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구간 금남기맥 종주기 (금만봉~말골재) 도상거리/ 16.3km + 들머리/ 3.1km
□ 산행일시/ 2012년 2월 11일 토요일 맑음
□ 참가인원/ 나 홀로
□ 산행진행상황
도착시간 지 명 고 도(m) 특 기 사 항 비 고 09시 20분 작은 싸리재 고당리 임도에서 택시를 내려서 이곳까지 2km를 걸어서 올라옴 대전에서 숙박 후 산행 09시 55분 금만봉(싸리봉) 금남기맥 분기봉/ 금만봉 30m 아래에 설치되어있는 정상표지대 금남기맥 산행시작 10시 40분 왕사봉 718.3 정상표지판/ 삼각점(진안411-1984재설)/ 지나온 금만봉의 조망 10분 휴식 12시 07분 운암산 갈림봉 능선 좌측 운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힘든 러셀산행 10분 휴식 12시 15분 칠백이고지 정상표지대(알루미늄)/ 태양열 산불감시카메라 탑/ 헬기장 25분 휴식(점심식사) 13시 00분 봉수대산갈림봉 604 정상에 눈이 쌓인 평범한 봉우리/ 뒤 돌아본 지나온 산줄기 14시 15분 써레봉 갈림봉 665 돌탑/ 능선 좌측으로 잠시 써레봉을 다녀옴/ 천등산의 조망 이곳에서 알바 시작 14시 40분 써레봉 660 정상표지석(자연석)/ 사방팔방 시원하게 전계되는 주변조망 10분 휴식 15시 55분 가천리 나침판과 지도의 오류로 대형알바/ 가천리에서 산행종료 13시 15분 용계재 250 자갈깔린 비포장임도/ 사각정자/ 넓은 안부/ 이정목/ 돌계단 2월 15일 산행을 재개함 13시 44분 불명산 480 정상표지목/ 정상의 바위군락/ 가야할 시루봉의 조망 14시 23분 시루봉 427.6 삼각점(445복구-건설부)/ 잡목이 제거되어 잘 정돈된 정상 10분 휴식 14시 41분 장선리재 자갈깔린 비포장도로/ 넓은 안부/장선리와 가천리를 잇는 고개 15시 35분 미륵산 암릉 오름길/ 말골재로 내려서는 가파른 급 경사의 내리막길 10분 휴식 16시 05분 말골재 200 17번 국도/ 2차포장도로/ 양촌면까지 히치하여 양촌면에서 숙박
[산행시간/ 7시간 10분 + (들머리+헛 걸음/ 3시간 15분)] (누적산행시간/ 7시간 10분)
570
750
700.8
220
476
□ 산행소요경비
(2월 11일 경비) 버스+지하철(집~용산역)/ 2,500원, 무궁화 열차(용산~서대전)/ 10,600원, 찜질방/ 7,000원, 아침식사/ 3,000원,
버스(서대전~양촌)/ 4,000원, 택시(양촌~작은 싸리재 입구)/ 25,000원, 택시(가천리~양촌)/ 18,000원,
버스(양촌~논산역)/ 1,200원, 무궁화 열차(논산역~용산)/ 13,500원, 저녁식사/ 6,000원, 지하철+버스/ 2,500원
(2월 15일 경비) 지하철+버스/ 2,500원, 무궁화 열차(용산~서대전)/ 10,600원, 점심식사/ 4,500원, 버스(서대전~양촌)/ 4,000원,
택시(양촌~용계재 입구)/ 14,000원, 양촌 여관/ 25,000원, 저녁식사/ 6,000원
(합계경비/ 159,900원) (누적 합계경비/ 159,900원)
□ 산행개요
금남기맥(錦南岐脈)
산경표가 가리키는 금남정맥은 진안의 조약봉에서 발원하여 운장산, 대둔산, 계룡산을 지나서
부여의 부소산에서 백마강의 조룡대로 가라앉으며 그 맥을 다한다.
이는 정맥은 강의 울타리라는 물가름의 원칙으로 볼 때 오류라고 지적되어왔다.
산경표의 원리에 충실하자면 금남정맥은 군산으로 산줄기를 이어가는 대동여지도가 합당해 보인다.
현재 많은 정맥꾼들은 산경표를 따라서 금남정맥 종주에 나서고있다.
산경표에 나타난 산줄기가 그 흐름이나 산세로 볼때 당당하고 멋지고 걷는 재미도 좋다.
