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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요]
공연명 : 스쿨밴드뮤지컬 <목소리를 높여라>
일 시 : 7월 24일(화) ~ 8월 19일(일) / 화 수 4시, 목 금 토 4시 7시30분, 일 3시, 공휴일 3시 6시
공연장 : 대학로 극장(방송통신대학교 옆)
작 : 공동창작
연 출 : 박종우
출 연 : 김용연, 표인철, 탁성준, 박종철, 윤계열, 설윤정, 김형명
후 원 : 아이비 클럽, (사)전국국어교사모임
협 찬 :
기 획 : 극단 진동, 한강아트컴퍼니, 코르 코르디움
문 의 : (02) 889‐3561,3562
자신의 생각,
자신의 꿈
자신의 열정과 의지
누군가에게 소리 높여 이야기 해 본 적 있는가?
이제 스스로 성장하려는 나, 너, 우리 –
목소리를 높여라 !!
청소년 공연은 유치하다? 깊이 없다? 엉성하다? 대충 만들어도 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더더욱 민감해야 하고, 정교해야 하며, 현재의 트랜드를 간과하고 있다면, 그것은 청소년들에게 마저 외면 당하게 될 것이다. 여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그 세대를 위해 고민하고 창작하는 집단이 있다.
청소년전문 극단 진동!
그리고 그들이 선보이는 2007년도 신작, <목소리를 높여라>!
청소년 스스로가 사회적 편견에 대항하고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왜곡되지 않은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본 작품은, 청소년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정확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이야기 하려 한다. 여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극단 진동의 청소년을 위한 목소리, <목소리를 높여라>
<지금해라>, <리틀맘>과 같은 주요 레퍼토리로 많은 청소년들을 꾸준히 만나오고 있는 극단 진동이, 2007 신작 <목소리를 높여라>를 가지고 다시 관객 앞에 선다. 2001년도 창단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들을 만들어 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는 극단 진동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공연을 끊임없이 제작해 온 바 있다. 특히 2007년 무대에 오르는 <목소리를 높여라>는 청소년의 스스로의 권리를 쟁취할 수 있는 능동적인 청소년 개개인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었으며, “표피적, 추상적으로 드러내기” 식의 문제들을 완전히 탈피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젊음과 열정을 무대에 올린다.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외로운 싸움을 멈출 수 없는 젊은 학생들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 <목소리를 높여라>! 이제, 그들의 내는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이다.
학교_ 평범한 학생과 특별한 열정
<목소리를 높여라>는 입시위주의 교육 분위기, 성적과 점수로만 판단되고 기대되는 잣대 속에서 지쳐가는 중고등학교에서 자신들의 열정을 찾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특별한’ 밴드활동에 대한 이
야기이다. 얌전히 ‘공부’하러 다니는 학교에서 구색 맞추기 같은 특별활동!! 하지만 그것에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에 굴하지 않고 열정을 표출하는 학생들이 있다. 주변의 좋지 않은 편견과 시선은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적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외치며 노래하는, 자기 목소리를 찾아 나가는 그들의 무모한듯한 당당함은 이미 계산적이 되어버린 사회에서는 아름답기만 하다. 이제 자신을 찾아가는 10대들의 활기 넘치는 외침을 들어보자.
진정한 라이브 무대, 펑크 락 밴드의 생생한 연주를 주목하라!
실제로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목소리를 높여라>에서, 음악을 배제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배우가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 역시 놓칠 수 없는 작품의 매력이다. 배우들의 생생한 연주를 통해 공연장은 그들만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할 것이다. 현란한 기타연주와 발을 절로 움직이게 하는 드럼 비트 속에서, 우리의 젊은 청소년들은 그동안 자신들을 누르던 스트레스를 한껏 벗어 낼 수 있는 속 시원함을 경험하게 될 것 이다. 젊은 열기가 꿈틀대는 그들의 축제 속으로 젊은 그대들은 물론, 그들을 사랑하는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을 함께 초대한다.
우리가 만들어 부르는 우리의 노래, 우리의 목소리!
극단 내에서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아온 배우들과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선발 된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목소리를 높여라>! 안정감과 새로운 활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이번 배우진의 특별함은, 바로 그들이 직접 창작한 가사와 멜로디로 뮤지컬 넘버들을 모두 완성해 내었다는 점이다.
실제 출연배우인 표인철, 박종철 등을 통해 창작된 넘버들은 극 중 적재적소에 알맞게 배치되어 효과적으로 주제를 전달하고, 극의 매끄러운 전개를 돕는다. 특히 이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각에 맞게 다듬어진 넘버들은 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듬과 템포를 잘 담아내고 있다. 또한 안무의 최은화는 절제와 통일적 균형미를 강조하여 어렵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동작들을 구성해 냄으로써, 작품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할, 그들의 음악과 몸짓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 보도록 하자.
