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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자지맥 1구간(문수봉구간) ▶ << 9정맥동우회의 여섯번째 지맥산행>> ▲ 양지파인리조트 상부에서 바라본 전경
【 산행코스 】'용암'버스정류장-(접근)→중소기업인력개발원→한북정맥 마루금/┬자 능선삼거리→문수봉약수터→마애보살상→ 문수봉(403.2m) -(산너울2길)→능선분기봉+쉼터/사암리갈림길→┤자갈림길→안부사거리→곱든고개/57번지방도→381봉→384봉→406봉→'용인팔경' 제3경 안내문→칠봉산 직전 형제봉갈림길/┤자갈림길→ 칠봉산(400m) →안부사거리→→ 갈미봉(441m) →양지파인리조트 정상/스키리프트 시설물→ 용실산(422m) →용실고개→독조지맥분기점/├자갈림길→328.8봉 입구↔328.8봉→양지파인리즈트 진입도로/배미실고개→양지파인리조트 입구-(2차선 포장도로)→도로삼거리→제일사거리/17번국도-(17번국도)→양지사거리-(42번국도)→'마실고개/학촌'버스정류정 【 도상거리 】약 8.50km(접근거리 1km 미포함)《 앵자지맥 거리누계 : 8.5km/14.26% 달성 》 【 산행일자 】2012년 9월 22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4시간 55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40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3시간 15분 소요(접근시간 포함) 【 참 가 자 】9정맥동우회(8명) 김영길, 류주열, 박순동, 이용하, 이창신, 천영면, 최상태, 한상훈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역(06:17)/1호선→강남역/2호선 7번출구(07:11~07:40)-(#5002 광역버스)→용인공용터미널(08:47~09:00)-(#94번 시내버스)→'용암'버스정류장(09:19)-(도보)→중소기업인력개발원(09:28) << 올 때 >> 마수고개/'학촌'버스정류장(14:14~14:40)-(#3번 시내버스)→용인공용터미널/'시골가마솥삼겹살' 식당 뒤풀이(15:05~17:35-(시외버스)→부천 '소풍'시외버스터미널(19:45)
▣ 교통편 * 강남역 → 용인공용터미널 : 광역버스 #5001, #5002 * 용인공용터미널 → '용암' 버스정류장(원삼행) : #10-4, #94, #16번 시내버스 ▷ #10-4번 06:00, 06:40, 08:10, 09:30, 10:55, 11:55, 13:30, 14:55, 16:35, 17:30, 18:50, 20:00 ▷ #94번 06:05, 07:10, 07:40, 08:30, 09:00, 10:30, 11:20, 12:30, 13:50, 15:20, 16:00, 17:00, 18:20, 19:30, 21:00. 21:50 ▷ #16번 06:30, 08:00, 09:20, 12:10, 14:30, 16:30, 18:00, 19:20, 20:45 *'학촌'(이천터미널 출발) → 용인공용터미널 : #3번 시내버스(이천터미널 출발시간 + 약 40분) (이천터미널 출발시간) 06:20, 06:45, 07:00, 07:40, 08:00, 08:25, 09:00, 09:40, 10:20, 11:00, 11:40, 12:15, 12:50, 13:20, 14:00, 14:30, 15:00, 15:40,~(30분 간격)~,19:40, 20:20, 20:40, 21:10, 21:40, 22:20 * 용인공용터미널 → 부천'소풍'버스터미널(요금 : \4,600) 05:20, 06:00, 06:35, 07:20, 08:10, 09:10, 10:10, 10:55, 11:50, 12:40, 13:25, 14:20, 15:10, 15:50, 16:40, 17:35, 18:15, 18:55, 19:40, 20:30
【 산 행 기 】 2009년 9월부터 시작된 9정맥동우회 수도권지역 강화지맥-장락지맥-명성지맥-명지지맥-화악지맥에 이어 여섯번째 지맥 종주산행 첫번째 구간 산행이다. 앵자지맥은 한남지맥이 문수봉에 이르러 북쪽으로 지능선을 분기시켜 해룡산, 국수봉, 정개산, 천덕봉, 앵자봉, 해협산을 일으키고 정암산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 한강을 이루는 팔당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산거리 약 59.60km의 산줄기이다. 앵자지맥 종주 산행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문수봉에서 북진하는 산줄기를 따라 진행하기로 하고, 오늘 그 장정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오늘 구간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위해 42번 국도가 지나는 마실고개까지 도상거리 약 8.5km에 문수봉 접근거리 약 1km를 합하여 약 9.5km의 짧은 구간에서 실시가 되었지만 해발 300~400m의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고, 문수봉403.2m)을 시작으로 칠봉산(400m), 갈미봉(441m), 용실봉(422m) 등 4개의 산을 오르내리게 되어 예상보다는 시간이 걸렸다. 배미실고개 직전 양지파인리조트 진입도로부터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42번 국도변의 마실고개까지는 도시화로 마루금이 거의 사라져 버렸고, 일부 남아 있는 녹지대도 잡목과 잡풀 등이 무성히 뒤덮고 있어 길을 만들며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구간이라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게 되었다.
