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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위 : 태안 - 안면도자연휴양림
해수욕장과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천혜의 관광지 안면도.. 이곳에는 정말 이름처럼 편안히 쉴 수 있을 듯한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면도는 예로부터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서 자생하는 소나무를 따로 안면송이라 부를 정도입니다. 줄기가 곧고 붉은 색을 띄기 때문에 일반 소나무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안면송이 휴양림입구에서부터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에 조성된 3.5km의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은은한 소나무향에 정신까지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통나무집은 모두 9채인데요. 난방은 물론이고 씽크대, 냉장고, 욕실, 가스렌지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나무집은 수가 적기 때문에 빨리 예약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구요. 예약을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양림내 야영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야영장도 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야영장까지는 손수 짐을 날라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하지요...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안면도자연휴양림.. 이곳에 머무는 동안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전망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산책겸 전망대에 오르면 산꼭대기에서 넓게 펼쳐진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서해바다의 상쾌함은 피부에 와 닿는 바람에서부터 차이가 난답니다.
[문의전화 : 휴양림 관리사무소 041-674-5019]
34위 : 용인 -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 지역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캐러비안 베이'와 '축제의 나라'로 구분되어 있다. 축제의 나라에는 사파리와 놀이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꽃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나라'는 사파리 월드 및 각종 놀이 시설, 단정하게 꾸며진 꽃동산 등이 있는 '글로벌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처', '매직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이쿼토리얼 어드벤처' 로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구분되어 있다.
캐러비언 베이는 실내외 수영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계절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파도풀과 잠수풀, 유수풀, 스파, 유아용 풀 등 각종 풀과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풀에서 구명 조끼와 수영모를 착용하도록 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미아보호소, 장애인 및 유아 편의시설과 2만 여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 각각 식당 및 매점을 갖추고 있다.
문의:031-320-5000
35위 : 고창 - 선운사
노래를 통해 더욱 친숙해져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선운사일 거예요.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선운산에 자리잡은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24년(577)에 검단 선사가 창건하였고 김제의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 내 조계종의 2대 본사입니다. 한때는 89개의 암자와 3천여 명의 승려를 거느렸다고 하는데 정유재란 등을 거치면서 거의 소실되었지만 민중의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선운사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성보 문화재가 많은데, 전각으로는 대웅보전과 관음전, 영산전, 팔상전, 명부전, 산신각, 만세루, 천왕문이 있고, 대웅보전 앞에는 괘불대와 6층석탑, 당간지주, 석주 등이 있습니다.
단청 벽화가 뛰어난 선운사 대웅보전(보물제 290호), 관음전에 모셔진 높이 1m의 금동보살좌상(보물 제 279호),조선 후기의 양식을 지닌 아름다운 전각인 상전이 있고 검단 선사가 승려들에게 불법강의를 했던 곳인 만세루는 아름드리 통나무를 그대로 세워 놓은 기둥이 제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정답게 느껴집니다. 선운사 대웅전의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이고 높이는 평군 6m나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 184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봄이면 병풍을 두른 듯한 장관을 이루고 동백연 축제도 열린답니다.
봄에는 동백꽃과 벚꽃이 어우러지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색깔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겨울에는 단청과 흔들리는 풍경소리, 산사 가득히 울려 퍼지는 목탁소리로 은은한 향기를 자아낸답니다. 문의전화: 선운사 관리사무소(063-561-1422)
36위 : 괴산 - 화양구곡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청천면 소재지로부터 송면리 방향 9km지점에서 3km에 걸쳐 화양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좌우에 산재해 있는 명승지이다. 넓게 펼쳐진 반석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인조~숙종왕때 좌의정을 지낸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산수를 사랑하여 은거한 곳으로 그와 관련된 유적이 많으며,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의 산자수려한 구곡이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되어 있다.
경천벽 - 화양 제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 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길게 뻗히고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 한다.
운영담 - 경천에서 약 400m 북쪽의계곡에 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이라 이름했다.
읍궁암 - 운영담 남쪽에 희고 둥굴넓적한 바위가 있으니 우암이 효 종대왕의 돌아가심을슬퍼하며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통곡하였다 하여 후일 사람들이 읍궁암이라 불렀다.
