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옥씨의 시조이신 의춘군 옥진서(玉眞瑞) 할아버지께는 지금으로 부터 1376년 전인 서기 635년에 당나라로 부터 고구려 교수의 임무를 띄고 우리나라에 오셨습니다. 그후 고구려가 망하자 신라조에서 벼슬을 하시다가 조정으로 부터 의령 땅을 식읍(食邑)으로 받고 의춘군에 봉해 졌으며 돌아가신 후에는 문혜(文惠)의 시호가 내려 졌습니다.
시조 할아버지께서 이 나라에 오신 후 지금까지의 우리 종족의 발자취를 더듬어 종족의 역사를 밝히고자 "의령옥씨 1500년사"를 집필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족보"가 있지마는 족보는 세대와 계열에 따른 성명만을 밝혀 나열한 것이므로 우리 종족이 어떻게 살아오고 어떻게 분파되고 또 어떻게 소문중으로 나위어 졌으며 벼슬을 하여 이름을 남긴 선조들의 업적과 충신, 열사, 효자, 효부, 열여는 물론 유적, 유물, 남긴 문헌, 현대의 인물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찾아서 밝힐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정리하여 체계적인 종족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자손들이라도 이 책을 읽고 우리의 뿌리를 알고 성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므로서 깊은 숭조애족의 마음을 새겨 종족의 화합과 번영의 의지로 세상을 자신있게 살아가는 힘이 되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 10부로 나뉘어 편집될 것이므로 집필이 완료되는 대로 이곳에 올려 놓을 것입니다.
읽어 보시고 잘못 기술된 곳을 지적해 주시고 새로운 자료를 가지고 계시면 이곳에 올려 주시던지 집필자에게 우편 또는 메일로 보내주시면 보완하고 보충하여 더욱 완벽한 종족의 역사서가 되로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자료는 객관적이어야 하고 역사적인 부분은 가능한 기록적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낼곳 : 서울 강북구 미아동 190-2. 미아현대 아파트 103동 503호 옥 형길
e-mail : ohk4410@hanmail,net
첫댓글 힘드시겠지만 정말필요할것같습니다
많은수고 부탁드립니다,,,,
수박 걷 핧기식으로(핧기가 맏나요) 종족의 뿌리를 대충대충 알고 살아오면서도, 정확한 조상의 발 자취를 모르다가 종족의 역사 (1500년사)가 발간되므로써 비로소 옥씨 후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것을 기대하니 뿌듯합니다. 산돌배(옥철호씨)의 말씀대로 정말 힘들겠지만 꼭 필요한 산 교육지침장이 될 것입니다. 어서 집필하여 받아보는 영광의 날을 기다립니다.옥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