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소비 국민운동을 전개 합니다

[카페지기]

우리 고유의 주식이 외제쌀로 채워지게 되는 셈입니다. 이와 같이 수입쌀 시판은 오천년 역사의 맥을 이어온 우리 쌀의 입지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쌀은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팔리고 있는 수입쌀의 품질은 우리쌀보다 월등히 떨어져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쌀은 농민들의 정성과 땀이 깃들여 품질이 뛰어나지만 수입쌀은 재배부터 먹거리가 아니라 팔려는 상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맛과 품질은 우리쌀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쌀은 토지나 기후가 적합한 우리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언제 어느때나 먹어도 맛있고 안전성이 확보되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들이 먹고 있는 쌀 소비량은 수십년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 구조의 변화와 식습관이 서구화로 인하여 외식 및 인스턴트 식품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지극적인 맛으로 입맛이 변형되어 가고 있고 이로 인하여 쌀 소비량은 계속 줄고 있는 것입니다.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은 국가적 질병인 비만인구가 날로 늘어만 가고 있으며, 성인병 환자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인스턴트 식품이 소금, 설탕, 화학조미료 등을 제료로 사용하여 자극적인 맛을 내기 때문에 인스턴트 식품은 중독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의 중독성은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지며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고,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는 인스턴트 식품 때문에 치명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런한 인스턴트 식품인데도 불구하고 입맛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계속 소비는 늘고 있으며,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국민들이 인스턴트 식품 때문에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쌀 소비량 또한 나날이 감소하고 있어 국내 쌀 산업의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배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 농업 전반의 위기이자 국가 전반에까지 미치게 될 커다란 파장의 서곡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생명이자 우리 고유의 주곡인 우리 쌀을 지키고 사랑함에는 너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연연세세 계승해온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입쌀 시판과 FTA로 인하여 우리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이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동안 정성껏 재배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우리쌀을 국민들에게 공급해 온 농촌은 외풍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를 국가경제의 운용차원에서 당연히 받아드려야 한다고 방관할 문제는 아닙니다. 쌀은 우리에게 있어 오천년을 이어온 생명이자 민족의 얼이기 때문에 모두가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고 지켜야 할 문제입니다.

또한 점점 줄어만 가는 우리쌀 소비는 각 분야에서 협력하여 소비촉진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국민 식생활 변화로만 방치해야 할 것이 아니라 쌀 소비를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소비촉진운동에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동안 쌀 관련업계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몰론 기업발전은 노력의 산물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우리쌀 경쟁력 확보라는 명분으로 각 분야에서 지원정책 및 보조사업, 제도적 장치로 발전 되었다는 것은 관련업계에서는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 수입쌀 시판, FTA, 쌀소비 감소 등으로 점점 내 몰리는 우리쌀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련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쌀 소비운동에 적극 협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아무리 품질이 뛰어난 쌀을 생산하여도 소비를 하지 않는다면 1차적으로 우리쌀,우리 농촌이 어렵게 될 것이지만, 아울러 관련기업도 이러한 위기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기업의 목적은 영리추구는 당연한 것이지만, 지금 시대의 기업은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본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국민적 인지도와 대외 인지도가 높아져 기업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에 쌀 관련 업계에서는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우리쌀과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로서도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쌀의 품질은 최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쌀관련 상품도 있습니다. 이는 최근에 수입된 수입쌀과 비교하여 증명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품질이 아무리 뛰어난다고 해도 소비를 안한다면 우리쌀의 위기는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쌀의 위기는 농촌경제 파탄과 농업 붕괴로 이어지고 나아가 그 여파가 사회 전반에 파장이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국민들입니다. 이는 단순하게 애국심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을 지키고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해서 한 마음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국민운동에 동참하여 쌀소비촉진을 실천한다면 우리쌀의 미래는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지금 농민들은 정성을 다하여 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정성을 다한 쌀은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우리쌀을 소비한다면 우리 농정경제의 부활은 물론 조상의 얼과 생명의 빛이 어린 우리 땅 우리 대지에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쌀을 지키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지켜 후손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은 물려 줄 수 있도록 국내, 해외의 우리쌀 지킴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녹색지대2024]

농민의 한사람으로써 너무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쌀 가격이 하락하면서 직거래를 위해 다품목 소량생산 농가들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고품질 품종의 특성이 수확량이 적은것이 특성이고 친환경 재배시 생기는 수확량 감소율이 시장가격과 부딪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농산물을 소비자께 자신있게 알릴수 있는 체널이 너무도 부족한 현실에서 지기님의 노력이 농부님들에게 큰 희망이 될것입니다. *^-^*!!

