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보리밥-김치에 섬유질 다량 함유 : 변비 비만 사라지고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
보리밥이나 현미밥에 시래깃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해조류, 버섯, 보리
빵도 도시인들에겐 인기있는 식품이 되고 있다.
이들 식품은 그 속에 탄수화물이나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원
이 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그 속에 든 섬유질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
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식품을 식이섬유식품이라 한다.
식이섬유식품에는 한천, 옥수수겨, 밀기울, 해조류, 말린 버섯이나 무말
랭이, 보리밥 등이 포함된다. 이들 식품 속에는 다른 식품에 비해 섬유
질이 많이 들어 있다.
맛과 열량 위주의 서구식 간편식은 과식을 부채질하고 따라서 영양과잉
에 따른 비만을 가져와 현대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섬유식품의 장점은 변비나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허혈성심장질환 및 당뇨병대장암을 미리 막는 효과가 있다. 또 임신중독
증이나 치질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보고돼 있다.
식이섬유질이 대장이나 소장 등 소화관과 관계된 질병에 특히 유효한 것
은 음식물 자체가 잘 소화되지 않아 장내세균의 발효를 도울 뿐만 아니
라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한다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채식 위주의 아프리카인들은 하루 배변량이 4백∼5백g 정도지만 서구인
들은 1백50g 정도인데도 변이 딱딱하고 변비가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서구인에게 대장암을 많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란 것. 식이
섬유를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변 시간도 줄고 양도
많다.
또 식이섬유를 많이 먹은 그룹 (하루 16.9∼56.1g)과 적게 먹은 그룹
(5.6∼15.4g)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많이 섭취하는 그룹에서의 허
혈성심장질환 발생률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3분의 1이 적었다는 학계
의 보고도 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은 해조류로 10g에 든 식이섬유의 양은 5.5g이
며 무말랭이 20g에는 3.6g, 밀빵 1백g에는 5.2g, 현미 1백 20g에는
3.5g, 김치 1백g에는 2.9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식단은 밥과 김치위주로 돼 있어 아직 식이섬유의
부족을 느낄 정도가 아니지만 식단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청소년층의 식
이섬유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부들의 현명한 식단관리
를 부탁했다.
2. 피곤하면 입안에 잘 돋는 헛바늘은 몸에 적신호
“조금만 무리하면 혓바늘이 돋아 힘들어요.”
피곤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단골손님 혓바늘. 돋을 때마다 연고를
발라보지만 쉽게 낫지도 않고 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쓰라림과
따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의사들은 혓바늘이 병원에
갈 정도로 큰 병은 아니지만,오래 방치하면 자칫 화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트레스,피로가 주범=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한
곳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받는 부위다.
혓바늘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설유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 근육이 수축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혈관이나 침샘이 압박을 받아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침이 마르거나 줄어든다.
침에는 라소자임,락토페린 등의 항생물질이 들어 있어 입안에
있는 무수한 세균을 멸균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이 분비되지 않거나 양이
적어지면 침이 이 같은 기능을 못하게 돼 염증이 생긴다.
이밖에 국소적인 외상이나 영양장애,위궤양 등도 혓바늘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입병이 생기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보면 된다.
◇3주이상 지속시 다른 질환 의심=혀를 잘못 깨물었거나 덴
것이 아니라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생활습관이 불규칙적이진 않은지,영양상태에 이상이 있진 않은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혓바늘은 특별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별다른
치료없이 푹 쉬면 없어지기 때문에 치명적이거나
위험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무조건 방치하다간 자칫 큰 병으로
악화될 수 도 있는만큼 주의해야한다.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김준우 교수는
“대부분의 혓바늘은 1∼2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아프지 않으면서 같은 자리에 반복해
생기면 설암이나 백반증 등 더 큰 병을 의심해 봐야 하는 만큼 일찍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심할땐 레이저 치료=혓바늘이 생겼을 때는 고추 후추 겨자
등의 매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 심해지므로 삼가야 한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곤란한
경우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는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염증부위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좋지만 약효 지속 시간이 짧은 게 단점.