그러나 물 가름의 원리를 두 눈으로 확인하며 걸어가는 대동여지도의 금남기맥(실질적인 금남정맥)은
산세는 낮아도 금강과 만경강을 끝까지 뚜렷하게 가르며 이어지는 산줄기 본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금남기맥은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덕유산을 지나서 백운산으로 이어지기전의
영취산에서 발원하여 장안산, 신무산, 팔공산, 성수산, 마이산을 거쳐서
진안과 전주 사이의 모래재 고개위의 조약봉에서 산줄기는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한 줄기는 남서쪽의 만덕산으로 해서 내장산, 추월산, 무등산, 제암산, 존재산, 조계산, 백운산등의
전라남북도를 휘 돌아서 마지막 망덕산에서 섬진강 하구로 내려서서 그 맥을 다 하는 호남정맥이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북진하여 연석산, 운장산, 장군봉, 인대산, 대둔산, 계룡산을 지나서 부여의 부소산에서
백마강의 조룡대로 내려서면서 그 맥을 다 하는 산경표에서 말하는 금남정맥인데
이 금남정맥의 금만봉(750m)에서 북서쪽으로 또 하나의 산줄기가 분기하는 대동여지도를 따르는 금남기맥인데
이 산줄기는 옛 백제의 숨결이 남아있는 전주, 익산땅을 크게 휘감으며 지나며 군산의 점방산(136m)까지 이어지며
마루금 우측의 금강과 좌측의 만경강이 만나서 서해바다와 합류하는 군산 앞 바다에서 그 맥을 다 한다.
이 금남기맥은 금만봉(750m), 왕사봉(718.3m)을 거쳐 칠백이고지(700.8m), 써레봉 갈림봉(664m),
선녀남봉(690m), 용계재, 불명산(480m), 시루봉(435m), 장선리재, 능암산(476m), 말골재,
장재봉(487.3m), 남당산(376m), 작봉산(419.6m), 까치봉(456m), 말목재(삼전고개),
옥녀봉(411.7m), 함박봉(403m), 성태산(371.3m), 누황재, 천호산(501.1m), 문드러미재, 쑥고개,
용화산(342m), 미륵산(429.6m), 봉화산(211m), 칠목재, 망해산(228.6m), 용천산(136m),
망경산(129m), 고봉산(147.6m), 용화산(104m), 청암산(118.7m), 금성산(122.9m), 점방산(136m)에서
서해바다로 잠기면서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 역할을 다 하는 도상거리 약120km의 산줄기를 금남기맥이라고 말한다.
□ 산행개념도 및 지도
금남기맥 개념도
금남기맥 1구간(금만봉~말골재) 도상거리/ 16.3km
□ 산행사진
어제 저녁 파주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21시 05분에 배낭을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경의선 금촌역에서 21시 25분에 출발하는 서울역행 전철을 타고
서울역을 거쳐서 용산역에서 22시 45분에 출발하는 서대전행 무궁화호를 타고 서대전으로 향하였다.
서대전역에 24시 40분에 도착하여 서부터미널까지 30여분 걸어가다가 서부터미널에 도착하여
내일 아침에 금남기맥의 출발지인 금만봉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들머리인 작은 싸리재를 오르기 위하여
완주군 운주면으로 가야하는 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선답자들의 사전정보와 같이
충남 논산시 연산면과 양촌면을 경유하여 전북 완주군 운주면으로 가는 버스는 운행구간이 운행적자로 변경되어
운주면은 2011년부터 운행이 폐지되어 현재는 연산면을 경유하여 양촌면까지만 운행이되고있다.
운행시간은 0700, 0800, 1145, 1400, 1730, 1905로 하루에 여섯번 운행하며 양촌면까지 40분 걸린다.
대전 서부터미널에서 07시에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하여 연산면을 거쳐서
양촌면에 07시 45분에 도착하여 전화로 예약한 운주면의 개인택시(063-263-7799)로
금남기맥의 들머리 출발지인 작은싸리재까지 임도로 올라 가려고 하였으나
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눈이 녹지않고 있어서 할수없이 08시 30분에 임도 초입에서 하차하여
눈 쌓인 임도의 언덕 고개길을 50여분 걸어서 작은싸리재에 09시 20분에 도착하였다.
작은싸리재로 올라가면서 뒤 돌아본 저 멀리 대둔산의 멋진 모습
한 시간 가까이 눈 쌓인 임도를 걸어 올라온 눈이 쌓여있는 작은 싸리재의 모습이다.
지난 2009년 5월 31일날 금남정맥 두번째 구간을 산행하면서 이곳을 지났으니 실로 3년만에 다시보는 감회가 새롭다.
