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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여행은 건강 관리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여행 비용과 여행의 효율성을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가. 이스라엘의 기후
- 지중해성 기후로 열대 지방에 가까와 이집트 처럼 매우 덥습니다.
(지중해성 기후의 특징은 여름에 구름도 없고,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음)
- 햇빛을 가리는 양산이 필요합니다 (현지인들은 양산을 거의 쓰지 않음)
- 물이 귀한 나라이고 물가도 높아서, 여행 비용에 신경을 좀 써야 합니다.^^
나. 이스라엘의 치안 상황
- 외무부에서는 서아시아 지방 전체에 대한 여행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위험 국가들로 분류)
- 이스라엘은 무장 군인과 경찰들이 곳곳에서 치안 유지를 하므로, 안전하다고 보면 됩니다.
(항구, 기차역, 버스 터미널, 대형 마트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거의 검열을 함)
- 사막 지역이나 국경 근처, 헤브론 지역 등은 대부분 군사 지역이라, 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이스라엘 문화원은 반 무슬림 정서로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팔레스틴 무슬림 지역도 안전하며, 다만 그들의 전통 문화에 어긋나는 일만 하지 않으면 됨)
- 팔레스틴 지역은 협정에 따른 치안 책임이 다른데, 유대인 군인들이 여권 검사를 하므로,
여행시 여권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
다. 교통 질서
- 교통 시스템이 대체로 잘 되어 있고, 사람들이 교통 법규를 잘 지킵니다.
- 자동차들의 운행 속도도 느린 편이고, 보행자 안전 중심의 교통 문화입니다.
(단, 팔레스틴 지역의 승합 택시들은 폭주 운전을 하므로, 안전 벨트의 착용이 필수임)
- 예루살렘의 자파 거리에는 전철이 다니는데, 횡단 보도가 없으므로, 횡단시 주의해야 합니다.
라. 이스라엘의 위생과 음식
- 관광지는 대체로 깨끗한 편이지만, 민가 지역에서는 낙서 등 지저분한 곳도 보입니다.
- 음식 문화는 무슬림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유대인 전통 식당에서, 유대인을 따라 똑같이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맛이 너무 없었음)
- 더운 나라이므로 신선한 음식, 과일, 즉석에서 익힌 음식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이스라엘 여행에 필요한 국가 정보를 상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정보는 여행 비용을 줄여주고, 여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 줍니다.
가. 항공편
- 대체로 서아시아 지방의 항공편은 터키 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주로 환승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직접 구매 권장)
- 이스탄불에서 텔 아비브 벤 구리온 공항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가 만난 일본인은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을 경유해, 왕복 비용 150만원 정도에 왔다고 함)
나. 이스라엘 입국 절차
- 이스라엘은 한국과 협정에 의한, 90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외무부, 항공사, 여행사에서 일구동성으로 출국 비행기 표를 소지하지 않으면,
입국을 거부한다는 말을 하는데, 공항 입국 심사시에 그런 것은 묻지도 확인도 하지 않음)
- 테러 발생 위험에 대한 경계와 불법 체류자 가능성 때문에, 입국 심사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시에는, 여행사의 보증과 확인이 있으므로, 심사가 간소한 편임)
- 공항에서 입국 심사시, 모든
질문에 대답을 잘 할수 있도록, 영어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여행의 목적, 주요 방문지, 체류 예정 기간, 예약한 호텔의 이름 주소, 소지한 현금의 정도 등
질문 항목이 상당히 많습니다. 남자 혼자서 여행하고, 특히 여권 상에 무슬림 국가에 대한
방문 경력이 확인되면, 애를 좀 먹습니다. (별도의 방으로 인도됨)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정밀 심사를 하는데, 미국 시민권자 일지라도 전혀 예외가 없습니다.
- 입국 심사를 마치면, 이스라엘에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는, Paper 비자를 발급해 줍니다.
(이것은 차후 무슬림 국가에 방문하게 될 경우, 여권에서 제외시키라는 배려의 뜻임^^)
- 참고로, 출국 심사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요주의 인물로 판단되면, 별도의 몸 수색을 당하며,
떠나는 순간까지 사소한 일에도 매우 까다롭게 대합니다.