[나도숨살이꽃]

축하해줄때 화환이나 성금보다 쌀로 대체만 하여도 좋겠네요.

[어촌아줌마]

나 부터라도 쌀 소비를 조금 이라도 늘려 보려는 노력을 하렵니다 .... 농민 여러분 힘내세요

[느릿느릿]

저 개인적으로는 쌀소비의 한계에 봉착한 상태에서 기계화 등으로 증산되는 쌀이 남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농촌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의 특별한 농촌정책없이 마구잡이 양적인 쌀생산에만 전념,, 바꿔져야 한다고 봅니다.

[대율]

지금 농촌 (우리지역 경기)은 벼를 아무거나 심지 안합니다 가장 맛있다는 추청만 심고 가을에 수매때에도 검열관이 지켜보며 잡벼가 썩인벼는 수매 거부를 합니다 저도 벼농사 조금하지만 아직 논에는 약 한번 치지 안해서 논에 메뚜기 벌판 이지만 농약은 안해요 농민들도 많은 노력 합니다

[녹색지대(노영기)]

87년 벼한섬(110키로) 가격이 11만원 이였다 합니다. 비료한포 4천원 기름이 트럭기준 가득넣으면 12000원... 2010의 가격은 한섬이 11만원 비료 2만원이 넘고, 기름은 8만원정도 들어갑니다. 모든가격이 몇배씩 올랐는데... 농산물 가격만 변하지 않았네요! 농민도 대한민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인데요! 너무 방치된 느낌입니다. 체계적이고고 지속가능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금 귀농을 꿈꾸시는 횐님들 낭만을 꿈꾸시는 귀농은 큰 상처만 남을수 있을만큼 농촌현실이 녹녹치 못하고 투자는 위험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녹색지대(노영기)]

쌀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200평 기준 소작료는 한섬(110키로) 평균 생산량은 3.5섬 기계료 이앙전 로터리 200평에 4만 이앙 2만 콘바인 수확 5만 그럼 1.5섬이 남는데 현싯가로 16만 5천원 여기에서 관리비 (양수작업, 제초작업,비료,병충해방제,기타 등등)을 빼야하는데... 그래서 농민들이 어렵다는 겁니다. 계산을 하고는 도저히 농사를 짖지 못할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농촌 생활비가 안들어 갈것 같지만 농촌도 사람사는 곳이라 생활비도 들어가고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하고 .. 대한민국 모든 경조사는 농촌에서 이뤄지고 있으니 경조사비도 만만치 않지요! 그래도...봄은 오고 들녁은 농삿일로 정신없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대율]

녹색지대님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저도 귀농? 한5년차 정도 되는데 사실 도시보다 생활비는 더들어요 도시야 밥안쳐놓고 밖에나가 찬거리 사오면 되지만 농촌은 차타고 가야 합니다 그뿐입니까 도시야 모든 방역도 길거리 청소도 도로변 잡초도 모두 정부에서 하지만 농촌은 모두 농민 스스로 합니다 여기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안네요 그렇다고 농지를 버리고 갈수도 없는 처지고 보니 한심 해집니다

[헬레나817]

실제 따지고 보고 농촌의 현실이 막막하군요 그래서 이번 선거로 단체장들이 지대로 현실을 인지하는 사람이 뽑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맹감나무]

저위에 어떤님..쌀이 남아돌면 경작지를 줄여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쌀은 우리국민의 주식인데 그걸 어떻게 일반공산품처럼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만 맡겨둡니까? 그러다가 쌀값 폭등하면 라면 끓여드실건가요? 농민들은 거지가 아닙니다. 논밭 팔아서 은행에 예치해두고 어디 경비를 서도 농사짓는것보단 수입이 몇배로 남을 겁니다. 평생 농사밖에 모르고 살아오신 분들한테 너무 예의가 없으신듯....

[하얀-미소]

"신토불이" 정신으로 애국애족하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이는 과연 누구여야 하나요?
세계화는 신토불이정신으로 출발해야 한다.
호수위에 작은 파문이 큰 물결을 이루듯이~~
귀농사모회원님들께 "하얀민들레"의 하얀미소"를 보내고 싶네요!
늘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 되세요!
_()

[장마비]

저는 유기농 우리쌀을 구입하고 유기농 엿기름을 구입해서 조청만들어서 지인들에게 판매합니다. 저는 빵을 먹지않습니다.오로지 우리 현미쌀로 맛있게 밥지어서 가족과 함께 먹어요.

