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페지오[이탈리아어] arpeggio
펼친화음(화음을 이루는 각 음들을 한꺼번에 소리 내지 않고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또는 오르내리는 꼴로 내도록 한 화음) 과 같은 말입니다.
즉 한 개의 화음(코드)에 속하는 각 음을 동시에 연주하지 않고 최고음이나
최저음부터 한 음씩 차례로 연속적으로 연주하는 주법
기타로 설명 하는것이 이해가 빠를것입니다.
사진에 표시 해놓은대로 엄지, 그리고 중간 세손가락 그리고 새끼손가락으로 나누어서 설명 할수있습니다.
엄지 손가락- 근(Root)음을 내어 주는 손가락입니다.
아르페지오에서 가장 낮은 음을 내어 줍니다.
중간세손가락-아르페지오의 배경음을 내어주는 손가락 입니다.
일정하나 순서대로 음을 내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동시에 2개음을 튕겨 주기도 합니다.
많은 패턴을 가지지만 보통 일정한 패턴이 가능합니다.
새끼손가락-기타의 사운드홀 바로 밑부분에 고정하여 위치를 잡습니다.
나머지손가락 위치를 잡아주는 보조 역활을 합니다.
건반이나 기타는 한개의 코드를 동시에 누를수 있지만 아르페지오도 가능 하지만
관악기의 색소폰이나 하모니카는 동시에 한개의 코드를 잡고 소리를 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코드 즉 화음을 내려면 아르페지오 주법을 사용 해야 하기에 중요 합니다.
(하모니카는 코드하모니카 혹은 다이아토닉은 화음을 코드로 잡아 낼수 있음.)
색소폰이나 하모니카에서 마디 첫음을 강조 하기위해 길게, 짧게 음정을
잡아서 아래 낮은음계에서 높은음계 방향으로 혹은 반대 방향으로 쭈욱
훑어 올리던지 내리던지 하면서
그 첫음을 주로 강조 해주는것 자체도 아르페지오(수정:글리산도 주법으로 수정 합니다.) 주법중 하나 입니다.
제가 많이 사용하는데 누군가 회오리 주법(글리산도 주법으로 수정) 이라고도 하는데
그 명칭이야 우리 식으로 만들면서 전해지면 그 명칭이 명문화 되는 것입니다. (글리산도 주법으로 수정 합니다.)
첫댓글 아르페지오 주법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방장님
아르페지오에 개해서 소상히 적어 놓았내요
좋은 자료입니다
네 형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르페지오....
방장님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금진여행도
덕분에 즐거웠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