다. 이스라엘 화폐와 환전 및 결제
- 이스라엘의 화폐 단위는 "쉐겔(NIS)" 이고, 환률 수준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쉐겔/원화= 350, 쉐겔/달러 = 3.5) 물가가 높아 10 쉐겔 (약 3,5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합니다.
- 주로 미국 달러를 선호하고, 호텔 택시 상점 등에서 직접 달러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여행자 수표는 환전소이든 은행이든, 받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1.5~2.5% 커미션 요구)
환전 수수료율은 은행에서 매수/매도 폭이 3% 대이고, 공항 환전소에서는 현금 환전시에도
높은 커미션을 요구합니다. (환전시에 No commission 간판이 붙은 환전소를 찾아야 함)
- 은행의 경우 문 여는 요일과 시간 대가 복잡하므로, 우체국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라. 이스라엘의 종교 문화
- 유대교, 무슬림, 기독교가 함께 있고, 사람의 외모로는 그 종교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머리에 쓴 모양이나 입은 복장으로, 어느 정도 유대교와 무슬림은 구별이 가능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유 복장이라서, 그 사람의 종교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 특히, 기독교 지도자의 경우, 각각 특색있는 복장들을 입고 있어, 그 특징을 잘 아는 사람은
어떤 교파의 종교인인지 구별해 낼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은 완전한 종교 자유의 국가로써, 종교나 각자의 신앙관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제가 추정컨대, 유대인의 경우 약 5% 정도만, 전통에 따라 유대교를 믿는 것으로 보이고,
대부분은 해외에서 이민을 온 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저 문화만 공유하는 듯 합니다.
무슬림의 경우에도 코란을 거의 읽지 않는다고 하고, 종교적 문화만 따른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경우에도 정교회나 카톨릭의 종교적 문화 현상만 보이는 듯 합니다.
- 매스컴에서는 이스라엘이 마치 종교적 원인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것으로 왜곡 보도되는데,
서로의 종교를 존중해 주면서, 모두 평화롭게 살아가며, 갈등은 오직 정치적 요인 뿐입니다.
- 예루살렘 성의 무슬림 쿼터에는 버릇없는 아이들이 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야생 고양이 문화가 있고, 애완견들도 모두 순합니다.
마. 이스라엘의 정치 제도와 의식
- 의원 내각제로 운영되며, 유대인들의 다양한 의식과 생각을 반영하듯 정당이 많다고 합니다.
- 교육 수준이 대체로 높은 편이라, 유대인, 무슬림, 기독교인을 불문하고,
이스라엘 사람 대부분이 영어를 잘하며, 예의가 바르고 친절하며, 잘 도와 줍니다.
(전통적 유대인이나 가이사랴 부근의 시골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하고, 좀 불친절함)
- 동아시아 민족만 빼고, 백인 아랍인 흑인 등 매우 다양한 민족들이 섞여 삽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사람만이 외국인으로 보임^^)
- 유대인들은 이집트와는 앙숙의 관계이며, 주변의 무슬림 국가들을 대체로 싫어합니다.
(이것은 오직 정치적인 성향일 뿐이며, 무관심한 사람들도 많음)
바. 물가 수준 (한국 보다 비싼 편임)
* 참고, 동일 상품에 대해, 무슬림 지역이 유대인 지역 보다 물가가 많이 쌉니다. (이중 물가 구조)
사. 이스라엘의 문화 현상 참고 자료
3. 이스라엘에 대한 효율적인 여행 방법
본인의 시행 착오를 통한 좋은 여행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전문 여행 책자를 구입하십시오. 숙소 예약, 이동 수단 등 중요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므로, 여행을 아주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책값 이상의 비용을 줄여 줍니다.