마루금 접근 산행
▲ 중소기업개발연구원 입구(사진 左)와 본관 건물(사진 右)
09:19=>'용암'버스정류장/중소기업개발원입구 도로따라 8분여를 따라 올라가면 중소기업개발원 입구 삼거리. 좌측은 중소기업개발원, 우측은 삼성국제경영연구원가는 길이다. 좌측으로 들어가면 중소기업개발원 본관 건물이 정면으로 보이고, 주차장에서 본관 건물 우측으로 들어가면 '중소기업인력개발원 산책로' 안내도가 보이고 그 옆에 문수봉으로 오르는 산책로인 산길이 보인다.
▲ 중소기업인력개발원 본관 옆 산책로 입구의 안내도(사진 上) 산책로 및 문수봉 등산로 입구(사진 下)
09:28~09:38=>중소기업개발원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 완만하게 약 5분간을 오르면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자 능선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한남정맥 마루금으로 오르는 완만한 오르막길(사진 上) 한남정맥 마루금인 ┬자 능선삼거리와 이정표(사진 下)
09:43=>한남정맥 마루금/┬자 능선삼거리 이정표(←매봉재<두창리> 8km/↓중소기업인력개발원 0.2km/→문수봉 0.8km)가 설치된 ┬자 능선삼거리. 우측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을 따라 50여m를 올라가면 이정표(↑약수터<문수봉> 0.5km/↓매봉재<두창리> 8.1km/→문수봉 0.7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어느 길로 오르던 문수봉을 갈 수가 있으며, 약수터를 지나 두 길은 다시 만나게 된다.
▲ ├자 갈림길과 이정표
▲ 문수봉약수터로 오르는 나무데크길
직진 길을 이용하여 나무데크 계단길을 오르면 전망데크와 쉼터가 마련된 문수봉약수터(09:52)에 이르게 되고, 약수터를 지나면 약수터 직전 갈림길의 두 방향의 길이 만나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 갈림길인 ├자 갈림길을 지나 경사도 있는 산죽밭 사이의 오름길을 따라 계단길을 오르면 마애보살상 입구 ┤자 갈림길이다.
▲ 마애보살상 입구
09:54~09:58=>마애보살상 이정표(←마애보살상 0.02km/↓매봉재<두창리> 8.65km/↑문수봉 0.15km)가 있는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한 쌍의 보살상이 나타난다.
♧ 문수산 마애보살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산25-1
문수산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능선을 따라 약 50m 정도 떨어진 이곳에 높이 2.7m 크기의 보살상을 양쪽에 새겼다. 이 산의 이름이 문수산인 것으로 미루어 왼쪽은 문수보살, 오른쪽은 보현보살로 추정된다.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인 문수보살은 보관을 쓰고 있으며, 풍만한 얼굴에 눈,코,입이 선명하다. 상채의 옷을 걸치지 않고 아무런 조각이 없는데, 잘록한 허리에는 내의인 군의의 매듭이 표현되었다. 오른손은 아래로 내렸고, 왼손은 가슴에서 구발 아래에는 연꽃 문양이 새겨진 대좌가 있다. 자비나 다스림을 상징하는 오른쪽의 보현보살상은 두터운 눈두덩이, 길게 찢어진 눈, 미소를 머금은 입 등이 얕게 묘사되었다. 두 귀는 어깨에 닿았고, 두 손은 앞의 보살상과 반대로 처리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같은 양식을 보이고 있다. 좌,우 대칭으로 배열된 이 보살들은 같은 사람이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상들의 특징은 상체에 옷이 표현되지 않은 반라상이라는 점인데 이러한 요소는 남쪽 지역의 불상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경기지방에서는 그 예가 드물다. 이 두 보살상은 신체에 비해 얼굴이 크고, 어깨를 움추려 경직된 모습을 보이지만 대담하게 단순화 시킨 모습과 얼굴과 손 등의 세부 표현에서 고려 전기의 양식을 볼 수 있다.