보통 레이저 수술 등의 치료와 병행해 사용하거나 레이저 수술 후
상처부위의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혓바늘은 영양부족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타민 A,C를 충분히 섭취하면 없어지기도 한다.
구강 헹굼액을 이용,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해 감염의 확산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평소 비타민이나 채소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특히 담배와 음주 등은 혈관을 수축시켜 영양물질의
공급을 막아 조직의 재생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입안의 침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침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가습기를 틀어 보완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땀이 날 정도로 육체적 운동을 하는 것도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국민일보 생활편 기사글/민태원기자
<1> 아침식사보다 10분의 늦잠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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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세끼 식사는 체지방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특히 아침을 굶으면
위장이 비어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서 몸이 스스로를 '기아상태'로 판단, 점심 때 먹은 음식을 모두지방으로 보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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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스나 콜라 등의 청량음료가 물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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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상징인 청량음료는 자극적이고 시원한 맛이 좋을지는 모르지만 당분이 많아서 체지방이 쌓이게 한다. 반면에 생수나 녹차 등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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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V나 잡지를 보면서 군것질하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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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본다든지, 수다를 떨면서, 혹은 책을 읽으면서 군것질을 하는 것이 나쁜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누워 있거나 앉아 있으니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 또다른 이유는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먹을 때는 그 양이 평소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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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살은 한 번에 확 빼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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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는 겉으로는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몸 상태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이런 다이어트야말로 요요현상을 일으키고 도리어 지방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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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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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나 피자, 볶음밥 등 단일메뉴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집중적으로 섭취해 균형이 깨진다. 외식을 하더라도 한식을 먹거나 야채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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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껌이나 사탕 등이 늘 핸드백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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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거리를 상비하고 다니는 사람은 음식 그 자체보다 습관 때문에 문제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몸 속에 체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이기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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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2차, 3차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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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따라 100~150kcal 나 하는 것이 있고, 술 자체가 연소되기 쉬운 음료여서 안주와 함께 그대로 지방으로 축척되기 쉽다. 흰살 생선이나 두부, 치즈 등의 단백질이나 비타민 B가 많이 든 안주를 선택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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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음료수는 차가워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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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음료는 단맛을 적게 느끼게 한다. 그러므로 차게 마시는 음료에는 우리가 입으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많은 당분이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당분을 덜 섭취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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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배가 고프면 잠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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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활동이 가장 왕성할 때가 바로 잠자는 시간이다.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가능한 한 먹지 말고 정 먹고 싶다면 생수를, 혹은 저칼로리의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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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빨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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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으면 일단 과식을 하게 된다. 음식이 위로 들어가서 뇌를 자극, 포만감을 갖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20분. 꼭꼭 씹어 먹으며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과식하지 않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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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저칼로리 음식을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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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음식을 고집하면 자칫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쉽다. 저칼로리 음식으로는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식욕이 충족되지 못해 몸이 지방을 과잉 축적할 위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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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찌뿌둥 할 때는 스트레칭을
스트레칭을 하기전에...~~
** 스트레칭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입니다..**
하나님과 멀리하게 하는 요가 그런거 하지말고
스트레칭만해도 몸에는 아주 좋은 반응이 옵니다~~
1. 절대 반동 없이 실시합니다.
2. 고통이 느껴지면 안 되고 근육이 약간 기분좋게 당겨지는 정도까지 합니다.
3. 대략 15초에서 30초 정도 유지한 다음 처음 동작으로 서서히 되돌아갑니다.
4. 천천히 호흡을 깊게 하고 숨을 참아서는 안됩니다.
5. 일주일에 3회에서 7회 정도는 실시해야합니다.
6. 기본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매일 다른 동작들을 하나씩 실시합니다.