이곳 작은싸리재에서 금남기맥의 분기봉인 금만봉(싸리봉)까지 눈이 녹지않고 20cm 가량 쌓여 있어서
등산화가 발목까지 푹푹 빠지며 이번 겨울은 눈길 산행을 못하나 했는데 오늘 들머리 오름길에서
아무도 밟지않은 20cm 쌓인 새하얀 눈길을 개척자의 기분을 느끼며 금만봉을 향하여 오르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원없이 새하얀 눈길을 러셀산행으로 오르며 오늘의 금남기맥 첫 구간이 고난의 길 임을 예고하고있다.
오늘 눈길산행은 아무도 걷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눈길을 계속 걷고 있는데...
네발 달린 산 짐승들도 산줄기의 마루금을 밟고 지나가 앞에서 발자국으로 눈길을 안내해 주고있다.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으로 금남기맥의 발원봉인 금만봉(싸리봉)
실제로 금만봉 정상은 이곳에서 30m가량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곳에다 표지판을 세워놓았다.
지난 2009년 5월 31일날 이곳 표지판 옆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는데 하루살이, 날파리들이 어찌나 덤비던지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몸이 움추려들고... 하여간 3년만에 다시 계절이 바뀐 한 겨울에 이곳에 서 보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아무런 표식도 없는 해발고도 750m의 실제 금남기맥의 분기봉인 금만봉(싸리봉) 정상의 모습
아무도 걷지않은 청초하고 순백한 자연 그대로의 새하얀 눈길을 걷고...
방금 지나온 금남기맥 발원봉인 금만봉(싸리봉)의 모습과 좌측으로 금남정맥의 성재봉의 태평봉수대 모습이 보인다.
왕개산 오르기 직전의 산죽밭을 잠시 지나고...
앞쪽으로 가야할 왕개산의 모습이 보이고...
시원하게 이어지는 왕개산 오름길
다시 한번 뒤 돌아본 금남기맥 분기봉인 싸리봉의 모습과 뒤쪽 저 멀리 운장산, 연석산의 모습이 보인다.
해발고도 718.3m의 왕개산 정상
건너편으로 보이는 금남정맥 산줄기에 지방기념물 제36호인 태평봉수대가 설치되어있는 성재봉(824m)의 모습
오늘은 등산화가 눈 속에 푹푹빠지는 러셀산행이지만 개척자의 기분으로 산행을 이어가고...
거대한 암릉을 지나고...
네발 달린 산짐승들도 지나다니는것을 보면 어김없이 산자락의 마루금으로만 다닌다.
해발고도 700.8m의 칠백이고지
넓은 정상에 헬기장과 정상표지판과 태양열산불감시탑이 설치되어있는 정상에서 점심식사를하고 25분 휴식후 출발하였다.
새하얀 눈길에 무원마을의 등산화 발자욱과 스틱 자욱만 남기며 산행을 이어가고...
눈길만 지나다가 마루금에 떡 버티고있는 바위를 지나고...
능선 좌측으로 봉수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분기하는 갈림봉
앞쪽으로 보이는 써레봉 능선의 모습
여러 봉우리의 암릉으로 이루어진 써레봉 능선(중앙의 제일 높은봉이 써레봉)
써레봉 갈림봉에서 지도의 잘못된 표기와 나침반 고장으로 인하여 대형 알바를 하게된 운명의 써레봉 능선
써레봉 갈림봉
이 운명의 써레봉 갈림봉에서 잠시 능선좌측으로 이어진 써레봉을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에 홀렸는지 써레봉에서 다시 써레봉 갈림봉으로 돌아와서 선녀남봉으로 이어가야 되었는데
준비해간 지도와 나침반의 오류로 인하여 그만 가천리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대형알바를 하게되었다.
써레봉을 지나서 우측의 산줄기를 바라보며 알바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였을때는 이미 되 돌리기가 어려운 지점이어서
오늘산행을 포기하고 가천리로 내려서서 운주면의 개인택시에 연락을하여 양촌으로 나가서 논산역에서 용산으로 올라와 귀가하였다.
집으로 돌아와서 3일동안 고심을 한 끝에 4일후인 2월 15일 재도전하여 용계재에서 말골재까지 첫 구간을 마무리하였다.
앞쪽으로 모습을 보이는 써레봉
써레봉 갈림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줄기
중앙 저멀리 오늘 산행의 출발지 금남기맥 발원봉 금만봉이 보이고 그 뒤로 우측 저 멀리 운장산과 연석산의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온 써레봉
저 멀리 대둔산과 그 앞쪽으로 천등산의 모습이 보인다.