마애보살상 입구로 나와 계단길의 오르막을 극복하고 앵자지맥, 쌍령지맥의 분기봉인 문수봉 정상에 오른다.
마루금 산행 ▲ 앵자지맥의 분기봉인 한남정맥 문수봉 정상
▲ 앵자지맥 종주 산행을 시작하며 문수봉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10:03~10:14=>문수봉(403.2m) 이정표(←함박산 8.8km/↓매봉재<두창리> 8.8km/↑곱든고개 1.2km)와 삼각점(448재설/78.9 건설부), 그리고 우측에는 팔각정자가 있다. 정면으로는 2005년 1월 14일 한남정맥 마지막 구간으로 올랐을 때에는 없었던 정상표지석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옛 정상표지목과 위험 표지판(현위치:문수봉정상)도 눈에 띈다. 좌측 한남정맥 마루금과 쌍룡지맥 분기점으로 향하는 산길 입구에는 한남정맥 안내도와 쌍룡지맥 분기점 안내 표시가 있다.
▲ 문수봉의 정상표지석, 옛 정상표지목, 그리고 위치표시판(사진 上) 문수봉의 이정표와 삼각점(사진 中) 문수봉 정상 좌측의 한남정맥 마루금 입구의 안내도와 우측 정자 앞쪽의 앵자지맥 들머리(사진 下)
넓은 공터봉인 정상에서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앵자지맥 시작을 자축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정자 옆을 지나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는 산길을 시작으로 앵자지맥 산행에 들어간다.
▲ 앵자지맥 들머리(사진 上) 앵자지맥 마루금과 함께 하는 '산너울2길' 푯말(사진 中) 편안한 능선길(사진 下) 잠시 내려가면 편안한 능선길이 이 이어지는데 등산로 주변에 '산너울2길' 푯말과 '미이내성지 가는 길' 표식기가 눈에 띄는데, 문수봉부터 칠봉산 직전 갈림길까지는 '산너울2길'과 앵자지맥 마루금이 함께 하게 된다. 4~5분간을 편안하게 진행하고 완만하게 오르면 능선분기봉에 이르게 되는데 이정표(↑곱든고개/↓문수봉/→사암리)와 위치표시 '현위치:1-1 문수산'가 설치된 갈림길이다.
▲ 사암리갈림길인 능선분기봉(사진 上) 사암리갈림길의 이정표와 위치표시목(사진 下)
10:21~10:23=>능선분기봉/사암리갈림길 나무의자 3개가 설치된 쉼터이며, 앵자지맥 마루금은 이곳에서 10여m 진행하면 좌측으로 희미한 산길이 나 있고 입구에는 '산너울2길' 푯말이 붙어 있는데, 이 길이 앵자지맥 마루금이다.
▲ 마루금에서 벗어나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호젓한 산길(사진 左)과 전망대인 활공장(사진 右)
그러나 이 길을 놓치고 직진의 넓고 호젓한 산길을 따르기 쉬운데, 이번 산행에서도 나무벤치 2개가 설치되어 있고, 정면으로 시야가 확 트이는 전망대인 활공장(10:25)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10:29) 좌측의 희미한 산길로 들어 정상적인 마루금 산행을 이어간다.
▲ 능선분기봉의 ┤자 갈림길(좌측의 희미한 산길이 마루금)
희미한 산길로 들어서면 이내 뚜렷한 내리막길이 나타나고 약 3~4분간 내려가면 통나무계단길.
▲ 곱든고개 전 마지막 오르막 계단길(사진 上) 곱든고개 전 안부사거리와 이정표시목(사진 下)
▲ 곱든고개로 이어지는 잘 정비된 등산로
계단 오르막길이 끝나면 ┬자 능선 삼거리봉. 우측으로 꺾어 다시 내려서면 이정표시목(↓문수봉/→곱든고개)이 있는 안부사거리(10:38). 우측으로 꺾어 잘 정비된 산길을 따라 동물이동통로가 지나는 곱든고개에 이르게 된다.