** 팔다리를 쭉쭉 쭉쭉 **
** 허리를 우로 돌려.. 좌로 돌려 ^^ **
** 두손 높이 하늘보고 땅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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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루 물 7~8잔 드세요
'좋은 물을 마시면 아내를 과부로 만들지 않는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의학적으로도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 예방은 물론
감기, 결석, 변비를 치료하고 암 발생위험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물, 어떤 기능을 하나■
성인은 몸의 60~70%가 물로 이뤄져 있으며 갓난아기는
85% 이상이 물이다. 예를 들면 70㎏의 체중을 가진
성인은 약 42㎏의 물을 가지고다니는 셈이다.
체내에서 수분이 1~2%만 없어지면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낀다.
또5%를 잃으면 반혼수 상태에 빠지며 12%를 잃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
인간은 매일 2.6ℓ씩 일생 동안 60t의 물을 세포의 물대사에 소비한다.
물은 우리 몸 속에서 영양분 흡수에 도움을 주며
체온조절, 소화촉진, 혈액순환 향상, 독소와 가스
방출, 산소운반, 체형과 신체 균형 유지, 음식물
이동과 관절의 용매 역할 등 생명유지에 필수작용을 하고있다.
■질병 예방효과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된다. 인체 세포에 수분이
부족하면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식중독, 전염병, 급성 장염 등 설사의 원인이
되는 병에는 탈수를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변비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사실이고 대장암의 위험성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발암 물질이 예민한 부위에
접촉하기 전에 몸밖으로 씻어내 암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 역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무조건 하루 6~7컵 이상
물을 들이켜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속의 니코틴이 빨리 배설된다.
또 흡연으로 메마른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야뇨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환자나 지나치게
체내에 수분이 많은 저나트륨혈증 환자, 심부전이나
갑상선 질환자들은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얼마나 마셔야 하나■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하루 여덟잔 가량 물을 마실
것이 권장된다. 물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섭씨 20~25도가 좋다.
물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 컵을 마시는 것이좋다.
특히 아침 공복에 마시는 한 잔의 생수는 위벽에
잔존하는 노폐물을씻어줘 위장 기능을 촉진시킨다.
물을 음식 씹듯이 마시면 타액 속의 아밀라제가
함께 위 속으로 들어가 소화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인다. 따라서 급하게마시지 말고
약 3분 동안 천천히 조금씩 마신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준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에도 물은 충분히 마시는게 좋다.
8.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
♣가려울때 1) 탱자 달인 물 냄비에 탱자 8g, 민들레뿌리 4g, 금은화 4g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뒤 10분 정도
끓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두 번씩 3~ 4일에 나눠 마신다.
♣감기에
걸렸을때
1) 부추죽
쌀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2시간 정도 불리고 부추 1단을 잘게 썰어 놓는다. 불려놓은 쌀에
물 3컵을 넣고 죽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죽이 다 끓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부추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 2) 칡차 미리 따뜻하게 데워놓은 그릇에 칡가루1작은술 을 넣고 끓는 물을 조금 부어서 잘 갠
후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개어지면 끓는 물 1컵을 붓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 뜨겁게 마신다.
♣기침하고 가래가 낄때 1) 배즙 배 1개를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을 내고 생강 1쪽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에 짜서 즙을 내어 놓는다. 냄비에 배즙과 생강즙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 뒤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꿀을 넣고 식기 전에 마신다. 2) 금귤
달인 즙 냄비에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놓은 금귤과 물 2컵, 설탕 약간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식기 전에 마신다. ♣눈이 피로할때 1) 결명자차 냄비에
햇빛에 말린 결명자 10g, 구기자5g, 물
1컵 반을 넣고 달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잠시 식힌 뒤에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달인 후 3회로 나누어 하루에 마신다. 2)
당근 간 볶음 닭간 50g을 우유 2컵에
담궈 핏물을 뺀 뒤 한입 크기로 얇게 저며 썰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당근 150g을 3cm크기로 나박썬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을 볶다가 간이
익으면 당근을 넣고 볶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더위를 먹었을 1) 오이 달인
즙 오이 1/3개의 껍질을 벗긴 뒤 속의
흰 부분만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달인다.