써레봉 능선의 중앙지점에 위치한 써레봉의 모습
써레봉에서 바라본 대둔산 도립공원의 천등산과 그 뒤로 대둔산의 모습
용계재
지난 2월 11일날 써레봉쪽으로 대형알바를 하는 바람에 산행을 포기하고 4일 후인 오늘(2월 15일)
이곳 용계재에서 말골재까지의 첫 구간 산행을 이어가고자 오늘 07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용산역에서 09시 05분 무궁화호로 서대전을 거쳐서 양촌면으로 내려와서 지난번에 이용하였던 택시로 올라왔는데
오늘도 역시 지난번 작은싸리재와 같이 임도에 눈이 있어서 용계재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용계재로 올라오는
임도 입구에서 택시에서 내려서 눈길 임도를 30여분 걸어서 올라와 1구간 산행을 이곳에서 재 출발하였다.
용계재에서 불명산으로 올라가면서 뒤 돌아 바라본 좌측의 선녀봉, 선녀남봉의 모습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지난 2월 11일날 대형 알바를 시작한 쎄레봉 갈림봉과 그 우측으로 이어지는 써레봉 능선의 모습이 보인다.
정상에 바위조각들이 쌓여있는 해발고도 480m의 불명산
한 무명봉에 돌보지 않는 형체만이 간신히 모습을 보이는 묘지 1기가 자리잡고 있다.
유교사상에서 유래된 우리나라 무덤 봉분의 관리는 자식대의 3대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는것 같다.
마루금을 걷다보면 마루금상에 묘지를 자주보게 되는데...
이 묘지가 제대로 관리가 되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않고 방치된 모습이 거의 대부분같다.
마루금 우측으로 오늘 산행중에 계속 시야에 모습이 보이는 해발고도706.9m의 천등산의 모습
나무가지 사이로 가야할 시루봉의 모습이 보이고...
예쁘게 자란 산죽밭을 지나고...
잡목을 제거하여 깨끗하게 정돈되어있는 시루봉 정상에는 4등삼각점과 삼각점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
자갈깔린 비포장 임도가 마루금을 넘어가면서 장선리와 가천리를 연결하는 장선리재
장선리재에서 바라본 대둔산 도립공원의 천등산과 대둔산의 장엄한 모습
미륵산으로 오르면서 뒤 돌아본 금만봉에서부터 지나온 산줄기와 그 뒤로 운장산과 연석산의 모습이 보인다.
대둔산 도립공원의 대둔산과 천등산의 모습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말골재를 지나서 내일 산행할 금남기맥 2구간에 가야할 장재봉의 모습이 보이고...
앞쪽으로 가야할 오늘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 미륵산의 모습
미륵산으로 오르면서 다시한번 뒤 돌아 바라본 저 멀리 연석산, 운장산에서부터 이어져온 산줄기
오름길은 암릉인데 정상은 평범한 모습의 미륵산 정상
미륵산에서 말골재로 가파르게 내려서는 마루금
금남기맥 첫 구간 종착지 말골재
3차선 포장도로의 17번 국도가 마루금을 넘어가면서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을 연결하는 고개로
뒤로 내일 구간에 가야할 장재봉의 모습도 보이고 고개마루에는 이동통신 중계탑과 산불조심 깃발이 여러개 설치가 되어있다.
대중교통은 없는듯하여 고개마루에서 운주면쪽으로 히치를 해 보려고 10여분 동안 지나가는 7~8대의 승용차에
허리를 굽혀가면서 손을 들었지만 모두들 냉담하게 지나쳐 버려서 할 수없이 터덜터덜 운주면을 향하여 걸어내려갔다.
운주면을 향하여 걸어내려가면서 도로옆에 통나무를 쪼개서 지붕을 한 사각 정자의 모습이 보이고
이 정자를 조금 지나서 내려가는데 승용차 한 대가 내려와 혹시나 하며 손을 드니
도로옆으로 정차하면서 승차를 허락하여 고맙게도 운주면을 지나서 양촌면까지 히치에 성공하였다.
40대 초반의 젋은 사람인데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몇 년전에 귀농을 하였다고 하면서
자신은 현재 귀농을 하여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사무국장" 이라며 명함을 한 장 주면서
자신도 20대 중반때인 1996년도에 백두대간을 종주하였노라고 하면서
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운주면까지 가는 길인데 우정 양촌면까지 태워주었다.
귀농한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젊은 차주님 그날 양촌면까지 태워주어 무척 고마웠습니다.
양촌면에 도착하여 내일 산행을 하기위하여 숙박을 서대전으로 나가려고 차 시간을 알아보니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판이라 주변의 약국으로 들어가서 이곳에는 숙박시설의 숙박시설을 문의하니
주변의 논산천옆에 모텔이 하나 있노라고 알려주어 모텔로 가보니 요즘은 손님이 별로 없는듯 실내가 한적하다.
모텔에 25,000원에 숙박을 결정하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가면서 논산천 옆에서 바라본 대둔산 도립공원의 모습
무원마을
☞ http://blog.daum.net/cho2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