▲ 곱든고개의 동물이동통로(사진 上) 곱든고개 도로변의 문수봉 안내도(사진 下)
10:40~10:45=>곱든고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곱든고개에서 우측으로 잠깐 내려가면 약간의 주차장과 화장실, 그리고 문수봉 등산안내도가 있다.
▲ 곱든고개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서...
동물이동통로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약 4분간 오르고, 짧은 내리막과 편안한 능선길을 3분여간 따르면 경사도가 느껴지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계속되는 '산너울2길'의 오르막을 약 5분여간을 극복하면 '산너울2길' 푯말과 약간의 공터가 있는 381공터봉(10:52~11:02). 약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잠시 내려섰다 완만하게 다시 오르면 약간의 공터가 있는 384봉(11:10). 편안하게 능선길을 이어가다 우측으로 '산너울2길'을 조성하면서 최근에 설치한 듯한 고정밧줄난간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406봉(11:14)에 오르면 이곳에도 '산너울2길' 푯말이 나무에 붙어있다. 잠시 내려섰다 칠봉산을 향해 완만하게 올라가면 우측 산 아래로 용담저수지 일대가 조망되는 쉼터에 이르게 된다.
▲ '용인팔경' 안내문이 있는 쉼터(사진 上) '용인팔경' 안내문(사진 中) 쉼터에서 바라본 용담저수지(사진 下)
11:17~11:20=>'용인팔경' 안내판있는 쉼터 '산너울길 용인팔경' 안내판과 나무의자 2개가 있는 쉼터. 우측 산 아래로 용인팔경의 제3경인 용담저수지가 조망되는 곳이다. 쉼터를 뒤로 하고 약50여m를 오르면 봉우리.
▲ 소나무숲 쉼터봉
굴곡없는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약 5분간을 따르고 2분여를 오르면 소나무 숲 아래 나무의자 2개가 설치된 쉼터봉(11:27~11:30)이 나타나고, 약 100여m를 편안하게 진행하면 이정표(←형제봉 2.5km/↑칠봉산 0.3km, 신덕고개 4.5km/↓곱든고개 2.4km, 학일체험마을 4.6km)와 천주교 성지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은이성지/↑골배마실성지/↓미리내성지)가 있는 ┤자 갈림길.
▲ 칠봉산 직전의 ┤자갈림길(사진 上) 칠봉산 직전 갈림길의 이정표들(사진 下) ▲ 칠봉산 오르는 소나무 숲길
좌측으로 산 허리를 끼고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직진의 오르막길을 100여m 오르면 나무의자 2개가 설치된 소나무숲 아래 쉼터. 다소 완만해진 오름길을 잠시 극복하면 칠봉산이다.
▲ 칠봉산
10:35~10:42=>칠봉산(400m) 이정표(↓곱든고개 2.1km/→갈미봉 1.2km)가 설치된 ┤자 삼거리봉이다. 좌측은 골배마실성지로 향하는 등산로이고, 앵자지맥의 마루금은 좌측의 산길보다는 희미한 직진의 숲길이다. 3분여를 내려가서 2분여를 편안하게 능선길을 이어가다 1분여를 오르면 ┤자 갈림길(11:48).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편안하게 좌,우로 확연한 하산로가 있는 안부사거리(11:52)에 내려선다.
▲ 갈미봉가는 길에 대하게 되는 ┤자 갈림길과 안부사거리
직진 길을 따라 6분여간 완만하게 오르면 오르막길은 가파라지고, 고정 밧줄이 매여있는 구간을 지나면 나무의자 2개가 설치된 쉼터봉(12:00). 짧은 내리막을 내려가서 오르막길을 극복하면 갈미봉 정상이다.
▲ 갈미봉
12:03~12:40=>갈미봉(441m)/중식 이정표(↑용실산 0.8km/↓칠봉산 1.2km)와 철봉,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시설이 설치된 공터봉이다. 공터 한쪽에 자리를 펴고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다. 우측 운동시설 옆으로 능선길이 보이는 능선분기봉인 정상을 뒤로 하고 직진의 길을 따라 편안하게 내려가면 좌측으로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구간을 지나 펑퍼짐한 안부인 용실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 갈미봉에서 용실고개로 내려가는 완만한 내리막길(사진 上) 용실고개(사진 下) 12:44=>용실고개 빛 바랜 '용실고개' 푯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직진의 길 따라 완만하게 올라가면 좌측 아래로 양지파인리조트가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이 된다. 완만하게 오르면 폐 콘테이너박스 가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지나면 양지파인리조트 상부이다.
