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사상 최초로 여성군의원이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신안군 압해도 출신 민주당 윤인자 군의원 당선자.
윤인자의원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농 .어촌 건설을 위해 사람들의 희망 메신저 역할을 다 하겠다. 신안 여성의 대변자로 신안을 새롭게 행복하게 하는 등 여성의 지혜와 섬세함으로 행복을 파종해 부자 신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인자의원은 "갈라진 논바닥을 적셔 줄 많은 물 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한 바가지의 종자 물 같은 유일한 사람"으로서 농사꾼임을 강조했다.
윤의원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친환경 농.수.축산물 특화단지와 가공시설 확충을 들었는데 "1차 산업에서 벗어나 2차, 3차 산업으로 가는 농.수 특산물 제조 가공을 하여 고소득은 물론 농한기에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우리지역민이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의원은 또한 "농사체험, 논두렁 밭두렁 걷기여행, 문화와 예술을 승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겠다. 외갓집 같은 시골풍경 알리기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농어촌 소외받는 이웃과 장애인, 노인대책과 관련 농어촌 총각보내기에도 앞장서고 여성 지위향상과 여성들의 대변자가 되어 우리나라에 시집와서 소외받는 이주 여성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쾌적하고 편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당 운영과 관리시설에 힘쓰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시설 건강증진 관리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의원은 마지막으로 "갖가지 재주를 가진 유능한 여성들이 우리 군 으로 시집을 오고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도시에 사는 젊은이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는 등 가구증가와 인구증가에 힘쓰는 생활정치에 힘쓰겠다"면서 "자녀들에겐 우리 친환경 농산물을 남품하여 웰빙식단을 농민들에게는 고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가정 경제와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인자 신안군의원 프로필
목포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졸업)
민 주 당 전 남 도당 여성 부국장
민주당(무안•신안)지역위원회신안여성위원장
(사)한국여성정치연맹신안지회장
(사)신안군생활개선 회장
(사)고향생각 주부들의 모임 신안군회장
압해면 여성단체 회장
남도 여성 사이버 연구회 감사
신안군 민주 평통 자문위원
전남 도청 민원메신저
전남 도청 주부명예기자
신안배 정보화마을 위원장
신안배 식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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