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1년 4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http://www.cmac.ac.kr
티켓: 전석 44,000원
예매: 예스24 http://ticket.yes24.com / 1544-6399
주최: 민트페이퍼
주관: 퍼레이드, 프리덤콘서트
* 티켓 오픈: 3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 @ 예스24
맨하탄 슷하일의 스맡흐한 음악과 태도,
데뷔와 동시에 홍대 씬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10cm,
그리고 성공적인 첫 아트홀 콘서트와 전국 투어
맨하탄 슷하일의 스맡흐한 음악과 태도를 캐치프레이즈로 홍대 씬에 데뷔한지 고작 1년,
거칠 것 없는 인기 상승을 거듭해온 십센치(10cm/혹은 텐씨엠)이 첫 아트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투어를 시작합니다.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LIFE]에 수록된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통해 수면 위에 등장한 10cm.
(굳이 대표곡을 넣지 않은) 파격적인 구성의 첫 번째 EP를 통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비정상적 판매 상황을 연출했고,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를 통해 아메아메 떼창 신드롬을 이끌었습니다. 거기에 민트페이퍼의 모든 신인상은 물론 아이돌 가수 외에는 넘사벽으로 알려진 MNET 아시아 뮤직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발견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2월, 첫 아트홀 콘서트를 5분만에 매진시키며 음악 팬들 사이에선 "10cm 콘서트 티켓을 구했다면 진정한 승리자이자 로또 당첨"이라는 얘기가 회자될 정도로 예매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1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바로 앞둔 시점에서야 들을 수 있었던 1집 [1.0]은 다수의 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앨범 차트 1위, 포탈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음악 씬의 일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렇듯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며 2011년 국내 음악 씬의 가장 큰 이슈로 등장한 10cm가 1집 발매를 기념하여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6일 대구를 찾습니다. 지난 콘서트를 통해 차도남을 넘어 이젠 까도남 이미지까지 섭렵(?)한 터라 부산과 대구 단 두 곳만이 어렵사리 추가된 전국 투어이지만, 분명 서울 공연 못지 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두 남자의 마성의 늪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댓글 ㅎㅎ 저두 예매완료~~ 더 좋은자리가 아니라 아숩지만 그나마 중간이라 다행 ^^*
saqjtMzxmbEPegtfZiQn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