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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있는 성장판 사진(손) |
열려있는 성장판 사진(다리) |
여자는 만14세(16세~20세)가 되면 닫힌다.
▶ 골연령(뼈 나이) 측정
골연령이 실제연령보다 많은 경우
-성숙도가 빠른 편으로 일찍 성장이 멎을 가능성이 높다.
골연령이 실제연령보다 어린 경우
-2년 이상 어리다면 저신장증에 해당.
다음의 경우 하나라도 해당되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1.현재 또래에 비해서 키가 작은 아이
2.현재 작지는 않지만 또래에 비해 2차 성징이 빠르고 조숙해서 키의 성장이 일찍 멈출것 같은
아이
3. 부모나 (외)조부모가 작아 유전적으로 작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
4. 소화기 질환이나 잦은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알러지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등의 알러지성
질환, 비만 등의 성장 방해 요인이 있는 아이.
5. 현재 작지는 않지만 운동선수 등 키에 제한이 있는 직업을 희망하여 키가 커야 하는 아이
6. 염색체 이상에 의한 질환 (터너증후군, 다운증후군, 연골무형성증 등)으로 키가 작은 아이
7. 3세 이후 또래 중에서 평균 키보다 10센치 이상 작다면 성장부진을 의심해 보고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8. 같은 성별의 또래 중에서 100명 중 3명 안에 들정도로 키가 작거나, 매년 키가 크는 속도가
4~5센치 이하일 경우에도 진찰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키는 집에서 지켜주는 생활습관만으로도 어느정도 성장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작은
수치를 넘어선 정도라고 한다면 성장부진을 의심하고 치료를 진행하셔야 됩니다.
성장치료에도 시기가 있습니다.
성장치료는 사람마다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성장판이 닫히기 전 시기인 사춘기 이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2살부터 18살까지 치료가 가능한데, 적정한 시기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전까지 입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2살부터 16살까지 치료가 가능한데, 적정한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5학년 전까지로 초경 전입니다.
여자와 남자는 키가 자라는 데 있어 서로 다른 과정과 시기를 겪습니다.
여자의 급성장기는 12~13세 때로, 2차성징도 이 시기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정도면 성장판이 거의 닫히게 됩니다. 남자는 13~14세 때
급성장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몽정을 하는 등 남성 호르몬의 분비 징후가 나타나고
성장판이 좁아지기 시작하여, 고등학교 1학년 정도면 성장판이 닫히게 됩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급성장을 하는 시기나 성 호르몬이 분비되는시기,
키가 멈추는 시기 등이 2년 정도 늦은 것입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순서는 손가락 ,발가락->무릎->손목->척추 순입니다.
성장검사는 여아는 초경전, 남아는 14세 이전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검사에서는 성장호르몬검사, 뼈나이, 성장판검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