본인은 총 4개국을 한번에 다 여행해야 했기에, 여행짐의 무게와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여행 정보 책자를 구입하지 않아, 현지에서 부딪혀 가며,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숙박 문제인데, 이스라엘은 관광 수요가 너무 많아, 일찍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격만 비싸고 질이 떨어지는 호텔에서 묵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현지인에게서 듣기를, 겨울철에 방문하면, 날씨도 시원하고, 가격도 싸고, 여유가 있다고 함)
가. 이스라엘의 첫 방문지 핵심은 예루살렘 성 (Jerusalem Castle)
- 입국 심사나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호텔을 먼저 예약하고, 여행을 출발하기 바랍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 파트리아크 소유의 "임페리얼 호텔"을 추천하며,
싱글 침대 룸이 하루에 70달러이고, 아침 식사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이스라엘 최저가)
자파(Jaffa) 문 앞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을 위해서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굉장히 편안한 잠을 잘수 있고, 뭔지 모를 신비한 영감을 받게 됩니다.^^
- 텔 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앞에서 출발하는 마이크로 버스를 타세요.
예루살렘 성 자파 문 앞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50 쉐겔 (약 17,000원)입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예루살렘 역에서 택시를 타야하기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듭니다.
나. 예루살렘 성을 2일 동안 빠르고 효율적으로 순회하는 방법
- 여행 출발 전에, 지도와 구글맵 3D 영상으로, 충분히 지리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개의 쿼터가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 큰 골목과 도로가 어디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제가 예루살렘 성 안을 5일간, 하루에 2번씩 돌았어도, 아직도 길이 헤깔릴 정도랍니다.
통로가 대부분 골목이고, 미로 처럼 복잡하며, 높 낮이도 심해,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처음에는 방향을 몰라서, 길을 잃기 쉽상이므로, 반드시 지도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 먼저 예루살렘 성 외곽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총 5~6km 정도)
7개의 출입문 위치를 확인하고, 감람산에 올라보며, 내려와서 시온산 주변을 돌아 보고,
자파 문으로 돌아오면, 예루살렘 성의 구조와 형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예루살렘 성 내부를 효율적으로 순회하는 방법 (잘 모르면, 계속 같은 곳을 돌게 됨^^)
자파 문에서 출발하여, 동쪽으로 일직선으로 골목을 내려가면, 유대인 쿼터인 Western wall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골든 모스크로 입장한 후(입장 시각 확인), 서쪽 방향 문으로 나옵니다.
그 다음 유대인 쿼터(매우 복잡함)를 돌아본 후, 아르메니안 쿼터 담 벽과 성벽 사이 길을 따라
자파문으로 되돌아 온뒤, 기독교 쿼터를 돌아 봅니다. (아르메니안 쿼터는 거의 볼 것이 없음)
그 다음 Western wall 터널을 통과해, 사자 문 쪽으로 나와, 무슬림 쿼터를 돌아 봅니다.
다. 예루살렘에서 주변 지역 여행하기
- 베들레헴 방문 (버스비 7.3 쉐겔, 약 40분 거리)
다마스커스 문 부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21번 버스가 수시로 출발합니다.
베들레헴에서 헤브론에 가는 승합 택시가 있는데, 가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택시비 9 세겔)
- 여리고 방문 (버스를 타고 베다니까지 이동한 뒤, 다시 택시를 타고 가야 함, 여권 필히 지참)
다마스커스 문 부근의 버스 터미널에 가면, 예리코 방향 베다니 행 버스가 있습니다.(7쉐겔)
30분 정도 간 뒤에, 승합 택시를 타야하는데, 손님 8명이 꽉차야 출발합니다.(16쉐겔)
여리고에서는 국경 부근 요단강 쪽으로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택시비는 부르는게 가격)
요르단 여행은, 여행사를 통해서 입국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 현지 여행사 패키지 상품 여행 (임페리얼 호텔에서 저렴한 가격의 여행 정보 제공)
짧은 기간 이스라엘에 머물 경우, 비용과 시간 면에서 패키지 여행 상품이 훨씬 더 유리한데,
유적지로 가는 대중 교통이 불편하고, 운행 횟수가 적어, 일정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 나사렛, 갈릴리, 요단강 루트 등 하루 12시간 여행 상품이 있음 (80 달러 정도)
* 마사다 유적지, 사해 루트 하루 10시간 여행 상품이 있음 (70달러 정도)
(본인은 임페리얼 호텔과 무관하며, 경험상 70달러 가격에 호텔 찾기가 힘들 것으로 추정되고,
Jaffa 문 주변에 100달러 정도를 주면, 카톨릭으로 추정되는 더 나은 호텔들이 있음)
라. 나사렛 마을과 주변 지역 여행하기
- 예루살렘에서 나사렛으로 이동하려면, 버스 운행이 하루 1번이라, 매우 불편합니다.