물만 걸러내어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머리가
빠질때 1)
구운 밤송이
가루 가시가 있는 밤송이 껍질 10개를
불에 구운 뒤 절구에 찧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참기름 1컵 을 넣고 잘 버무린다. 하루에 2~3회, 1회 1~ 2작은술씩
머리가 빠지는 두피 부분에 맛사지 한다. 2) 생강 헤어토닉 생강 2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체에 거르고 식혀서 에틸알콜 1/2컵을 넣고 섞는다. 완성된 헤어토닉은 뚜껑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아침, 저녁으로 3회에 나눠 바른다.
♣머리가 아플때 1) 국화차 시들지 않은 국화 5송이를 골라 꽃잎만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조금 넣고 꽃잎을 데치듯이 삶아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소쿠리에 펼쳐서 그늘에 말린다. 말린 국화잎은 뚜껑이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녹차처럼 마신다. 2) 두릅뿌리 달인 즙 말린 두릅뿌리 10g과 물3컵을 냄비에 넣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거즈에 받쳐 물만 받아서 3번에 나눠서 식사 전후에 마신다.
♣목이 쉬었을때 1) 꿀 매실탕 매실
6~8개 정도를 골라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뒤 절구에 넣고 찧어 고운 가루로 만든다. 가루로 만든 매실 1g에 꿀 30g을 넣고 뜨거운
물을 1컵 부어 식기 전에 마신다. 2) 배 우린 물 배 1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뒤
껍질째 둥글고 얄팍하게 썰어 넓은 사기그릇에 담고 끓여서 식혀 놓은 물을 1컵 부어 2~
3시간 담가두었다가 배는 건져내고 물만 마신다.
♣무좀에 1) 녹차가루 잘 건조된 녹차 80g을 끓여서 80도 정도로 식혀 놓은 물에 넣어 진하게 우린 다음 찌꺼기만 체에 거른다. 녹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소쿠리에 펼쳐서
햇볕에 바싹 말려서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가루로 만든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리고 거즈를 덧대어 붕대로 고정시킨다.
♣배가 아플때 1) 매실 장아찌 덜 익은 매실 10개를
골라 깨끗이 씻은 뒤 소금 1컵을 뿌려서 하루 정도 절인다. 절인 매실에서 소금물을
빼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려서
유리병에 차조기잎 약간, 소금 2컵, 물 2컵과 함께 넣고 1달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장아찌 2개에 따뜻한 물을 1컵 붓고 10분 정도 우려낸 뒤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2) 생강 찹쌀탕 생강 50g을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저며서 3일 정도 말린 뒤 냄비에 찹쌀 9g,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체에 밭쳐 물을 마신다.
♣변비일때 1) 당근 사과 즙 사과
1개와 당근 1개를 각각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강판에 간 뒤 두개를 잘 섞어 아침에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2)
감자 생즙 감자 300g을 껍질을 벗기고
싹을 도려낸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걸쭉하게 간다. 갈은 감자를
거즈에 밭쳐 즙을 낸 뒤 즙만 마신다.
♣불면증에 1) 우유수프 체에 친
밀가루 60g과 버터 10g을 섞어 잘 치댄 뒤 냄비에 우유 1/2컵, 흑설탕 4g과
함께 넣고 잘 젓는다. 멍울 없이 곱게
풀리면 우유 1/2컵을 더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우유수프가
끓어오르기 직전에 생강즙을 약간 넣는다.
♣비듬이 많을때 1) 복숭아 잎 달인 물 냄비에 복숭아 잎 30장과 물 3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약한불에 달인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에 바르고 20~ 30분 정도 있다가 물로 충분히 헹군다 2) 오미자 우린 물 세숫대야에 물을
담고 오미자의 잎과 덩굴을 3~ 4시간 정도
담가놓는다. 끈기가 생기면 빗에 묻혀서
머리를 빗는다. 3) 홍차 헤어팩 냄비에
홍차 1작은술과 물 1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다.
