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 년 5월31일.제1코스나주봉황 미륵사 제2코스 불회사에서 덕룡산 (등산)
언제가 나주 덕룡산 미륵사찰 을 가고 싶었던 곳인데 동행할 친구도 없고
바쁜 이철환교수 한테 메시지 를 띄어본다 (15.5.30 일)
때 마침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함께 가자고 하루전 선약을 한다
예정된 시간을 초월해 다음날 이교수 는 30분 이나 빨리 김옥택이 와 합류한다
제1코스/ 나주 미륵사/제 2코스 덕룡산 (등산) 하려고 계흭을 세우고
미륵사 구경을 마치고 현지에서 덕룡산 초입지 을 잘몰라 지방 지인께 물었더니
자세한 설명은 맞으나 오르다 보니 덕룡산 정상이 0.7km 이정표가 서 있다
이것은 아니다 0.7km를 오르려고 덕룡산 찾는것은 아닌데 할수없이 아는길 찾아 불회사로 이동
덕룡산 불회사에서 초입 하기로 결정하고 나주 불회사 로 제빨리 달려간다
오전 11시15분 등산 시간으로는 늦지만 친구와 서로 포기하지 않고 덕룡산 초입은 시작되고
점심시간을 늦추면서 내친구는 덕룡산 정상까지 발걸음를 제촉한다
오마이 갓 때늦은 점심은 13시가 넘어 먹는데 그맛은 꿀맛이다
2015.5.31일요날 이철환.김옥택 나주 미륵사.불회사 덕룡산 둘이서 다녀오다
나주 덕룡산 미륵사는?
백양사 말사로, 나주 덕룡산(德龍山) 중턱에 있다. 544년(백제 성왕 22)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창룡사(蒼龍寺)라 칭했다
문헌상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 없으며, 창건 이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한국전쟁 후 거의 폐사가 되어 인법당의 형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미륵당이라 불리면서 무속인이 거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원일스님이 부임한 후 불사를 벌여 대웅전·삼성각·관음전·설법전·요사 등으로 이루어진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웅전 뒤쪽에는 보물 제461호로 지정된 '나주 철천리 칠불석상'과 보물 제462호로 지정된 '나주 철천리 석불 입상'이 있다.
나주 미륵사.석조여래 입상 보물462호 지정
묘지는 미륵사 와 연관 이 없다고 한다 개인 묘지로 알고있다 ㅎㅎㅎ
석조여래 입상 보물461호 지정
10세기 후반경 추정 석조여래 입상
나주 미륵사 보물급 462호 지정 석조여래 입상 외 볼거리는 없다 ㅎㅎㅎ
뜨거운 열기에도 미륵사 대웅전 앞으로 묵묵히 걸어오르 는 이철환교수 ㅎㅎㅎ
미륵사 경내 일반인 부도 탑 이다
미륵사 달마석상 앞에서 뉫시여 ? ㅎㅎㅎ
미륵사 대웅전 앞에 합장기도 하는 이철환교수 ㅎㅎㅎ
보물급 석조여래 입상 앞에서 인증샷
미륵사 넓은 절터 와 주변에 우거진 소나무 숲은 자랑할만 하다 ㅎㅎㅎ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별채
보물있는 주변에 소나무 숲이 장관이였다 ㅎㅎㅎ
동자승인지 불교 용어는 잘 모르겠구 1석7 타 칠공주 가 앉아 석불여래상 입상 이라고 적혀잇다
이교수는 부도 탑 내용을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고 있다 ㅎㅎㅎ
나도 인증샷에 몰두하고 ㅎㅎㅎ
대웅전 앞에 합장기도 는 그냥 지날수 없는 이교수 좋은 일이여 ㅎㅎㅎ
덕룡산 정상 정병윤이도 여기을 다녀 왔다는데 나는 힘 들어서 안가려고 했는데 이교수 리딩으로 다녀오다