금사담 - 맑고 깨끗한 물에 모래 또한 금싸라기 같으므로 금사담이 라 했다.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이다.담애에 암서제가있으니 우암선생 이 조그만배로 초당과 암제를 통하였다 하며 현재는 흙에 묻혀 옛모습을 찾기 어렵다.
첨성대 - 도명산 기슭에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제5곡이다.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치솟은 높이가 수십미터이고 대아래 비례부동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하여 첨성대라 했다. 또한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한다.
능운대 - 큰바위가 시냇가에우뚝 솟아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 하여 능운대라고 한다.
와룡암 - 첨성대에서 동남쪽으로 1km 지나면 이 바위가 있다. 궁석이 시내변에 옆으로 뻗혀 있어 전체 생김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하고 그 길이가 열길이나 되어 와룡암이다.
학소대 -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학소대이다.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 서 있는데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파천 - 개울 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 있으니 티 없는 옥반과 같아서 산수경관을찾는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 넓은 반석 위를 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학소대 북쪽으로조금 지나면 이 반석이 오랜 풍상을 겪는사이에 씻기고갈리어 많은 세월을 새기고 있다.
37위 : 영월 - 별마로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국대 최대의 시민 천문대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그냥 별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개방 되어 있는 몇 안되는 천문대이다.별마로란 이름은 별(star)과 마(정상을 뜻하는 마루)와 로(한문 고요할 로)의 합성어인데, 이 곳 천문대의 특성을 잘 설명해 준다.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 영월 시내를 바로 내려다 보고 있는 해발 800미터(정확히는 799.9미터)의 높이로 별을 관측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800미리 구경의 반사식 천체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모두 15개의 반사 및 굴절식 망원경이 비치된 보조 관측실이 있다.그 외에도 천체에 관하여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는 멀티미디어 영상실, 가상의 별자리를 보여주는 천체 투영실을 갖추고 있어 천문에 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 특히 아이들 교육장소로도 매우 유익한 곳이다. 그외에도 모두 20명이 숙박을 하면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침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휴게실, 전망대등이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38위 : 수원 - 수원화성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황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와자로 세자에 책봉 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비운의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화산부근으로 옮기고 화산부근에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쌓은 성입니다. 화성의 공사는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해서 만든 성화주략을 지침서로,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감독으로 179년 1월부터 1796년 9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최초에는 화성축성과 더불어 화성행궁, 중포사, 내포사, 사직단 등 많은 시설물들이 있었으나 전란으로 없어지고 화성행궁의 일부인 낙남헌 만 남아 있습니다. 그 후 1975년 부터 4년여에 걸쳐 화성성역의궤를 참고해서 대부분 원상태로 복구되어 현재는 모두 41개의 시설물이 있습니다. 성의 규모는 둘레 5,744미터, 면적 130ha로 동쪽은 평지이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산성의 형태로 문루 4개, 수문 2개, 공심돈 3개, 장대 2개, 노대 2개, 포루 5개, 각루 4개, 암문 5개, 봉돈 1개, 적대 4개, 치성 9개, 은구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화성은 200여년전 축성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양 성곽의 대표로 꼽히고 있어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도보코스 차량주차는 수원시립중앙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하고 도서관에서 동북 공심돈까지 도보로 1시간30정도 소요되며 성곽을 일주하는데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시립중앙도서관(집결) -> 지석묘군 -> 화양루서측외성 -> 서암문 -> 서장대(내성) -> 서암문 -> 서일치 -> 화서문 -> 장안공원 -> 장안문 -> 화홍문 -> 방화수류정 -> 북암문 -> 용연 -> 북암문 -> 동장대 -> 동북공심돈 -> 창용문 -> 지동굴다리 -> 봉돈 -> 동남각루 -> 팔달문 -> 남치 -> 난파노래비 -> 서남암문 -> 용도 -> 화양루
39위 : 양양 - 낙산해수욕장 낙산도립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는 낙산해수욕장은 동해북부권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바닷가에는 몇 아름이나 되는 소나무들이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고 약 4km에 달하는 백사장에 고운 모래가 두텁게 깔려 있습니다.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낙산사와 함께 있어 더욱 유명한 이곳은 피서철은 물론 겨울바다 여행으로도 그만이며 특히 새벽녘 동이 틀무렵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이다. 낙산해수욕장에서는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어 새해 첫동이 트는 것을 보며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6월에는 바다낚시대회도 열려 전국에서 모여든 낚시꾼들로 대성황을 이룬답니다.
