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등반일정 205,000원
▣예약조건:20명이상시 인솔자동행/40명이상시 김포공항-인천버스대절
※항공관계로 조기마감될수 있습니다
▣포함내역:인천-제주승선권/제주내 교통비/도시락1회/석식1회
▣불포함내역:개인경비/선내식사
제1일
18시00분:인천연안부두여객선터미널 매점앞 미팅후 승선권배부
☞승선권에 주민등록번호,성명,연락처을 기재합니다
18시30분:연안부두 출발후 자유시간-자유석식
☞선내에서 방송이 나오면 승선권 영수증으로 담요배부합니다
☞기호식품을 준비하여 선내에서 드시면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선내매점에서 식권판매합니다(6.000원/선상식 불포함)
☞뷔페식 식당이 20시이후부터 호프와 라이브광장으로 바꿥니다
☞다음날 산행을 위하여 절제를 부탁드립니다
22시00분:선상불꽃놀이(주중제외)
제2일
07시00분:기상-자유조식후 일출관광
08시30분:제주항도착후 하선버스에서 도시락.식수제공-돈네코(버스이동:50분)
☞피켓(미팅)명:삼화항공여행사
09시30분:한라산등반 시작
☞장비 철저하게 준비하셔야합니다(우의/방풍의/모자/장갑등등......)
☞어리목(또는 영실주차장)-윗세오름-남벽분기점-돈네코:약7시간
☞13시까지 윗세오름대피소를 통과해야 돈네코로 넘어갈수 있음.
☞산행후 주차장에서 하산완료 출발준비
17시30분:서귀포/새섬다리(세연교)야경관광
새섬 둘레길 트레킹(30분)
19시00분:제주시내도착후 고등어 조림으로 석식
20시30분:제주공항도착후 탑승수속
21시35분:제주공항출발
22시40분:김포공항도착후 해산
[기타주의사항]
선내에서 밧데리방전을 위해 핸드폰전원은 끕니다
☞하산시에 서로 교신이 필요합니다
개인 소지품 분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한라산(漢拏山) 1.950m 제주도
한라산은 백두산,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영실코스(9.3km)
한라산 서남쪽코스로 길이가 가장 짧은 등산로이다.
등산 도중 영실기암 (오백나한)의 빼어난 경관은 영주십경중 일경이며
10월의 단풍은 장관을 이룬다.
어리목 코스와 마찬가지로 1994년 7월이후 정상부근의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편도 약 1시간30분이며 코스거리는 3.7 ㎞이다.
하산은 어리목 코스로도 가능하며 식수는 노루샘에서 구할수 있으며
윗세오름에 간이매점이 있다.
한라산 서쪽 편 남북을 가로지르는 1100도로를 따라 제주시에서
중문방향으로 가다보면 다래오름주변에 영실코스의 진입로가 있다.
이곳에서 매표소까지 거리는 2.5 ㎞, 시외버스가 영실매표소 앞까지 들어간다.
해발 980고지의 영실매표소를 갓 지나면 영실지소 관리사무소가 있고
현재 복원중인 존자암 절터입구가 있다.
다시 등산로 입구까지는 약 2.4 ㎞,도보로 45분 정도 소요되는데
도로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12인승 이하의 차량과 1톤 이하
화물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등산로는 영실휴게소 옆 숲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아름드리의 적송지대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해발 1,400고지의 돌계단부터는 경사가 심하므로 자주 쉬면서 올라야 하며
돌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시원스럽게 시야가 뚫리며 영실기암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1,550고지에서의 경관도 일품이다.
멀리서 다가올 것만 같은 마라도와 가파도,형제섬,뭉게구름 사이로 살며시 보이는
산방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좌우를 살펴보면 만물상 같은 오백나한들이 보이고 우뚝우뚝 솟아 있는
바위 마다 전설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해발 1.600고지를 지나면 구상나무 군락이 이어지는데
구상나무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구상나무 숲을 벗어나면 광활한 초원 지대가 눈앞에 다가온다.
이곳이 바로 선작지왓이다.