덕룡산도착 하기까지 오후13시10분경 이였다 궁금했던 덕룡산 정상 이철환교수 땜시 다녀오다 ㅎㅎㅎ
여기서 덕룡산 정상이 0.5 km 이곳부터 장글이 우거져 장난이 아니다 산방인 발길이 닫지 안했다는 증거다
덕룡산 나무에 걸린 간판 덕룡산492 m 개인이 부쳐 놓은것 같다 ㅎㅎㅎ
이철환교수가 사법시험 공부할때 이곳 불회사에 공부했던 추억이 있다고 한다 뒤쪽 보이는 단풍나무는 500년 된 단풍 나무다
덕룡산은 내가 서있는 곳까지 다녀오고 덕룡산 정상은 가지 못하고 마음에 항시 걸러 있었는데 이교수을 만나 정상을 다녀오게 된다
첩첩산중 새소리 만 들리는 덕룡산 숲속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덕룡산 정상은 결코 포기할수 없다는 이철환교수
누가 찬스 포착을 했는지 걸어 오르는 포즈가 예술이다 ㅎㅎㅎ
덕룡산 이곳까지 가는 코스 고도가 높아 보통이 아니다 이곳은 철환친구가 덕룡산 중봉 이라고 부르며 좋겠다고 즉석 이름을 부친다
불회사에서 힘들게 능선 찾아 오르다 보면은 첫번째 능선을 만나는 곳이 바로 첫번째 능선 삼거리다
불회사 백제 침류왕1년때 인도 마라난타 스님이 불갑사 를 먼저 창건하고 다음으로 불회사을 창건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오래만에 불회사 를 둘러보는 이교수는 감해가 깊다고 한다 한때 는 공부했던 곳이라서 ㅎㅎㅎ
죽마고우 친구 와 나주 덕룡산 (등산)도 하고 불회사. 나주 봉황 미륵사까지 이철환 친구와 둘이서 2015년5월31일 다녀오다
첫댓글 체력들 좋으시구려.
철환 친구는 힘들었을거야 나도 다녀와 아침 늦잠자고 몸이 무겁더이다 ㅎㅎㅎ
좋아요......
어제 함께 하자고 졸라 되더니 미안하네 나도 초행 이라서 사실은 철환 친구 한테 미안 했다네 미륵사 까지 는
생각대로 잘 되었는데 덕룡산 오르는 초입지 가 불투명 하여 이리 띄고 저리 띄고 시간은 지나 날씨는 덥지요
갈길은 바쁜데 기본적으로 몇칠전 다녀왔던 코스로 가자고 친구께 설득하고
뒤늦게 예정대로 실행이 되다 보니 뿌듯 하더이다 ㅋㅋㅋ
철환 친구와 이야기 했는데 서울 친구들 무등산 하이라이트 종주 코스는 어떠할지? 원효사~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신선대~꼬막재~원효사 6시간 이상 소요 무등산 최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알려드림ㅎㅎ
신선대을 다녀오면은 약2km추가 거리 총15km쯤 됨
기회가 된다며 지리산 불일폭포 다녀 왔겠지만 우리나라 3 대 폭포라고 하는데 그곳은 비가내린 2~3일후
생각해볼 문제이고 광주서 너무 먼곳 이라서 함께 고민 해볼 문제일세 ㅎㅎㅎ
광주서 쌍계사 까지 왕복250km 산행 거리 불일폭포 까지 왕복6 km쯤 된다
논스톱 으로 1시간은 짭짤하게 오른다 ㅎㅎㅎ
밥택이 성
수고하셨네
어려운 산행길 데려 가 주고
산행기까지 써 주셨으니
땡큐 베리 마치네
친구 피곤했제? 나도 자고나니 몸이 무겁더이다 친구는 얼마나 피곤 했을까 생각했지
함께 했던 하루는 정신적 육체적 피곤한 코스였지 산행길 은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갈길은 정확하지 않고
날씨는 시간이 갈수록 섭씨31도 오르고 짜증낼 줄 아는사람은 본인도 짜증1호 였는데
그래도 아무말 없이 함께해준 친구가 하루 행동이 너무 고맙네
옛 말에 알아야 면장도 하듯이 특히 등산 길은 정확히 코스을 인지하고 떠나야 한다는 것
이번 경험으로 알았어요 사전답사 도 없고 오지 산행 이라서 고생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