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2일 아침해가떴다. 가슴이 답답했다 괜히 식은땀이난다. 성선포대회 때문에 몸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수영이나 자전거는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 런이 문제다. 하프밖에 뛰어보지 못한 내가 오만하게 신청한거가아닌지 몇 번 생각했다 무리한 신청이었어......... 하면서
하지만 간다고 했고 참가비도 비행기표도 ...... 그러니 가야쥐. 남자가 한번 한다고 했으면 해햐지..... 거금 30만원넘게드는데.... 휴가차 간다고 생각하고라도... 자전거 분해해서 가방에 넣는것도 장난이 아니다 핸들빼고 airobar를 빼고 잘 정돈해넣었다 올림픽코스를 몇 번 참석하다보니 물품 챙기는 것이 익숙하다. 옆에서 집사람이 이거저것 다 알아서 챙겨 짐을 구렸다.
등에 식은땀이 흐른다. "아침부터 왜 이라더워" 하니 집사람이 "당신너무 긴장하는거 아녀요! 한다. 확실히 긴장하고 있는거 같다 아침을먹고 천천히 걸어서 출근을 하는데 심장의 박동소라가 평소보다 더 크게 들리는 것 같고 땀도 더 많이 흐른다. 확실히 과도한 긴장이다. 출근하니 기다리는사람들이 많아 금방점심시간이 되었다.
먼저 정우,회장님,이관하씨랑 먹던집에가서 밥을 펑소의 두배를먹었다. 경기전에는 카보로딩을 많이 하라고 해서....... 퇴근후 집에와서 다시 물품을 챙겨보고 공항으로 갔다. 따거운 햇빛에 눈이 시어졌다
이방인에나오는 해변에서 해를보며 총을 쏴 우연히 살인을 하게되는장면이 생각이나면서 은근히 짜증이 났다 누가 이런 운동을 만들어 고생시키나 하면서..... 비행기에 올라 제주까지 가면서 이생각 저생각에 잠도 못자고........ 공항에 내려 경원철에게 연락하니 택시가 있으니 그택시를 타란다. 전용인가부다. 택시 뒤자리에 가방을 넣으나 꽉찬다. 결국 잘앉지 않는 앞자리에 앉잤다.
제주도는 1997년이후 처음이다.그동안 뭐하며 살았나 하고 생각이 들면서 미친짖으로 여지껏 살았구나 생각이 들며 제주까지와서 쉬고 맛있는거 먹고 즐겨야 되는데 더미친짖 하러 온걸 생각하니 웃움이 났다 어느덧 택시가 성산포에 와 우리팀의 숙소에 도착했다. 모텔에 들어가 전화를 하니 회장님 목소리가 들린다 1층인가보다. 문을 열며 반긴다 상해,정우 회장님, 탁규 얼마나 반가운지. 눈물이 핑돌지경이다!! 형제를만난것보다 더 반갑고 좋다.
상해가 익살스런장난을 치는데 벌써 초록이 냄새가난다.정우도 마찬가지... 경원철이 자전거를 조립하고 회장님,정우 모두 도우니 금방됐다. 방에서 탁규가 배번 붙이고 정우가 자전거에 고구마를 달면서 많이먹어요~ 한다. 상해가 "형 밥!!" 먹어야지!! 하며 회집에 갔다 앉자 먹다보니 다와서 이야기 저이야기 하다 정우가 "형" 이번에 물에서 나오면 안돼! 물귀신이 되든........... 못나와!! " 한다 탁규가 거든다" 형 이번에 물에서 나오면 띠어놓고 갈꺼야" " 병원 제주로 보내구...........""내년에 해서 되면 데꾸 갈꺼야!" 한다 정우가 "맞어" "그러자" 내가 알았어 꼭 완주 할게! 그만해!! 옆에서 회장님이 거든다 "이번에 꼭 완주하세요!!" 부표가 있으면서 바닥에 줄이 보이고 바닥까지 보일만큼 깨끗하고 물도 따듯하다고 한다 줄만보고 무조건가라 한다
알았습니다 더 이 이야기 하지마세요 로 대답하니 그만하자라고 탁규가 그래 그만해! 했다 1차끝나고 정우랑 상해랑 2차갔다 근데 다어디가서 뭘먹었는지 얼마나 먹었는지......... 분분하다 들어와 잤는데 벌서 아침이다 자전거를 꺼내 짐을 챙겨서 대외장소로 옮겨 가다 아침밥먹으러 가서 자전거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오른쪽무릎을 깟다. 쓰리고 아프다" 젠장!!" 밥을먹고 바꿈터로가 잔차거를 거치하고 신발정렬하고 양말을 수영나오면신기좋게 접어놓고 슈트를입고바다로 갔다
벌써 많은 철인들이 예비수영을 하고 있다. 나도 수경을 쓰고 물속에 들어갔다.의외로 안춥다. 다시나오니 김홍규옹이 앉아계신다. 오늘은 어르신만 따라갈거예요 하니 " 왜 나를.........하신다 경기가 시작되었다. 한참저어가도 부표도 바닥의 줄도 안보인다 그래도 계속져으니 바닥에 줄이 나타났다 계속 호흡에 가면서 턴지점에 다왔나 보니 아적 멀었다 어이쿠 700m가 멀긴머네.. 하면서 가는데 어제먹은 초록이가 트름을 하게 만든다 힘들다. 바닥의 줄만 게속따라가니 신경쓸일도 없으니 스트록만 열심히하니 속도가 붇는다 앞에가던 사람들이 나타나 여럿추월을 했다.