설악산과도 가까이 있어 굳이 여름이 아니더라도 상가나 숙박업소가 정상영업을 하고 있어 주변 시설을 이용하시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실거구요. 최근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관람시설을 갖춘 해마놀이공원도 개장해 해수욕과 함께 짜릿한 스릴도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해수욕장내에 설치된 자동차극장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형스크린으로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추억을 제공하는 장소로 연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진입로까지 완전포장이 되어있어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이 드라이브코스로도 많이 찾는 곳이구요. 시즌에는 해녀들이 직접 따온 전복이나 소라, 멍게, 해삼 등 신선한 바다내음이 펄펄나는 해중진미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답니다.
[문의전화 : 낙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33-670-2518/672-2701]
40위 : 동해 - 추암해수욕장
추암을 모르는 사람도 추암에 오면 어디서 본적이 있는 듯한 모습에 친근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잠시후 기억속에 남아 있는 TV 방영시간이 끝나갈 때쯤 나오는 애국가가 흐를 때 배경 화면이 바로 이 추암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수평선이 그어져 있고, 삐죽이 솟아 있는 촛대 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온통 붉게 물들어 가는 곳,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보려면 바로 추암으로 오라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느끼게 되지요. 이 촛대바위는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해금암이라는 바닷가 바위들과 함께 솟아 있답니다. 그 또한 어울림이 자연스러워 금강산의 해금강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어디든지 경치 좋은 곳이라면 바로 정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네 조상님들의 자연에 대한 느낌은 바로 이 정자를 통해서 나타나는데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지요. 고려 공민와 때 심동로가 중앙정계(?)에서 은퇴를 하고 내려와서 세웠다는 해암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해암정이 바위틈과 아름다운 경관에 뭍혀 있어서 놓치기가 쉬운데요. 빠뜨리지 마시고 이 곳 누대에 올라 주변의 경관을 둘러 보시고 마음을 시원하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곳에는 세련된 숙소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골 분위기 물씬 풍기는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지새고 해 떠오르는 해변을 연인과 함께 거닌다면 정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41위 : 평창 - 보광휘닉스파크
태기산기슭 천혜의 지형을 살려 설계한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13개 코스 어디에서나 500m넓이의 광활한 스키베이스를 향한 파노라마가 한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슬로프 설계로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재미를 자랑하는 12면의 FIS 공인 슬로프와 2.4Km에 이르는 초보자 정상슬로프 파노라마 1면과9기의 리프트, 오스트리아 Doppelmire 社의 최신형 곤돌라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노우보더들을 위한 하프파이프, 테이블 탑, 라운드 쿼터, 레일 등이 설치된 스노우보드 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쾌적하고 안전한 곤돌라 리프트와 KEY리프트시스템으로 스키어가 정상에 올라서면 초, 중, 상급자 모두가 자유롭게 코스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2002년 10월 제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서비스업부문 1위수상과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강원도와 함께 앞장서고 있습니다. 태기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휘닉스파크 스키장 은 총 13개의 슬로프 중 초급자용이 3코스, 중급 자용이 4코스, 상급자용이 4코스, 모글코스, 스키 스쿨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디에서나 500m 넓이의 광활한 스키베이스를 향한 파노라마가 한 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슬로프 설계로 다이나믹하 고 익사이팅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시설내역......... 도브 II 초심자 슬로프 도브슬로프 중단부 폭 50m, 길이300m의 초심자 슬로프, 컨베이어와 4인승 리프트가 신규 설치. 초대형 단체 스키/보드 강습장 유스호스텔 우측에 단체 강습용 폭 100m, 길이 200m 슬로프와 컨베이어가 신규 설치.
