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가르침과 성령님의 가르치심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면
어떤 독자들은 충격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믿음의 기초 원리들을 배우면서도 여전히
전체를 참되게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경의 교리에는 정통하면서도
영적인 조명이 없는 까닭에,
여전히 그 마음이 베일로 덮여져서
영적 본질에서 진리를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오랜 기간 교리문답을 가르치며,
더 나아가 지도자반에서 그들을 훈련시키지만
여전히 그들을 살아있는 기독교나 생명이 넘치는 경건으로
양육하지 못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의 교인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아무런 증거를 보이지 못합니다.
성경에 그렇게 분명하게 보여주는 구원의 표(標)를
그들 가운데서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의 신앙생활은 바르고 매우 도덕적이지만,
전적으로 틀에 박힌 생활이며,
전혀 빛을 비추지 못하고 않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마치 애도(哀悼)하는 척 하기 위하여
고인(故人)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검은 띠를 두르고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과 같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결코 위선자(僞善者)의 삶을 떨칠 수 없습니다.
애처롭게도 이들 중 대부분은 매우 진지합니다.
그들은 단지 눈이 멀었을 뿐입니다.
살아계신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에
항상 그들의 마음 깊은 곳은 영적 실재에 굶주려 있으며,
자신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신앙의 껍데기만 가지고 살아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聖) 토머스가 주님께 드린 다음의 짧은 기도에는
이러한
교의(敎義)에 갇힌 신앙과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신앙의 차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과거에 모세에게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부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염려하나이다. 라고 말했사오나,
오, 주여, 저는 그같이 간구하지 않사오며,
대언자 사무엘과 같이 겸손하게 진심으로 원하오니,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나이다.'
부디 모세로 말하지 말게 하옵시고, 대언자로 말하지 말게 하옵시며,
오직 모든 대언자들을 감동시키시고 조명하신 분이신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옵소서.
이는 대언자 없이도 주님께서는
홀로 저를 완전하게 가르치실 수 있사오나,
대언자들은 주님 없이는 아무런 유익도 줄 수 없기 때문이나이다.
대언자들은 말을 할 수 있으나, 성령은 줄 수 없나이다.
대언자들이 아무리 아름답게 말할지라도
주님께서 침묵하시면,
그 말이 마음에 불을 붙이지 못하나이다.
대언자들은 문자를 가르치지만,
주님은 그 뜻을 열어주시나이다.
대언자들은 신비를 보여주지만,
주님은 숨겨진 것들의 의미를
밝히 열어주시나이다......
대언자들은 단지 외적으로 일하지만,
주님은 마음을 가르치시고
빛을 비추시나이다........
대언자들은 크게 외치지만,
주님은 들을 때 깨달음을 주시나이다. "
이 시보다 더 훌륭하게 그 의미를 내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양하게 동일한 것을 말했지만,
그러나 그중 가장 잘 알려진 말은 아마도 다음의 말일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최초에 그 성경에 영감을 불어 넣으신
동일하신 성령님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아무도 이 말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말조차도
성령님께서 그 마음에 불을 붙이지 않는 한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종종 우리를
"성경 광신자들(Bibliolaters) "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러한 비난이 아마도 비방하는 자들이 의미하는 바와
동일한 의미에서
사실이 아닐지 모르지만,
정직하게 스스로 우리 자신들에 대하여 분석해 볼 때
그들의 비난 가운데 많은 진리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로 정통파 신앙인들 가운데에 성경의 영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우둔하게 본문의 문자에만 의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본질에 있어서 영적인 진리는,
우리가 진정으로 그 진리를 알고자 한다면,
반드시 우리 마음 앞에 항상 보존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 자신이 진리이십니다.
우리가 열광적으로 믿고 있듯이,
그분께서 친히 말씀에 영감을 불어 넣으셨을지라도,
그분은 결코 그 문자에 제한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영적인 것은 결코 잉크나 타이프나 종이 안에 가둘 수 없습니다.
책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우리에게 진리의 문자를 전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보다 더한 진리를 받는다면,
반드시 그 진리를 주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갈급한 이들 가운데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떠나서는 우리 주님께서
결코 구원하는 진리를 주시지 않습니다.
