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스승의날' 이다.
요즘은 '교육자의날'이라고도 부른다.
오늘은 학교선생님들의 생일과 같은 날인데
요즘 선생님들은 촌지 문제등에 휩쓸리기 싫어
그냥 오늘을 이런 저런 이유로 휴일로 만들어 버리기 일쑤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 동창들중에 선생님이 된 친구들이 몇명 있는데
-카페지기(김샘). 항월리 임선생. 왕전리 남선생. 왕전리 허선생 .왕전리 임선생 등등... -
이들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오늘같은날 또 다른 행사가
학부모를 일일 교사로 모셔
부모가 교사가 되는 그런 행사도 많이 하는 편이다.
나의 못 이룬 꿈중의 하나가 이 선생이 되는 것이었기에
일일 교사라도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기회가 있다면 '꿈"에 대하여 한 번 멋있게 강의를 하고 싶은 심정이다.
(사실 하라고 하면 떨리겠지만?)
스승의날의 발원은 논산 강경이다.
강경의 강경여고(현 강경고)였는데
텔런트 강부자가 이곳 출신으로 그때 얘기를 잘 알고 있으며
가끔 방송에서 소개 하기도 한다.
교권이 아무리 바닥인 현실이라지만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나를 가르쳐준 선생님들을 기억해 봐야 되는거 아닌가?
우리 초등때 선생님들을 내가 아는대로 기억해 봤으니
여기 내가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공란 또는 물음표)
6년동안의 담임 선생님들 성함과
혹시 최근 근황이나 또는 연락 가능한 연고자를 아신다든지 하면 바로 연락 주시고
그러면 내가 금방 수소문 해서 알아 낼테고
올 하반기에는 스승님도 한 번 모시고 동창회 해 보십시다.
선생님들 사진은 최대한 찾아봐서 올리겠습니다.
1학년 1반 ( 홍석림 선생님 )
1학년 2반 ( )
1학년 3반 ( 김용자 선생님 )
2학년 1반 ( 백남국 선생님 )
2학년 2반 ( 홍석림선생님 이미자선생님.한희실선생님.윤익중선생님. 노재진 선생님 )
2학년3반 ( 허희숙 선생님 )
3학년 1반 ( 김성재 선생님)
3학년 2반 ( 백남국 선생님)
4학년 1반 ( 이홍구 선생님. 최형락 선생님 )
4학년 2반 ( 박재규 선생님 )
5학년 1반 (곽기홍 선생님 )
5학년 2반 (박영규 선생님 )
5학년 3반 (이홍구 선생님)
6학년 1반 (박영규 선생님)
6학년 2반 (조상철 선생님 )
출처: 왕초21 원문보기 글쓴이: 시인의도원(김권중)
첫댓글 2009년 5월15일날 '우리들의 이야기'에 게시된 글을 가져 왔습니다.
나 학교 다닐때는 우리학교(강경상고)가 스승의 날 원조라고 자랑 엄청 했었는데, 저게 언제 강경여고로 넘어갔지?김 시인 확인 한번 해봐. 갱갱이상고가 맞는거 같은디...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 줬는데 무얼 더 확인해 보라는 것여!
가보고싶어서 그러자녀가봐
첫댓글 2009년 5월15일날 '우리들의 이야기'에 게시된 글을 가져 왔습니다.
나 학교 다닐때는 우리학교(강경상고)가 스승의 날 원조라고 자랑 엄청 했었는데, 저게 언제 강경여고로 넘어갔지?
김 시인 확인 한번 해봐. 갱갱이상고가 맞는거 같은디...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 줬는데 무얼 더 확인해 보라는 것여!
가보고싶어서 그러자녀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