안전한 일반 스키/보드 강습장 도브슬로프와 펭귄 슬로프사이 폭 200m 대형 강습장이 신규 설치
스키/보드 매니아를 위한 조이 슬로프 스패로우 슬로프 우측으로 굴곡과 장애물이 설치된 자연 파우더스키 느낌의 중,상급 코스가 신설.
익스트림 파크 (보드파크) 호크 ll 스노우보드 파크가 호크 l 하단부로 이동 확장되며, 국제규격의 하프파이프 1기, 웨이브, 핸드레일스, 힙스, 킥커, 컨베이어가 설치. 관객들의 뜨거운 시선과 최고의 시설속에서 보더의 자존심이 높아집니다.
호크 I/II 확장 호크 l :일부구간이 폭 30m에서 40m 중급슬로프로 확장되며 환타지 슬로프와 연결 부분의 경사를 낮춰 정상에서 이동가능. 호크 ll :폭 30m 스노우보드 파크에서 50m의 초,중급 슬로프로 확장됩니다.
파노라마 슬로프 초급,중상급 분리 운영 파노라마 슬로프 중단부 분리대 설치로 초급, 중상급 스키어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합니다.
슬로우존 설치 주요 위험지역에 슬로우존을 설치, 안전을 위해 속도 단속이 이루어짐
리프트 현황 총 9기의 리프트 중의 초급자용(2인승,4인승)이 4기, 중상급자용(4인승)이 5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초중상급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최신형 곤돌라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요시간은 최소 1분부터 최고 7분 정도가 소요된다.
호크슬로프 6인승 자동순환식 고속리프트 신규설치 호크슬로프 6인승 고속 리프트 설치로 대기시간 없이 신나는 스키를 즐길 수 있다.
42위 : 양평 - 중미산자연휴양림
양평군 옥천면 신북리 중미산 기슭에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미산 휴양림은 산 전체에 크게 자란 침엽수립이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빽빽히 들어차있어 시원한 골바람이 여름철 더위를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휴양림 내에는 버섯 재배장, 산지 과수원, 자연 관찰원등이 있어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현장실습의 공간도 제공할뿐 아니라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삼단폭포도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정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줍니다. 통나무집으로 만든 산막, 천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 오토 캠핑장, 산림욕장, 캠프파이어장등 다양하고 편안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단체객들에게 각광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미산 일대는 지형상 짙은 안개가 자주 끼기 때문에 그때마다 펼쳐지는 환상의 광경도 놓칠 수 없으며, 산중턱에서 내려다본 남한강 강줄기 또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합니다.
43위 : 가평 - 조종천계곡
계곡의 폭이 넓고 수심이 얕은 편이라 학생들의 단체 야유회나 기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제격인 조종천계곡.. 이곳은 운악산과 명지산에서 흘러 내려온 계류가 합쳐져 남쪽의 북한강 청평댐으로 흘러드는 계곡입니다. 조종천계곡은 서울에서 거리상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맑은 계곡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라 여름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원지입니다.
한여름 캠핑지로는 물론 견지낚시로 피라미 등의 매운탕 거리를 장만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입니다. 오염이 안 된 곳이기에 아직도 반딧불이 서식하고 있으며 계곡물에는 다슬기가 새까맣게 붙어 있습니다. 조종천의 전체 길이는 약 39km 정도.. 경춘가도를 타고 가다 청평 검문소에서 좌회전하면 계곡을 따라 계속 도로가 이어지는데요. 놀기 좋은 곳은 검문소로부터 약 5km 내에 몰려 있는 편이므로 적당한 곳을 물색해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44위 : 원주 - 간현국민관광지
송강 정철이 '한수를 돌아드니 섬강이 어디메뇨, 치악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에서 그 절경을 예찬한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과 산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빚어낸 절경인데요. 그 봉우리를 뚫고 흐르는 강물위에 놓여 있는 철로위를 지나가는 기차들을 보다 보면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 곳이죠. 특히 이곳은 꽤나 알려진 유원지이기 때문에 강물이 흐르는 구비마다 민박집이나 매운탕집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숙박이나 먹거리에 전혀 불편함이 없답니다.
