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뛰어난 맛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이동면 장암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백운계곡 등 인근에 산재해 있다.
★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느타리버섯 일본에서 평이(平茸)로 불리는 이 버섯은 자연조건이 잘맞아 전국에서 제일 많이 재배, 생산되고 있으며 영양이 좋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삼 포천은 한반도내에서 인삼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인삼은 최근 여러 약효가 알려지고 있는데 강장, 항암, 성인병 치료등에 특효가 알려지고 있다. 1,400여 농가에서 6년근 홍삼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개성인삼조합이 위치하여 생산, 가공, 판매 등을 한다.
4. 예술문화자원
★ 지역문화예술행사
◈반월(半月)문화제 [상세정보]
․주최 : 포천문화원 / 주관 : 포천예술인동우회
․시기 : 매년 5월 시행 7월 시상
․내용 :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일반 예능 실기경연 대회를 14회 개최
◈아동극경연대회
․주최 : 포천문화원. 민주평통 포천군협의회
․내용 : 지역내 초등학교 연극경연대회로 2000년 제 7회 예정
◈포천연극제
․주최 : 포천 연극 협회
․내용 : 지역내 연극단체 작품발표 및 공연
․참가단체 : 극단 연극마을, 극단 한내, 극단 마홀
◈성년의 날 행사
․주최 및 주관 : 포천향교, 청년 유도회
․내용 : 매년 성년의 날에 전통성년식(관례, 계례)으로 성년의식 거행(제6회 실시)
․시기 : 매년 5월 성년의 날
◈명성산 억새풀 축제 [상세정보]
․주최 : 산정호수 관광지부, 포천군
․내용 : 연극공연, 등산, 향토음식 시식
․시기 : 매년 10월 산정호수에서 실시
★ 지역문화예술단체
◈포천문화원 포천군 포천읍 신읍리 33-45 / ☎ (031) 532-5055, 536-1020 / 임원 21명, 회원 250명
◈포천예술인동우회 포천읍 신읍리 33-45 / 산하 4개 단체 80명 ☎ (031)536-1020
◈포천향토사연구소 포천문화원 내 / 연구위원, 사료조사위원으로 구성
◈포천예총 군내면 용정리 공설운동장내 ☎ (031) 531-8181 산하 3개 단체
․연극협회 : 회원수 20명
․문학협회 : 회원수 25명
․미술협회 : 회원수 32명
◈극단 연극마을
★ 문화예술교육․연기기관
◈대진대학교 예술대학 포천군 포천읍 선단리 산 11-1(우 487-711) ☎ 전화 (031) 539-1114(대) FAX (031)539-1115, http://www.daejin.co.kr, 5개 학부에 교수 18명․학생 300여명
★ 지역문화예술 시상제도
◈포천문화상 1991년 포천문화원의 발의로 조례제정이 되어 1991년부터 시상이 되었으며 학술부문 1명, 문화예술부문 1명, 교육부문 1명, 지역사회개발부문 1명, 체육부분 1명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시상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10월 20일 문화의 날에 시상한다. 현재까지 38명이 수상.
★ 지역출신 예술인
◈김광우(1941~) 현재 동아대학교 조소학과 교수 「면암 최익현 동상」, 「충혼탑」 외 다수
◈김창종(1936~) 1960 평화신문수필 당선, 1991년 문학공간 수필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오병인(1938~)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동양화 전공 1978 중앙미술대전특선, 현대미술대전 추천 작가
◈연제동(1944~) 조각가 홍익대학교 조소학과. 동아대학원 졸.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출강. 1987~1994 전북미술전 심사위원 역임
★ 지역소재 예술작품
◈오성과 한음의 고장 오성부원군 백사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은 조선조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애국공신이다. 오성은 포천 가산면이 고향이며 한음 이덕형은 외가(外家)인 포천 자작리에서 출생하여 조정에서 나란히 환로를 걸었는데 오성과 한음에 관한 이야기의 배경은 이 지역에서 비롯됐다.
5. 관광, 여가문화자원
★ 관광자원
◈산정호수(山井湖水) 지정받은 유원지. 호수의 만수면적은 7만 8천평 정도이고 수심은 20m 내외로 뒷면에 유서깊은 명성산(鳴聲山)이 있고 등산로도 개발되어 있다. 교통편은 포천-만세교-성동을 경유하여 국도에서 5㎞들어간다. 숙박시설로는 한화콘도, 산정호수 가족호텔과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으며 먹거리도 다양하다.
◈백운계곡 포천군 이동면과 강원도의 경계가 되는 백운산 계곡에서 발원되는 백운계곡은 운중선좌(雲中仙座)라는 말이 걸맞는 비경을 연출하는 국민관광지로 천년 고찰인 흥룡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등 먹거리를 한데 가지고 있다.
◈영평팔경(永平八景) 한탄강과 영평천에 산재하는 명승지이다.
◈흥룡사(興龍寺)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 조선조때에 무학도사가 중건하여 현재에 이름. 청암당 부도가 있음.
◈광릉수목원 수목원은 1913년 시험림으로 지정되었다가 해방 후 임업시험장으로 개장. 삼림욕장과 산림박물관으로 유명. 소흘읍 직동리에 위치하며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이 있다.
◈온천
△신북온천 : 신북면 덕둔리 소재 탄산나트륨온천
△제일유황온천 : 일동면 화대리 소재 유황온천
△명덕천 : 화현면 명덕리. 광천수
※일동면 지역은 온천수가 풍부한 곳으로 대규모 온천타운으로 개발 중
◈지장산 계곡 관인면 중리
◈운악산 등산로 화현면 봉수리고개 궁예의 성터가 있음.
첫댓글 카페지기님 좋은 자료 실었네요. 바뀐 건 정리하세요. 포천의 나무 새.꽃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