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오페라대상에 빛나는 한국의 대표적 바리톤 송기창의 금빛 보이스,
작곡가 김효근의 서정적 멜로디를 만나다.
[K-Crossover 시작]
2011년 9월, ARTPOP Digital Single Series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바리톤 송기창의 ‘내 영혼 바람되어(A Thousand Winds)’가 발매된다.
지난 2010년 3월 현직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작곡가 김효근의 정규앨범 1집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K-Crossover 아트팝은
기존 한국가곡의 예술성에 K-POP의 신선한 대중성을 가미시킨 음악장르로
짧은 시간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김효근의 곡과 시에 송기창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K-Crossover의 새 장을 여는 데 힘을 더하고 있다.
[송기창의 담백한 보이스, 김효근의 감성을 만나다]
2011년 K-Crossover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이번 앨범은
김효근의 정규 1집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내 영혼 바람되어’를 시작으로
색다른 음악색깔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내 영혼 바람되어’를 부른 바리톤 송기창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정명훈, 금난새, 조수미등과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가이다.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편안한 이미지로 30-5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때문에 이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고, 그들의 새로운 시도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내 영혼 바람되어 (A Thousand Winds)’ 는
돌아가신 망자(亡者)가 현세에 살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난 떠난게 아니고 자연속에서 그대 곁에 늘 머물고 있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김효근의 감성적인 시곡에 바리톤 송기창의 영혼을 울리는 음색이 어우러져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치유하고 있다.
슬픔과 그리움이 함께하는 어느 날,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줄 ‘내 영혼 바람되어’를 음미한다면,
위로와 사랑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지 않을까.
[K-Crossover 아트팝의 감성물결 속으로]
기존의 한국가곡은 낮은 음악적 접근성 때문에 많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장르가 아니었다.
작곡가 김효근과 바리톤 송기창은 고민 끝에 K-POP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과 유연성에 주목했다.
이에 ‘K-Crossover 아트팝’이라는 새 장르의 개척을 통해,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한 한국가곡의 면면을 보이고자 했다.
‘내 영혼 바람되어’ 역시, 귀에 부드럽게 와 닿으면서도 깊이 있는
클래식한 멜로디에 가곡 특유의 문체와 서정적 느낌이 매력적인 대중성으로 강조된 곡이다.
이러한 곡의 높은 완성도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영상미 마저 느끼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 이제 K-Crossover 아트팝의 감성 물결 속으로 빠져들 준비를 하자.
송기창의 부드럽고, 담백한 음성이 당신의 귀를 시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