▲ 용실산가는 능선길에서 조망된 양지파인리조트(사진 上) 양지파인리조트 상부(사진 下)
12:50~12:53=>양지피인리조트 상부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가 좌측에 있고 넓은 공터가 스키장의 최정상 출발 장소이다. 좌측 아래로는 리조트와 골프장, 그리고 용인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스키장 최정상 공터를 가로 질러 리조트 철망펜스를 좌측에 두고 잠시 완만하게 오르면 용실산 정상이다.
▲ 용실산
12:55~12:57=>용실산(422m) 이정표(↑독조봉 1km/↓갈미봉 0.8km)와 나무의자 1개가 있는 작은 공터봉이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공터에 이정표(↑무수막/↓갈미봉/→청소년수련원)가 설치된 ├자 갈림길인 능선분기점에 이르게 되는데 독조봉갈림길이며, 독조지맥이 시작되는 지맥분기점이다. 우측 멀리 않는 곳에 독조봉이 우뚝 솟아 있다.
▲ 독조지맥 분기점과 독조지맥 분기점의 이정표
12:58=>독조지맥분기점 직진의 긴 내리막을 따라 좌,우 양쪽으로 홈통형 산길이 지나고 좌측 아래로 양지파인리조트 골프장 그린이 자리한 안부사거리(13:13). 직진의 오르막길을 따르면 고정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 이를 극복하면 328.8봉 입구에 오르게 된다.
▲ 328.8봉
13:20~13:32=>328.8봉/능선분기봉 우측으로 10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328.8봉에 오르면 글씨를 알 수 없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되돌아 나와 직진 길을 따라 내려가면 양지파인리조트 진입도로에 이르게 된다.
▲ 배미실고개로 내려가는 편안한 내리막길
▲ 양지파인리조트 진입도로(사진 上) 양지파인리조트 들어가는 길과 입구(사진 中) 양지파인리조트 입구인 도로삼거리의 입간판과 표석(사진 下)
13:47=>2차선포장도로/양지파인리조트 진입도로 좌측으로 들어가면 양지파인리조트이다.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도로삼거리. 양지파인리조트 입구로 좌측에 '양지파인리조트' 입간판, 우측에는 '골배마실 성지' 표석이 있다. 13:49=>양지파인리조트 입구 도로삼거리/배미실고개 이곳부터 오늘 앵자지맥 제1구간의 날머리인 42번 국도가 지나는 마실고개까지는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 17번 국도가 지나는 제일사거리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와 제일사거리
도로를 따라 우측 방향으로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와 4차선 포장도로인 17번 국도와 만나는 사거리인 제일사거리.(14:00)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17번 국도를 따른다.
▲ 양지사거리
영동고속도로 양지I/C. 톨게이트 입구로 17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교차하는 양지사거리(14:08) 우측의 횡단보도를 건너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4차선 포장도로인 42번 국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육교가 나타나는데 마실고개이다. 육교 아래에 '학촌' 버스정류장이 있다.
▲ 마실고개의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육교(사진 上) 육교 위에서 바라본 42번 국도(사진 下)
14:14=>마실고개/42번 국도 육교를 이용하여 42번 국도를 건너 좌측으로 내려가면 사거리에 대형 도로표지판(→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200m)이 보인다.
▲ 다음 제2구간의 마실고개 산행들머리
이곳 사거리에 도착을 하면서 앵자지맥 제1구간의 산행을 마친다. 다음 제2구간 산행 때에는 이곳에서 우측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방향의 도로를 따라 진횅을 하게 된다. 직진의 구 국도를 따라 50여m를 내려가면 용인행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학촌(양지5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약 25분 후 이천터미널을 출발하여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하는 #3번 시내버스에 오르며 앵자지맥 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막을 내린다.
(( 9정맥동우회 31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12년9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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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왕마구리의 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왕마구리
첫댓글 앵자 1구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산행기로 이미지 종주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양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