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거소재 국내산 벚나무 엔드그레인 원목도마
거소재는 2014년, ‘누구나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뜻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도마만 만든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가구와 생활 디자인에서 출발해 공예와 전시, 문화 콘텐츠와 실감형 기획까지 이어오며
사람의 삶 가까이에 머무는 물건과 문화를 고민해 왔습니다.
가구를 만들던 손은 이제 음식이 닿는 자리를 만듭니다.
도마는 단순한 주방도구가 아닙니다. 음식이 처음 닿는 자리입니다.
칼이 닿고, 손이 닿고, 가족의 식사가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거소재는 도마를 만들 때도 가구를 만들던 기준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나무의 결만 보지 않습니다.
칼이 닿는 방향을 봅니다.
손에 잡히는 두께를 봅니다.
표면의 감각을 봅니다.
모서리의 마감을 봅니다.
사용 후 관리까지 함께 생각합니다.
이미지 설명: 원목도마 표면과 모서리 마감
좋은 원목도마를 고를 때는 먼저 수종을 확인해야 합니다.
원목도마에 쓰이는 나무는 모두 같은 성격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나무는 단단하고, 어떤 나무는 비교적 부드럽습니다.
어떤 도마는 매일 칼질하는 용도에 어울리고,
어떤 보드는 식탁 위에 올리는 플레이팅용으로 더 잘 어울립니다.
예를 들어 하드 메이플, 벚나무, 다릅나무처럼 하드한 수종은
매일 사용하는 도마나 구조를 강조하는 도마에 잘 어울립니다.
반대로 편백 히노끼나 더글라스처럼 소프트한 수종은
가벼운 사용감, 밝은 분위기, 두께감이나 입문용 선택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나무가 무조건 좋다”가 아닙니다.
어떤 쓰임에 맞는 도마인지를 보는 것입니다.
이미지 설명 : 캄포 손잡이 플레이트
두 번째로 봐야 할 것은 구조입니다.
특히 엔드그레인도마는 일반적인 통원목 도마와 보는 방향이 다릅니다.
엔드그레인은 나무의 단면이 위로 오도록 배열한 구조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무늬가 화려해서 선택하는 도마가 아니라, 칼이 닿는 방향과 구조를 함께 보는 도마입니다.
거소재 국내산 벚나무 엔드그레인은 이런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도마입니다.
비싼 이유는 결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국내산 벚나무 엔드그레인 도마는 산벚나무의 단단한 물성과 엔드그레인 구조가 만난 도마입니다.
규격은 450×265×35mm로, 주방에서 존재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선물용 원목도마를 찾는 분, 구조가 분명한 도마를 찾는 분에게 잘 어울립니다.
사진 속 원목도마와 플레이팅보드는
거소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종, 규격, 두께, 가격, 관리법은 상품별 상세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해 주세요.
거소재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geosoz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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