달인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른다.
♣비만일때 1) 팥 삶은 즙 하룻밤 정도
물에 담궈 둔 팥 200g에 물 5컵을 넣고 삶은
뒤 체에 밭쳐 물만 걸러서 아침, 저녁으로 반
컵씩 마신다. 2) 곤약 호도 무침 지골피
10g에 육수1/2컵을 부어서 달여 놓는다. 곤약 2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버무린 뒤 진간장을 약간 넣고 살짝 볶는다.호도 50g은 속껍질째 삶아서 껍질을 없애고
기름이 나올 때까지 절구에 찧는다. 미나리
1/2단을 손질해서 3cm길이로 썰어 놓는다.
절구에 찧어논 호두에 꿀2작은술, 소금 약간, 지골피 달인 물, 곤약 볶은 것을 넣고 고루 섞어 담은 뒤(너무 질지 않게 한다.) 미나리를 올려낸다.
♣사마귀 티눈이 생겼을때 1) 율무 달인 즙 율무를 분마기에 넣고 곱게 갈아서 매일
끓여서 마신다. 2) 은행잎 연고 은행나무의 푸른 잎 10장을 깨끗이 닦은 후 은박지에 싸서 팬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검게 태운 뒤
이것을 분마기에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곱게 간다. 밥 1작은술에 은행잎 가루 1/5작은술를 넣고
잘 섞어 둥글게 환약처럼 빚어서 티눈 위에 붙이고 거즈를 덮어 고정시킨다.
♣설사할때 1) 꿀 녹차 녹차 15g에 끓는 물 1컵을 부어 진하게 우려낸
뒤 꿀 65g을 타서 하루에 한번 식기
전에 마신다. 2) 매실 엑기스 파란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껍질을 벗기고 과육부분만 믹서에 간 뒤 즙을 짠다. 매실 짠
즙을 유리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걸쭉해 질 때까지 달여
1회에 1/2큰술 정도를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신다. 기호에 따라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는다.
♣술에 취했을때 1) 무즙 무 1/2개를 강판에 곱게 갈아서 거즈에 밭쳐 즙만
짠 뒤 기호에 맞게 꿀을 넣어 마신다. 2)
식초 생강탕 생강 10g을 얇게 저며 썬 뒤
생강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서 4~ 5일
정도 놔두었다가 생강만 2~ 3조각 컵에 넣고 기호에 맞게 꿀을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열이날 때 1) 파수프 파 2대는 뿌리는 잘라내고 흰색 부분만
잘게 썬다. 뜨거운 물에 썰어놓은 파와 된장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식기 전에 마신다.
2) 현미죽 현미 2작은술는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뒤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다가 현미가
노르스름해지면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추고 냄비에 물1컵과 같이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위염에 1) 감자
생즙 감자 1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씨눈을 도려낸 뒤 강판에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2) 알로에 생즙
알로에잎 30g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닦아낸 뒤 가시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장염일 때 1) 이질풀 달인 물 말린
이질풀 20g에 물 2컵 반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서 3회로 나눠 마신다. 2) 현미수프 다시마 5cm에 물 4컵을 붓고 하룻밤 정도 놔두어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한다.
콩 1/5컵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삶은 뒤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갈고 현미 1컵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다갈색이 날
때까지 팬에 볶는다. 믹서에 간 콩과 볶은
현미를 냄비에 넣고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부어 15분간 달인 뒤
체에 밭쳐 국물만 먹는다.
♣편도선염일때 1) 석류 달인 물
석류는 잘 익은 것으로 1개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2컵을 넣고 중불에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달여서 거즈에 밭쳐 그 물로 하루에 3~ 6회 양치질을 한다. 2) 금귤
꿀탕 금귤 10개를 깨끗이 씻은 뒤 이쑤시개로 껍질에 구멍을 3~ 4개 정도 뚫어준 다음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껍질이 흐물거릴 때까지 달인다. 물이
연한 오렌지색을 띠면 얼음 설탕 50g을
넣고 끓인다.
