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수 소감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씁니다.
4박5일간의 합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근본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도전과 자극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만나고 추억과 감동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제가 감동 받고 돌아왔습니다.
합동연수를 통해 큰 힘을 얻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또 훈련했습니다.
편안한 생활만 하다가
단체 식사, 잠자리, 공동생활이 낯설고 불편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기 잃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지훈, 홍매, 의령, 아름이가 고맙습니다.
합동연수를 위해 준비하신 한덕연 선생님,
선택 강좌 시간에 사례 강의해주신 김세진, 박시현, 김동찬 선생님,
4박 5일 내내 어깨가 들썩거리도록 우리에게 힘을 실어준 MC용 선생님과 복지예술단,
전국 각지에서 오신 슈퍼바이저 선생님들,
먼 길 일부러 시간과 비용을 내어 후배들 격려하고자 찾아주신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특별히 두 번이나 찾아주신 복지관 관장님과 과장님, 팀장님,
일 끝나고 양손 무겁게 들고 찾아 온 동료 사회복지사 김이근, 김윤진, 이은정 선생님,
관장님부터 복지관 직원들이 찾아주니 얼마나 힘이 났는지 몰라요.
고맙습니다.
남은 실습 기간도 즐겁게, 뜻있게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래는 실습생들이 쓴 합동연수 참가 소감문입니다.
2013년 실습합동연수 참가보고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