[성심이네]

농부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이런 글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쌀이 남아 돌아 창고에 쌓여 있으면서도 수입을 하는 정부의 행동에 정말 가슴이 답답했는데
쌀 소비를 위해 농밀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토벽]

우리가족은 죽으나 사나 오로지 한국산만 사용하는 사람들잉께.......

[예쁜공주]

제가 농사 짓는 사람이래서가 아니구 정말 공감합니다.^^

[친구같은아빠]

좋은 생각입니다.

[지리산마을]

저는 우리현미와 검은콩 그리고 잡곡을 발아 시켜 판매 합니다, 우리전통발효식품과 발아식품으로 우리건강식단을 만들며 우리몸은 우리것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는데 혼을 다 할것입니다 화이팅^^

[와룡선생농원]

배추파동처럼 언젠가닥칠 쌀파동도 생각할때입니다.^^

[도리천궁]

올해는 유난히 농사짓는님들 한숨소리에 맘이 많이 아프네요... 언젠간 식량파동도 일어 난다는데... 그런대비를 철저히 할수 있다면 이런 문제도 조금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힘내세요..^^

[참기름]

우리쌀 소비가 많이 늘어나야 겠지요, 저도 건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 있는데 인스턴트 식품의 피해나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애기를 해 보렵니다.

[자연을푸르게]

아는지인을 통해 해마다 쌀을 넉넉히 구입 합니다.올해도 작년과 같은 값에 구매했는데 쌀이 좋아서 기름지고 맛난 밥 먹고 있습니다. 함께 맛난밥 먹고 건강지키고, 쌀 소비도 늘려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들감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공감 합니다.

[달님1]

농업은 영원한 벤처라고도 합니다/ 식량 자급률 20%대 전략적으로 특단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됨니다 마지막 보루 90%대쌀 마저 외국산에 휘둘리게 되면 식량안보 국가 근간이 위험에 처하게됨니다
필리핀은 현제 식량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개방전에는 쌀 수출 국이였습니다

정부에서 미국 유럽처럽 직접 도시근로자대비 소득을 보조해 주어야 합니다

[빈 들에]

나와 내이웃이라도 쌀 소비 장려 할렵니다 ''야그들아 밥이 보약이여~~~ 밥심으로 사는겨 ~~ㅎ '' 자주 자주 인식해 줘야죠 글 감사합니다 다시금 깨어납니다

[dnjsruddl]

ㅎㅎ

[대박이할머니]

열심히밥을먹고밥심으로살고있어요^^^^그리고주변에도밥이보약이라고....

[작은돌멩이]

우리쌀을 소비하는것이 작은 애국이죠
정말 필요한 작은 관심입니다.

[건강드림]

농사짖는분들 정말 그수고를국민모두가 알아주셔야합니다
논농사도 밭농사도 어디쉬운일이있나요 구슬땀흘리고 나서
얻어지는 수입이래야 품삯도 못되는일이 허다한데 그래도 농부님들은 열심이 농사지어요
사먹는우리는 그고마울을 알아주어야 되지안을가요?

[매실농장]

적극 공감합니다

[참농궁]

기운 기(氣) 자 안에는 쌀 미(米) 자가 들어 있는데 이는 모든 기운은 쌀에서 나온다는 의미가 있어요
쌀 농사를 가장 먼저 지은 민족이 우리민족이래요
청주 소호리 볍씨는 1만3천년-1만5천년전에 재배했던 볍씨로 세계 고고학계가 인정한바 있음
이렇게 좋은 쌀이 소맥(밀가루)에 밀려 맥을 못추다니
소맥(밀)은 대맥(보리)보다 한수 아래라는 것이 글자를 봐도 쉽게 이해될텐데 . . . .
소비자들이 안좋은 소맥을 더 좋아하고 병원신세만 지니 이를 어쩌겠어요 . . . .
밀가루는 배설이 잘 되지 않아 대장에 쌓여, 변비와 비만을 유발하해서 성인병을 만들고,
피를 탁하게 해서 온갖 질병을 유발시키는데도 좋아들 하시는 아타가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