다만, 한창 휴가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피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한적한 주말에 섬강 주변을 드라이브하면서 연인과 함께 강과 모래사장, 산과 오솔길을 즐긴다면 좋은 추억거릴 만들수 있을 겁니다.
문의전화:관리사무소 (033-741-2546)
45위 : 삼척 - 맹방해수욕장
삼척에서 남쪽으로 12km정도 7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면 왼쪽으로 해수욕장의 간판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자동차로 10여분 정도 들어가면 울창한 송림, 은빛 백사장과 깨끗한 해수의 삼척 제1의 해수욕장인 맹방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공편의시설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잘 갖추어져 있는 맹방해수욕장에서는 매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답니다. 해안선에서 150m정도까지도 수심이 1.5m를 넘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해안 뒤쪽으로 펼쳐진 소나무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가족단위해수욕에 매우 적합한 해수욕장입니다. 또한 해수욕장내에 다량의 조개가 숨어있기 때문에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바닷속 조개를 잡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맹방해수욕장은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으로 자리를 약간 옮기면 인근 초당동굴로부터 흘러나오는 맑은 물에서 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초당관광지, 장호관광지 등 볼거리가 많아 80년 5월에는 이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 삼척시청 관광개발과 033-570-3544]
46위 : 거제 - 학동몽돌해수욕장
거제도에는 고운 모래대신 몽글몽글한 자갈이 가득한 운치있는 해수욕장이 꽤 있습니다. 여차해수욕장, 망치해변이 그렇고 이곳 학동해수욕장 역시 자갈이 가득한 해수욕장입니다. 그러나 앞의 두 곳이 고운 자갈이 깔린 깨끗한 해수욕장이라면 학동해수욕장은 진주알만한 작은 자갈부터 크게는 수박만한 것까지 다양한 자갈이 깔린 전형적인 몽돌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동이란 이름은 이곳의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유래된 것입니다. 지형상 해수욕장 뒤쪽의 작은 동뫼산이 학의 머리가 되고 해변의 몽돌은 학의 알이 되는 셈입니다. 해변의 입구부터 1km 가량 널려있는 크고 작은 자갈들은 밤마다 파도에 맞춰 아름다운 소리를 내곤 합니다. 파도에 밀려 구르는 해변의 몽돌소리는 학동해수욕장의 운치있는 분위기를 한층 높여 줍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자갈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에 한여름이면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특히 한여름 해변축제라도 열리는 때가 되면 해변을 가득 메운 사람들과 형형색색의 텐트촌은 학동의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유명한 해수욕장이니만큼 식당과 민박 등의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문의전화 : 거제시청 055-639-8253]
47위 : 보령 - 삽시도 서해안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세번째 큰 섬인 삽시도는 이름처럼 섬의 모양이 꼭 화살을 꽂은 활의 모양을 닮아 있습니다.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30~40분 거리에 있는 이 섬에는 별다른 시설물 없이 깨끗한 모래사장과 울창한 숲이 전부인 곳입니다. 그러나 자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어찌들 알았는지 매년 속속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삽시도를 찾으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명물로 물망터 약수를 들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밀려오면 물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물이 빠졌을 때에는 그 모습을 살포시 드러내 놓는 석간수 물망터... 바닷물이 빠진 후 바위틈에 고이는 물맛은 여느 유명한 약수터의 톡쏘는 물맛과는 다른 그윽한 맛이 일품입니다. 신기하리만치 개운한 뒷맛이 약수 중에 약수라 불릴만 하며 피부병 등에도 뛰어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일부러 물망터의 물맛을 보기 위해 육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삽시도에서 가장 경치 좋고 물이 맑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면삽지를 들 수 있습니다.
섬속에 자리한 또 하나의 섬 면삽지는 삽시도의 숨겨진 보물이라 불릴 정도로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는 비경 중의 비경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면삽지는 물이 들어오면 외딴 섬이 되었다가 썰물이 되어 물이 빠지면 굵은 모래와 자갈로 된 길이 뭍으로 들어나면서 삽시도와 연결됩니다. 작은 동굴들과 특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심심치 않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치 무인도로 여행을 온 듯한 호젓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위틈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을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캠핑을 하시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입니다.