♣열이 날때(소아) 1) 갈근탕 칡뿌리가루 5큰술에 기호에 맞게 꿀을 넣고 뜨거운 물 6작은술를 넣어 잘 녹인다.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 식기 전에 먹는다. 2) 금귤즙 금귤 10개를 깨끗하게
씻어 이쑤시개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낸
뒤 냄비에 물 3 1/3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될 때까지 약불에서 은근히 끓이다가 금귤의 껍질이 부드러워지면 얼음설탕 20g을 넣고 조리다가 금귤에서 윤기가 나면 불을 끈다.
♣기미 주근깨가 있을때 1) 팥가루 팩 팥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볶는다. 볶은 팥과 쌀겨 3g을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서 면 주머니에
넣는다. 면 주머니 째 뜨거운 물에 담가
가볍게 짜서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문지른다.
♣여드름이
많을때 1) 무즙로션 무 1/2개를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만 받아 세안 후 얼굴에 바른다.
2) 율무로션 율무 25g을 가볍게 씻어서 물기를 뺀 뒤 뚜껑 있는 그릇에 청주
3 1/2컵과 함께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두었다가 체에 걸러서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듬뿍 바른다.
♣월경 이상일때 1) 목이버섯 볶음 목이버섯 60g을 팬에 살짝 볶은 뒤 물
1컵을 붓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2) 검은 콩 가루 검은 콩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팬에 볶은 뒤
곱게 갈아서 가루를 만든다. 차조기 잎
30g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3회분으로 나누어 한번에 검은 콩가루 9g을 타서 마신다.
♣피부가 거칠어 졌을때 1) 목이버섯 대추 달인 물 말린 목이버섯 20g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대추 20개는
마른 행주로 먼지를 닦아서 물 3컵과 함께 넣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체에 걸러서 물만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2) 연근죽 연근 2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에 불린 쌀 1컵, 물 2컵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죽을 만들고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
♣멀미를 할때 1) 무 생강 즙 각각
갈아서 즙을 낸 무와 생강 1/2컵 씩과 꿀2큰술 을 섞어 마신다.
♣화상을 입었을때 1) 알로에 찜질 알로에 1줄기를 깨끗이 씻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살균한 뒤 껍질을 벗기고
속안의 젤리질을 넓직하고 얇게 저민다. 저며낸 알로에를 차게 해두었다가 화상 부위에 붙인다 2) 무즙 찜질 무를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나 수건에 싸서 화상 부위를 찜질한다.
9. 건강에 좋은 봄나물
위와 장에 좋은 냉이
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냉이는 그 향긋하고 독특한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이 좋다. 특히 살짝 데쳐
된장을 넣고 버무려 먹는 그 맛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 야채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비티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이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으며 특히 푸른잎 속에는 비타민A가 많아 하루 100g만 먹으면 1일 필요량의 3분의 1은 충당이 된다
한방에서는 냉이를 소화제나 지사제로 이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또
냉이 부리는 눈 건강에 좋고 고혈압 환자에게 냉이를 달여 먹도록 처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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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로 쓰이는 달래
약간 쓴 듯한 쌉쏘름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비타민C를
비롯해 갖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한데
달래는 주로 날 것으로 먹기 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을 막을 수 있고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가 파괴되는
시간이 연장되므로 달래 무침에는 식초를 치는 게 제격. 된장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을 내는 알카리성 강장식품이다.