봄이면 진달래꽃이 한라산 초원을 붉게 물들이고
6월의 햇살 속에 산철쭉이 물결을 이뤄 신이 만들어 놓은 큰 정원 같기도 하다.
선작지왓 옆을 돌아 등산로를 걸어 가다 보면 노루샘이 나오고
등산객들은 지친 다리를 쉬며 약수 한 모금 마셔가는 곳이기도 하다.
노루샘을 지나면 윗세오름대피소가 나오고
백록담 서북벽이 코앞에 다가오지만 현재는 이곳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허용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 채 발길을 돌려야 한다.
어리목코스(9.3km)
한라산 서북쪽코스로 1994년 7월 이후 정상부근의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이고,거리는 4.7㎞이다.
하산은 영실코스로도 가능하며 식수는 사제비약수터와
오름약수터 두곳에서 구할 수 있다.
어리목코스는 1100도로의 어승생악 남쪽에서 시작된다.
버스정류장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공원관리사무소가 나오고
등산로 입구를 따라 500미터 정도 가면
졸참나무 숲속으로 이어지는 어리목계곡이 나온다.
이 숲지대는 해발 1.400고지까지 이어지며 졸참나무,서어나무,산벚나무
새우나무,단풍나무,엄나무,비목,솔비나무,고로쇠나무,때죽나무
물참나무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1시간여쯤 해발 1.300고지 까지 걸어올라가면 수령 오백년 이상된
송덕수란 이름의 물참나무가 등산객들의 눈길을 끈다.
오래전 제주도에 흉년이 들어 기근에 시달리게된 사람들이
이 나무의 열매로 죽을 끓여 굶주림을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송덕수에서 10여분 쯤 올라가 숲지대를 벗어나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초원지대가 나온다
사제비동산이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들꽃들이 즐비하게 피어났던 초원인데
지금은 억새와 제주조릿대가 무성하다.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사제비약수를 한 모금 마시고
만세동산으로 이어지는 돌길을 걷다 뒤를 돌아다보면 오름들과
수평선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망체오름,어슬렁오름,삼형제오름들이 발아래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멀리 송악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1,600고지 만세동산을 넘어서면 평지가 시작되고 한참을 걸어가면
백록담 화구벽을 눈앞에 두고 윗세오름대피소를 만나게 된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 1994년 이후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금지되어온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가 2009년12월4일부터 재개방되었다.
자연휴식년제로 지난 1994년 7월1일부터 출입이 통제된 이후 15년만이다.
앞서 제주도는 재개방에 염두에 둔 생태계조사를 진행,
한라산 정상부와 남벽 분기점을 제외한 탐방로 전 구간의 자연생태계가 양호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종적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받아 냈다.
돈내코 탐방로의 재개방 노력을 기울인지 5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재개방되는 돈내코 탐방로 구간은 돈내코 입구~남벽분기점의 기존 코스와
남벽분기점~윗세오름 대피소인 남벽순환로까지 총 9.1㎞ 구간이다.



남벽분기점에서 정상까지 0.7㎞ 구간은 훼손 우려가 있어 출입이 통제된다.
돈내코 탐방로를 이용할 경우 탐방시간은 편도 4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돈내코 탐방로 코스가 재개방됨에 따라 기존 4개 탐방로에 집중되는
한라산 탐방객을 분산시키고 한라산의 경관적 가치를 제고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돈내코 탐방로 재개방에 앞서 탐방로 데크시설(841m),
다중집합장소(2개소),자연발효 화장실(7동),안전보호책(4000m),유도 깃발(4300m)등을 설치하고 대피소를 보수했다.


돈내코는 제주 서귀포시 쪽에위치한
멋진 협곡을 가진 코스로서 한번 다녀오면 좋을듯 하다
한라산의 새코스 어리목(혹은 영실)~윗세오름~돈내코종주(약7시간소요)
등반에 산악인이면 꼭 한번쯤 도전하여 볼만 하다.
이코스는 정상(백록담)은 오를수가 없는것이 유감이지만 눈설경은 끝내주는 멋진코스 임에는 틀림이 없다.
새로운 코스에 도전 하실분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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