삽시도에는 밤섬해수욕장, 거멀너머해수욕장, 진너미 해수욕장 등 해수욕장도 몇 군데 자리합니다. 해수욕장이라지만 무슨 특별한 편의시설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고운 모래와 울창한 소나무숲 등 해수욕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저녁이 되어 물이 빠지면 갯벌위를 기어다니는 커다란 꽃게나 골뱅이, 조가비 등을 푸짐하게 잡는 재미도 있습니다. 근처 민박집에다 식사를 부탁하면 꽃게탕이나 조림, 조개탕, 골뱅이무침 등 서해안에서 잡은 각종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실컷 드실 수 있답니다.
대천항에서 삽시도까지 배편문의 : 신한해운 041-930-5050http://www.shinhanhewoon.com
48위 : 강릉 - 경포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널리 알려진 국민 관광지입니다.
강릉시에서 북쪽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의 거리에 해마다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해수욕장인 경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넘실대는 파도, 은빛 백사장, 잔잔한 호수, 그리고 백사장을 병풍처럼 감싸주는 4km에 달하는 해송림과 해당화는 곳곳에 자리한 문화유적과 함께 경포해수욕장을 전국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하게 조화된 경포대, 오죽헌, 해운정 등의 뛰어난 문화유적들은 관광의 수준을 한차원 높여주고 있습니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와는 대조적으로 잔잔하게 고여있는 경포호 역시 은근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거울처럼 맑은 호수라는 뜻의 경포호는 파도에 밀려온 모래나 자갈이 만들어낸 자연석호로, 원래는 12km에 달하는 넓은 호수 였으나 주변에서 모래와 흙이 흘러들어 4km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호수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름다우며, 호수의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주위에 세워진 12개의 누각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호수 중앙에는 온갖 새들이 찾아와 놀고 가는 새바위가 있으며, 바위표면에는 조선 숙종때 송시열이 쓴 조암이란 글씨가 새겨있습니다. 경포호 주변에 잘 만들어진 도로를 따라 자전거 하이킹을 하는 것 또한 색다른 즐거움이며 새로 조성된 조각공원에서 멋진 사진 한장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입니다. 4계절 내내 아름다워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경포해수욕장이지만 특히 봄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 경포주변이 온통 하얀 꽃나라로 변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낸답니다.
문의전화 033-640-4671(경포도립공원 관리사무소)
49위 : 부안 - 모항해수욕장
여름은 누가 뭐래도 바다의 계절입니다. 사람들은 한여름의 태양을 피해 산으로, 계곡으로 저마다 채비를 해서 떠나지만 역시 여름하면 파도가 시원스레 부서지는 바닷가가 최고지요.. 그러나 바다는 좋은데 한꺼번에 몰리는 엄청난 인파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계시죠?? 요즘은 유명한 해수욕장 보다는 한적한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랍니다. 해수욕과 함께 갯바위 낚시라든가 싱싱한 회를 싼값에 즐길 수 있는 포구가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겠죠?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 바로 변산반도의 모항해수욕장입니다. 모항을 향해 가는 길은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최고의 드라이브코스가 됩니다. 한쪽 창으로는 넓은 바다를, 다른 창으로는 우거진 숲을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는 모항까지 가는 길을 즐겁게 해줍니다. 조용한 시골마을 몇 개를 지나다보면 지금까지의 풍경과는 좀 다른, 절벽위에 세워진 뾰족지붕의 서양식 별장건물이 몇 채 들어선 곳이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길게 들어선 해송과 모래사장이 보이고 아담한 어촌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작고 아담하지만 더할나위없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항해수욕장입니다.
가족단위로 오붓하게 여름바다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모항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맑은 물, 고운 모래, 울창한 송림, 선진화된 숙박시설... 이 모든 것에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까지 간직한 곳입니다.
[문의전화 : 063-584-8867]
50위 : 강릉 - 소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