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9일 (목요일)
우리 새솔반 친구들과 '행복한 우리 가족' 꽃 액자를 만들어보고
엄마없이 새솔반 친구들만의 시간을 처음으로 가져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엄마없이 생활한 첫날이라 엄마를 찾으며 많이 울기도 하고,
조금은 적응이 되었다고, 색안경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공놀이, 자동차 타기, 미끄럼타기 등등등 좋아하는 놀이를 하며 씩씩하게 놀기도 하였답니다.
우리 꼬마천사들~~ 하루씩 하루씩 적응하며 커가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사랑스러웠답니다.
많이 안아주시고 많이 칭찬해주세요~~*^^*
첫날부터 씩씩하게 잘 생활해준 우리 멋진 이서율,
친구들과 있을때 더 씩씩하게 놀아 준 우리 매력덩어리 신재현,
엄마를 찾느라 처음에는 많이 울었지만, 마지막에는 자동차를 타고 공놀이 하며 웃는 모습으로 헤어진 우리 권민준,
선생님 옆에서 있기를 좋아하고 친구와 색안경을 가지고 놀이하며 살짝꿍 살인미소를 보여준 우리 장윤서 ,
처음의 엄마를 찾아 울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색안경을 가지고 놀고, 미끄럼도 타고, 나무블럭 안의 돼지그림을 들고와 '꿀꿀' 이야기 하며 돼지 라고 표현해준 우리 장현아,
엄마를 찾으며 많이 울기도 하였지만, 간식을 먹자고 하면 배불러' 이야기해주고 풍선을 가지고 놀자고 하면 '엄마랑 집에서 할꺼야' '선생님이 엄마한테 전화해' 라며 울면서도 본인의 의사표현을 모두 모두 해주는 우리 최윤하 (오늘은 우리 윤하 사진이 하나밖에 없네~ㅠ 다음에는 어여쁜 우리 윤하 사진 많이 보여주자~^^)
우리 6명의 꼬마천사들~ 우리 새솔반에서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게!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놀자~~~ 사랑해~!
첫댓글 너무 귀엽네요
첨에 넘 울어서 나가면서도 맘이 많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씩씩하게 해내다니 너무 대견한것 같아요
하루하루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우리 새솔이들이 너무 멋집니다^^
선생님께서도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우는 아이 내려놓고 가는 마음이 어떨지 같은 엄마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네요~ㅜㅜ
우리 새솔이들 적응해가는 과정들 많이 칭찬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새솔반에서 한뼘 더 멋지게 그리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웃는 모습보니 기분이 좋네요 ㅋ 엄 마랑 할비뿐이 모르는 아이인데 이렇게 잘 놀으는 모습보니 다행이다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ㅎㅎ 처음보는 윤서 웃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자주 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첫날 심하게울어서 걱정많이 했었는데 사진보니 너무 잘놀고있어서 다행이예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씩씩해졌어요~~새솔이들도 금방 잘놀꺼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