둘째,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을 떠나서는
결코 성경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첫댓글 아멘~ 진리를 증거하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다시 보아도 진리의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
맞습니다.
안타까운것 한가지가 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읽지 않는데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주의 인도하심을 바라면
제가 겪은 은혜로는 왜 성경의 본문을 읽을때 마다 발생하는
그 많은 깨달음과 눈물은 무엇일까 ?
다른 성도들도 많이 깨닫고 많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경을 주님의 심정으로 바라보자.
그분이 원저자이시니
그분의 마음을 헤아리는 심정이 되면
신학가운데에 속한 성경이 아니라
주님 말씀속의 성경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성경으로
진리의 성경으로
성경의 주님의 말씀이 이시간 지금 내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심을
저는 느끼고 알고 있습니다.
성경소리내어읽어보자.
ok
순간순간이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삶이 되도록 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씩 바르게 배워갑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종종 우리를 "성경 광신자들(Bibliolaters) "이라고 비난합니다."여기서 '우리'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http://www.facebook.com/#!/mosetguide 여기 오셔서 저의 글을 읽어 주세요. 성령을 내가 있다하지만 성령을 진정으로 인정하는 고백의 시간이 있어야 성령의 가르침을 단계별로 싯점을 알려주면서 영적성장을 해주는것을 분명 체험을 할것입니다. 성령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신후에 꼭 넘어야할 부분이 있읍니다. 그것은 진정한 회개의 단계를 마쳐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 천국을 소유했는데 하는 행하는 모습을 보면 예수님을 알지만 성령을 알지만 진정 내안에 천국이 있다는것을 모르니,,천국을 체험하는자에게 나오는 은혜의 말씀을 서로 교통을해야하는데 교리에만 치중을하고 목회자의중심을중요시하려하니 우리는주어야합니다
맨 아래.. '성경을 통하지 읺고 구원의 진리를 주시지 않으신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성경을 통해 구원에 이른 사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거짓 가르침을 분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발췌한 글 모음, 즉 시금석입니다
저런 광야님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성경을 통하지 않고도 구원의진리를 주신다고 보시나요?
그건 님의 추측(미신)입니까? 아니면 확실한 근거에 따른것입니까..?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시네요...
오순절날 베드로가 시편과 요엘서를 풍성히 인용하여 3천명을 회심한 사건은 뭔가요? 그리고 이사야서 읽다가 빌립만나 회심한 에디오피아 내시는 뭔가요?(행8장) 그리고 엠마오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이 성경을 열어 주신 사건은 또한 뭔가요? (눅 24:27) 바울이 디모데에게 성경을 읽으라고 한 이유는 또 무엇이며(딤후 3장) 승천하신 주님께서 요한에게 니가 본것을 기록하고 그것을 읽는자 복있다고 말한 이유는 또 무엇이고?(계시록)
무엇을요!. 우리에게서 우리의 속사람 영에서 우리의 생명과 주님의 생명의 만남을 성령을통해 우리의 몸을통해 말할수없는 은혜의 말씀을 전해야하는데 듣는말씀을보면 우리의 삶속에서 세상에서 우리의 육체에 오는고통을 이기기 위한 내용 입니다. 성령을체험하시길 원하시면 여러분의 생각,감정,의지를 사탄것이냐 내것이냐 성령의것이냐를 명확히 알려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문자에 제한받지 않으신다"라는 말은 영적인 말같고 표면상 무척이나 합당한 말 같아 보이지만...
조금 거리를 가지고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이 그분의 지상 생애 내내 "기록되었으되"를 되풀이 하신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분은 말끝마다 "자기 때가 안되었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게 말씀(성경말씀)에 제한받는 분이 아니신데 꼭 그렇게 구약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성경본문에 제한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때는 주님이 십자가 못박기 이전이라 인성안에 매여 있으셔서? 무슨 이유라고 보십니까...?
그리스도인이 성경 성경따지고 성경적 성경적 운운하면 예수님때 바리새인이나 문자주의 운운하는데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여러분들,.,,,바리새인들이 성경을 진정 많이 알고 많이 공부했었을까요? 난 아니라고 보는데....복음서 잘 읽어보면 유대교인들은 정말 성경에 무지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