특히 한방에서 불면증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궁출혈이나 월경 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
피로회복에 좋은 두릅
상큼한 맛과 은은한 향기,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푹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싸 하게 퍼지는 봄내음에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 두릅 나무는 낙엽 관목으로 키가
3∼4m인 작은 나무인데 껍질에 작은 가시가 있어 다른
나무에 비해 쉽게 구분이 된다. 나물로는 봄에 돋아나는
여린 순을 삶아서 먹는다.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특히 많다. 두룹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살짝 대친후 초고추장에 찍어먹어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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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력을 높여주는 쑥
쑥에는 신경통이나 지혈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듬뿍 담겨있다. 비타민A가 많아 하루에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A가 충분하면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진다. 쑥에는 또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한방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
한다. 해열과 해독, 구취 작용, 혈압강하에 좋고 복통에도 효과가 있어 옛날 사람들은 말린 쑥을 넣은 복대를 만들어 배를 두드리기도 했다. |
여름 더위에 강해지는 씀바귀(고들빼기)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씀바귀의 쓴 맛은 미각을 돋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식용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하는 특징이 있는데 옛 어른 들은 이른 봄에 씀바귀 나물을 먹으면 그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셨다. 꼬들배기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 씀바귀는 열병, 속병에도 좋고 얼굴과 눈동자의 누런기를 없애는 데도 좋다고 하니 올 봄엔 씀바귀 나물로 맑은 눈을 가꿔 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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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산채 취나물
취나물에는 참취, 곰취, 개미취 등이 있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종류는 참취의 어린 잎을
말한다. 산나물의 왕이라 불리울 만큼 봄철
미각을 살려주는 취나물은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 어린 잎
특유의 향미가 있어서 데쳐서 무쳐 먹으면 입맛을 한층 돋궈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성숙한 것은 두통 및 현기증 약으로 쓰이며
가정에서도 하루에 5∼10g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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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에 좋은 돌나물
물김치로 담가 먹으면 시원한 자연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돌나물은 줄기가 채송화를 닮았고 5∼6월에는 노란 꽃이 핀다.
돌나물은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학사전'에는 돌나물이 전염성 간염에
효과가 좋다고 기록돼 있다. 돌나물은 피를
맑게 해서 특히 대하증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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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제 머위
유럽에서는 가장 탁월한 항암 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는 머위는 암화자들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굵은 잎자루를 나물로 먹는 산나물. 머위 잎에는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돼 있으며 칼슘 성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머위는 잎을 따 버리고 잎자루를 삶아서 물에 담궈 아릿한 맛을 우려낸 후 껍질을
벗겨내고 조리한다. 머위 나물은 볶음, 조림,
짱아찌 등으로 조리하며 머위잎은 삶아서 쓰고 아릿한 맛을 우려낸 후 쌈도 싸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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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함께 먹으면 위험해요~
맛이 어울린다는 이유로 무심코 먹었던 음식들. 알고 보면 서로 만나 치명적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본래의 맛도 잃고 영양도 파괴되고…. 맛있지만 몸에 나쁜 위험한 음식 궁합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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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도 여러 재료가 섞여 있어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 여기에 차가운 콜라를 마시면 그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다. 콜라에 들어 있는
무기인산이 햄버거에 들어 있는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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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에도 타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과일과 함께 먹으면 그 영양가가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소화가 되지 않는 새로운 물질로 변해
위를 자극, 속을 더부룩하게 만든다. 심하면 복통,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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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성질을 띤 우유와 초콜릿의 결합은 무리가 없다. 그러나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결합하면 성인병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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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
채소. 돼지고기는 이런 성분이 제
기능 하는 걸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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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소고기 등은 소화할 때
필요한 위산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따라서 소화 흡수되는 시간도 오래 걸려 위장이 더부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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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땅콩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을 유발하기 쉽다. 아울러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영양 성분인 인과 칼슘이 흡수되지 않게
되다. 땅콩과 오징어도 서로 어울리지 않는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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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귀한 정보 감사해요. 많이 유익이 되었습니다
사모님께 유익이 되어서 저는 더없이 기뽀요~ 건강정보 제 2탄도 기대하세요~
맞아요,,사모님...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식물로 건강하게 하시는걸 종종 체험합니다....아주 아주 유용한 음식 치료법이네요...감사해요...그리구,,2탄도 기대 할께요...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