(955번 버스, 버스비 41 쉐겔, 2.15 시간 소요, 재방문을 한다면, 이용해 보고 싶음^^)
저는 기차 이용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텔 아비브와 하이파를 경유하여, 멀리 돌아 갔습니다.
(예루살렘 역까지 택시비 50 쉐겔, 하이파까지 기차비 48쉐겔, 나사렛까지 버스비 18쉐겔)
- 나사렛은 아주 작은 마을로써, 호텔 등 숙박 시설이 모두 산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 담합이라도 한 듯, 하루 숙박비 최저 가격이 모두 70달러로 통일됨)
이 지역은 단체 예약이 많이 몰려, 항상 빈 방이 없으므로,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같은 가격의 돈을 주면서, 산 높은 곳에 위치한 좋지 않은 여관으로 가게 됨^^)
- 마을에 있는 여행 정보 센타에서, 다음의 여행지 교통 정보를 최대한 빨리 구해야 합니다.
이곳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라서,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어 표기는 드물고, 히브리어와 아랍어 안내 표지만 있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동네 주민들도 버스 교통 편을 잘 모르고, 대부분 자가용 차량을 이용함)
- 갈릴리 호수는 Tibereas 행, 431번 버스를 타면 1시간 이내에 도착합니다. (18쉐겔)
이 지역에서 이동할때, 버스비는 대체로 8쉐겔 정도합니다.
자전거를 빌려, 가버나움까지 갈릴리 호수 주변을 왕복해서 달렸다는,
어떤 프랑스 여행자의 말을 들어 보았습니다. (나사렛, 아자르 여관에 머물렀을 때 만났음)
그는 헤브론에 방문후, 사진을 찍다가, 군인에게 체포되어, 1시간동안 억류도 되었답니다^^
- 타보르 산에 가는 교통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야 좋습니다.
823번 버스를 타고, 아풀라까지 이동후(11쉐겔), 타보르 산 근처까지 또 버스를 타야 합니다.
산에 오르려면, 여기서부터 1시간 동안, 열심히 수직으로 걸어 올라가든지,
산 반대편까지 30분 정도를 걸어가서, 택시를 타고 올라가든지 해야 합니다.
마. 하이파, 가이사랴, 텔아비브 등 여행하기
- 나사렛에서 하이파 기차역까지 331번 버스가 자주 운행합니다. (18쉐겔)
인근 하이파 항에서 배를 타고, 키프러스, 터키 등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항구를 찾아갔으나, 사진을 찍다가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을 받아, 되돌아 왔습니다.^^
이 곳은 여권 검사를 하는 등 기차역과 항구에서 검열이 매우 엄격합니다.
- 이스라엘은 기차를 타고, 지중해 해안을 따라 구경하면서, 여행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북쪽 끝 나하리아에서 남쪽 끝 아쉬켈론까지 2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입니다.
- 가이사랴 (2천년전 로마 제국 시대에 총독이 머물던 행정 유적지)
Kesariya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간뒤 (8쉐겔), 유적지까지 40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운행하는 버스 노선과 정류장은 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습니다.
마을도 드물고, 사람들이 영어도 못하고, 주민들도 이 지역에 대해 알지를 못합니다.
거의 개발이 되지 않은 외딴 지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텔 아비브 (4개의 기차역이 있고, 이스라엘의 수도이나, 작은 도시임)
하샬롬 역에서 하차하여, 지중해 방향으로 직진해 40분 가량 걸으면, 지중해가 나옵니다.
해변에 많은 호텔들이 있으며, 그곳 임페리얼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70달러 입니다.
(인근의 momo's 모텔도 같은 가격인데, 제가 있어 보니 매우 불편했음)
텔 아비브는 작은 도시라서, 하루 종일 걸으면, 도시 전체를 다 볼 수 있습니다.
호텔 촌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30분 정도 걸으면, 욥바 항과 올드 자파 거리가 나옵니다.
* 이 자료를 활용하시는 분께서는, 저 보다 더욱 알찬 순례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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