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압실린더용 정밀 인발관 및 직선운동 가이드레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정밀인발강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일진경금속이 임실농공단지내 투자를 확정했다.
전라북도와 임실군, 일진경금속은 작년 12월 29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투자로 익산 만도, 김제 대승 등 전북 도내 자동차 부품 및 기계 관련업체에서 일진경금속 제품으로 완제품을 생산하게 되어 관련 업종의 클러스터화가 더욱 굳건히 다져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말로 예정인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임실, 남원 등 내륙관통형 산업단지 조성지역 업체의 사업여건이 더욱 개설된 전망이다.
하이스틸, KS인증과 미국 API인증 획득
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은 지난 해 10월 당진공장의 KS인증을 신청하여 12월 16일 일반 구조용 탄소강관(KSD 3566, STK400,490:Ø406.4~1016㎜이하), 배관용 아크 용접 탄소강 강관(KSD 3583, SPW400:400A~1500A이하), 강관 말뚝(KSF4602, SKK400:Ø406.4~1524.0㎜이하), 강관 시트파일(KSF4605, SKY400:Ø500㎜~1524.0㎜이하)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미국의 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 미국 석유협회) 인증도 지난 해 12월 14일 최종 획득했다.
하이스틸이 획득한 API인증은 API 5L, 2B, Q1, TS 29001이다. 하이스틸은 라인파이프 및 해양구조물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관 제조 외국인 투자기업 (주)남인, 스풀 제조 신축공장 착공식 거행
|
경남 사천시 외국인투자 전용단지에 입주한 (주)남인의 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이 지난 해 12월 19일 사남면 유천리 현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신축한 공장은 국내 및 해외 강관사에서 강관 및 피팅류를 구매해 특수용접 및 열처리를 통해 스풀을 제작하는 것으로 남인은 월 1,000톤, 연 1만2,000~1만5,0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에는
㈜남인은 발전소, 석유화학, 담수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강관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4,800평 부지에 3,600평의 공장을 지어 5월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남인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자본 1,400만 달러를 포함해 5년간 총240억원이 투자된다. 가동 첫 해인 4월에는 100명 고용, 80억 매출이 목표이다. 공장이 완전 가동되는 2014년에는 200명 고용,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평금속, 엠에스메탈 글로벌 서비스로 개명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성원파이프가 지난 해 12월 8일 총 295억원에 인수한 스테인리스 유통전문업체인 중평금속이 엠에스메탈 글로벌 서비스(대표이사 박형채)로 사명을 개명했다. 성원파이프는 이번에 개명된 엠에스메탈 글로벌 서비스를 대내외적으로는 엠에스메탈로 부르기로 했다.
엠스틸, 강관말뚝 공장 건설
고강도 강관버팀보 임대회사인 엠스틸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23,000평의 임대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연 10만톤의 강관말뚝(steel pipe pile) 공장을 건설, 제조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넥스틸, 튜빙용 후육관 생산을 위해 공장 증설
넥스틸(대표 박효정)은 올 해 상반기 튜빙(TUBING)용 후육관 생산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포항 제2 강관공장의 여유부지 7,000평에 공장동 증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넥스틸은 포항 제1 강관공장에서 배관 및 구조용 강관 등 중소구경 강관을 생산해왔다. 2006년 600억원을 투자해 제2 강관공장을 완공했고 2007년부터 8인치, 12인치 조관라인으로 후육관 생산을 시작했으며 2008년 12인치 중고설비를 16인치로 증설했다.
포항 2공장은 16인치 조관라인이 OCTG 등 API재 송유관을 연 15만톤, 8인치 조관라인이 극후육관을 연 12만톤 생산하는 등 현재 연 2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틸은 이번 연 7~9만톤의 3인치 조관라인 증설로 연 34~36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넥스틸은 생산량의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어, 3인치 튜빙용 후육관도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철관과 휴스틸, 가스공사와 계약 체결
동양철관(대표
삼강엠앤티, UAE에 40억 규모 해양구조용 파이프 공급
국내 최초로 후육강관을 국산화시킨 삼강엠앤티(대표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계약이 약 950만 달러, 한화로 약 109억 규모로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주가 나올 예정이고 나머지 계약도 수주가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국영 석유업체인 ONGC의 공사로 제작업체인 UAE의 NPCC에서 수주하여 파이프 물량 전체를 삼강엠앤티에 발주한 것이다.
*2010.1월호 월간파이프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