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알프스산 정상에 아름다운 소녀가 얼음집에서 살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등산온 남자가 우연히 발견 하게 되지요 등반가는 생각 합니다 눈덮힌 높은 산 정상에 어떻게 어린소녀가 얼음 집에서 혼자 살까 ? 물어봐도 소녀는 미소로 답할뿐 말이 없었지요 등산가는 마을로 내려와 이야기를 합니다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많은 등반가가 산을 올랐지요 허나 알프스산은 워낙 높고 험하며 눈이 많아 중간 포기 아니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속출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자신을 보기위해 목숨을 잃는것이 안타까워 에델바이스는 눈물의기도를 하늘에 드립니다 그러자 하얀 날개가 펴지며 하늘을 날수있게 되었지요 동시에 소녀가 살던 얼음집도 사라지고 그자리에 하얀꽃이 피어납니다 본시 소녀는 하늘에서 살다 지상으로 떨어져 살았던 거지요 하여 에델바이스는 높고 험한 산을 오른 사람 많이 볼수있는 아름다운 꽃이랍니다 우리나라는 설악산에 많었는데 60년대 부터 무자비한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답니다 에델바이스는 디프테리아 결핵등 각종 질병 치료에 쓰였고 비누와 크림 만드는데도 쓰였으며 맥주와 와인의 풍미를 내는데도 사용했고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국화랍니다 또한 대단함과 끈기 고귀한 순결을 나타 냅니다/ 본인도 70년대는 예쁜 장식에 저장된 에델바이스 꽃을 여러개 갖고 있었는데 세월속에 여러번 이사하며 살다보니 사라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