빵꾸난 자전거 튜부를 진료실에 묶어놓고 연습한덕인지 수월하게 가졌다. 첫코너를돌고 두 번째 코너를 도는데 갑자기 바닥에 있어야할 한 줄(생명줄)이 없어 졌다 겁이 덜컹았다. 평형으로 출발점을 보니 무지멀다. 근데 내옆에 한사람이간다 따라가면되갰지 하면서 바짝붙어 같이갔다 근데 웬걸..... 점점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평형으로 목표를확인하고 게속져어나갓다 근데 이게왠일... 배가 옆으로 붙어 잘보고해요 한다 보니 안으로 들어온거다. 왕자증이났다 근데 어떻하냐!! 해야지...
다시부표를 보고 게속가니 바닥에 줄이나타났다 볼꺼도 없이 계속져으니 one turn이 끝났다 볼꺼도 없이 계속 져어 줄따라가 수영을 무사히 마치고 올라서는데 이게왠일 빙빙사람들이 돌아보이네 게다가 트름까지...... 어제 많이먹긴 많이 먹은가보다. 걸어 휘청거리며나오는데 학생이 119등이란다 전부 몇 명이네 하니 157명이란다
샤워를 하면서 슈트를 벋고 풀슈드 맞추기를 잘했네 하며 슈트주인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지타 사장님 감솨함다!!)-빌린슈트입고 했음. 수건으로 물기를 딱아내고 양말신고 신발신고 핼멧쓰고 멋있는고글쓰고 장갑끼니 멋있는 원주철인이다. 출발하고계속가니 완만한 언덕 무지하게 밟아도 28km 밖에 안나온나 내리막은 38~ 45km 한참을가니 반환점이다 2.5km마다 급수대에 먹을것에 진수성찬이다.
한바퀴55분에 와 잘한거다! 28km한바퀴에 60분이 목표다. 두바퀴반이 끝나니 어지럽다. 저혈당증이다, 정우가 매달어준 고구마와 양갱을 입에다 넣고 물과먹고 바로 밝기시작하는데 어지러운게없어진다 고마운 송프로...... 이생각이 바로든다 정우철 !고~마~ 워~요!! (collect call 꼬마버젼) 게속발으니 정우가 지나가고 경원철이지나가고 회장님 탁규가 지나간다. 한바퀴차이.......
언제같이 붙어가나?? 하여튼 오바페이스말고 계속하지!라고 다짐하고 무작정 돌았다. 슬슬 엉덩이가 아파오면서 힘이 든다 그래도게속되어야하는 인생처럼 자전거를계속타는데 목표보다 조금씩 늦어진다. 4번째는 바람이많이불어 더 힘들다 The show must go on!!
어쩔수없이 airobar를 잡았다 배가많이나와 걱이지가 않으니 좀 싫어했으나 잡아보나 예날같진않고 속도도 잘난다.허리가 아파와 간간이 피면서...... 다섯 번째는 죽을 힘을다해 돌았는데 목표보다 조금 늦었다 이제 끝났구나 하면서 30km는 어떻게 하냐 하면서 걱정되기 시작했다 바꿈터로 들어오니 자전거를 받아주며 돌먼서 받은 고무즐링을 5개가되는지 확인한다. 아!! 드디어cycle 이 끝났다..
- 차 지 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