[연출 소개]
박 종 우
現 극단 진동 대표
[작품 경력]
<지금해라>, <견우와 직녀>, <Let’s 알바> 외 다수 연출
[지도 경력]
한,일 청년들의 일체캠프, 서울 북노회 교사연수, 교정시설 방문 지원사업, 서울지역 특수교육 문화예술축제, 청담복지관 장애부모 동아리 연극 지도 외 다수
[배우 소개]
[스태프 소개]
작: 공동창작ㅣ연출: 박종우ㅣ안무: 최은화ㅣ작곡: 표인철, 박종철 ㅣ무대,음향: 정욱ㅣ사진: 조병철ㅣ그래픽디자인: 윤영준ㅣ 웹디자인: 이재형ㅣ기획: 한강아트컴퍼니 코르코르디움
[극단 소개]
우리는 엔터테이너가 아닙니다.
청소년 연극만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청소년 연극은 극단 진동입니다.
청소년 전문극단 진동은 진실한 동무, 진실한 동작, 진한 감동을 의미한다. 청소년을 중심에 둔 전문 청소년 연극을 지향한다. 그동안 일회적이고 상업적으로 이루어졌던 이 땅의 청소년 문화 활동을 비판하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연극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청소년 극단 진동은 말 그대로 ‘진동(震動)’을 일으킬 것이다. 현재의 청소년들을 에워싸고 있는 교육환경에. 정해진 틀 속에서 똑같은 것만을 강요하는 이 땅의 교육현실은 끊임없이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거나 기계와 같은 인간을 재생시켜낼 뿐이다. 이런 꽉 막힌 현실에서 청소년 극단은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내일을 건설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자 한다.
청소년 극단 진동은 꿈틀거리는 청소년의 열정과 개성을 연극을 통해 발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는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의 토대 위에서 떨쳐 일어나는 ‘진동(振動)’을 일으킬 것이다.
하나. 청소년 현실을 무대에 (공연활동)
청소년 전문극단 ‘진동’은 전문적인 프로 극단을 지향한다. 청소년 극단이라 해서 그 구성원을 청소
년들로 하는게 아니라 전문적인 배우들을 중심으로 극의 내용과 형식을 청소년 지향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두울.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교육활동)
청소년 극단은 공연활동과 더불어 직접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연극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것이다. 특별활동, 방과후 수업을 비롯하여 학내외 연극반 지도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연극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약물복용 청소년 , 재소자 청소년, 미혼모 청소년, 불우환경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과 소외된 청소년들에 대한 연극 작업을 벌임으로써 그들이 현실을 이겨나가는 힘을 연극활동을 통해 기르도록 할 것이다.
<극단 진동 공연 연보>
2001년 2월 극단 진동 창단
2001년 5,6월 창단공연 “비행하는 이카루스” 공연
2001년 9월 “비행하는 이카루스” 과천 세계 마당극제 초청 / 의정부 청소년 육성회 초청
2001년 12월 “비행하는 이카루스” 마포구청 청소년 어울마당 초청공연
2002년 5월 “비행하는 이카루스 2002” 공연
2002년 6월 “비행하는 이카루스 2002” 인천 순회공연 / 안양 소년원 순회공연
2003년 4월 “Let’s 알바” 경기지역 청소년 보호시설 순회공연(경기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2003년 5,6월 “Let’s 알바” 정기공연
2003년 7,8월 “Let’s 알바” 앵콜공연
2003년 9월 “청소년 연극교실” (한국문예진흥원주최),
안산예술종합학교(안산소년원) 무대올리기
2003년 11월 “비행하는 이카루스: 전국소년보호시설 순회공연 및 연극치료세미나
(한국문예진흥원 지원 사업)
2004년 5,6월 “견우와 직녀” 정기공연
2004년 7,8월 “견우와 직녀” 앵콜공연
2004년 9월 “Let’s 알바” 서울지역 실업계고 순회공연(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2005년 5월 특수학급 장애 아동을 위한 연극 활동_ 성동고, 서울여고, 창동고
2005년 5,6월 “지금해라” 정기공연
2005년 7월 “견우와 직녀” 2005 서울아동청소년 공연예술제
(제1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청소년연극부문 특별상 수상)
2005년 7,8월 “지금해라” 앵콜공연
2005년 9~11월 교정시설 방문지원사업 김천교도소 연극활동(국무총리 복권 기금 지원사업)
2005년 10~12월 “지금해라” 중,고3학년을 위한 순회공연
2006년 6~8월 뮤지컬 “리틀맘” 정기공연
2006년 9~10월 “지금해라” 전국 실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행복찾기 무대
2006년 11~12월 “리틀맘” 중,고3학년을 위한 순회공연
2007년 1월~ “지금해라”, “리틀맘” 단체공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