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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왕봉에서
한남금북정맥을 마치며...
삼파수(三派水, 한강,낙동강,금강)가 흐르는 근간인 천왕봉 !
대간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감회로 만감이 교차되면서 한동안 멍하니 서 있습니다.
대간 길 진행하며 쌓인 눈을 밟으며 지나던 순간이 문득 뇌리를 스쳐 가는군요.
지난 3월 초 태안반도(泰安半島)의 안흥진(安興鎭) 나루터를 출발한 후 거슬러 오며 진행해
오던 금북 줄기는 칠장산을 거쳐 한남금북정맥으로 이어지며 오늘 천왕봉에 이르러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간 이후 일곱 번째의 정맥 답사를 매듭짓게 되는 셈입니다.
뒤 돌아 보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의 산하를 발로 접하며 산행의 묘미를 느끼며
누릴 수 있었던 소중했던 기간으로 기억됩니다.
끝으로 멋진 산하의 정맥 줄기를 밟을 수 있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정맥 상에서 만나며
산행의 경험을 서로 나누었던 소중 했던 분들, 교통 및 산행정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 7월 27일 , 속리산 천왕봉에서
한남금북정맥을 마무리하며... 에이원 올림.
◆홀로 한남금북정맥 구간 정리(09.5.15~7.27)
1. 최장구간 : 5구간(이티재~추정재) - 도상(24.10km), 실제(30.01km), 보수(47,635보)
2. 최단구간 : 9구간(말티재~속리산 천왕봉) - 도상(13.40km), 실제(14.55km), 보수(23,095보) 3. 최장소요구간: 7구간(벼제고개~말티재, 12시간 02분 소요) 4. 최단소요구간: 6구간(추정재~벼제고개, 7시간 08분 소요) 5. 총 도상거리 : 151.40km(구간평균: 18.93km) 6. 총 실제거리 : 183.03km(구간평균: 22.88km) 7. 총 보 수 : 290,464보(구간평균: 36,308보) 8. 총 소요시간 : 78시간16분(구간평균: 9시간 47분) 6. 총 소요경비 : 279,500원 (구간평균 35,000원)
◆홀로 한남금북정맥 구간 종주 일지(09.5.15~7.27) 구간
구 간 주 요 지 명
도상
실거리
보수
종주일시
소요
경비
(km)
(km)
(보)
시간
1
칠장산-보현봉-마이산-쌍봉초교
21.30
23.10
36,610
5.15.08.21~16:19
7:58
33,050
2
쌍봉초교-345.8봉-소속리산-승주고개
18.00
26.52
42,110
5.31.08:10~17:47
9:37
28,800
3
승주고개-큰산-보광산-모래재
21.00
27.53
43,705
6.12.08:35~19:25
10:50
24,900
4
모래재-칠보산-좌구산-이티재
18.90
21.90
34,730
6.13.07:45~18:17
10:32
32,850
5
이티재-상당산-선도산-추정재
24.10
30.01
47,635
6.27.08:27~19:48
11:21
38,100
6
추정재-국사봉-대안리고개-벼제고개
13.70
14.95
23,735
7.11.09:00~16:08
7:08
38,000
7
벼제고개-구봉산-구티재-말티재
21.00
24.47
38,844
7.26.08:36~20:38
12:02
26,000
8
말티재-갈목재-불목이-속리산 천왕봉
13.40
14.55
23,095
7.27.07:45~16:33
8:48
57,800
계
151.40
183.03
290,464
78:16
279,500
한남금북정맥 마루금(칠장산~소속리산~보광산~좌구산~선도산~국사봉~구봉산~속리산 천왕봉)
한남금북정맥 8구간(말티재~속리산 천왕봉) 한남금북정맥을 마치며...
종주일시: 09. 7. 27. 07: 45~16: 33(실제 14.55km, 23,095보)
지난 구간의 알바로 인한 체력적 부담을 지니며 마무리 구간 출발
간간히 내리는 비는 힘든 오르내림에 도움을 준 느낌
구간 내내 진행하며 멀게만 느껴지던 천왕봉.. 설레임으로 다가서고...
연이은 산행으로 힘들었지만 ~ 뿌듯함으로 남아...
지루했던 법주사 하산 길 간신히 버스 승차 귀로에..
구 간 명 : 한남금북정맥 8구간(말티재~갈목재~속리산 천왕봉~법주사)
종주일시 : 2009. 7. 27. 07: 45~ 16: 33(8시간 48분소요, 휴식 포함)
도상거리 : 13.4km(실제거리 14.55km, 23,095보, 휴식 포함)
날 씨 :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57,800원(교통비 21,800, 숙식대 36,000)
접 근 로 : ‘피앗재산장’- 들머리 말티재 도착 후 산행시작(7:45)
귀 로 : 천왕봉(16:33 착)- 법주사- 법주사주차장(19:15)- 보은터미널(20:00)- 서울
세부내용 :
높이m
지 명
도상km
실누계
보수(보)
착/출
특 이 사 항
430
말티재
0.0
0.00
0
7:35/45
531
531봉
8:05
545
545봉
8:20
→숲속의집
무명봉
8:37
안부
8:52
회엄이재
2.8
9:15
경계석
545.7
545.7봉
9:41
능선갈림길
9:56
390
갈목재
1.7
5.91
9,392
10:07
585
585봉
10:50
580
580봉
11:06
487
487봉H장
11:38
460
불목이
11:47
돌 잔재
574
574봉
12:14
무인카메라
561
561봉암봉
12:41
우-아랫대목골
635
635봉
13:22
점심식사
635
635봉암봉
13:59
석곽묘
667.3
667.3봉삼각점
6.1
14:16
삼각점
687
687봉
14:29
620
620봉
14:49
안부 사거리
15:01
법주사-윗대목골
665
665봉
15:17
923
923봉
15:46
1058
속리산천왕봉
2.8
16:33/53
13.4
14.55
23,095
8시간 48분 소요
법주사정류장
6.6
18.38
29,185
19:15
11시간 30분 소요
천왕봉을 보며..
다정님과
2009년 7월 27일 6시
어제 구간 날머리인 말티재로 내려서는 등로를 지나쳐 한밤 중 헤메던 상황을 떠올리며 -
만수계곡에 위치한 ‘피앗재 산장’에서 보낸 후 하루를 맞는다.
6시에 기상하는데 다정님이 다가오며 컨디션을 묻기에 ~
어찌하겠느냐고... 한남금북정맥을 졸업해야겠노라고... 했다.
금년 3월 초 태안반도 안흥진 나루터를 출발한 후 거슬러오며 진행해 오던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줄기 마침을 하였고, 5월 중순 다시 찾은 칠장산에서 이어지던 한남금북정맥은 오늘 구간 천왕봉에
이르며 또 다른 줄기를 마무리 짓게 된다.
어제 구간의 알바로 인한 여독이 남아 있지만 몸을 추스르며 무사한 마무리를 다짐해 본다.
산장 옆 개울가에서 바라보는 천왕봉이 운무에 드리워져 있고 여전히 멋스런 위계를 드러내며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산장을 나와 만수계곡을 따라 삼가저수지를 지나면 오늘 구간 지나게 될
갈목재를 거쳐 구간 들머리가 있는 말티재에 이른다.
지난 밤 내려서며 서성이던 기억을 떠올리며 기념 촬영을 마치고 수고 많으셨던 다정님과 아쉬움 속에
헤어지며 도로 맞은편 출입금지 표식 뒤로 이어지는 들머리로 향한다.
말티재
말티재에서 출발전
수고 많으신 다정님
7시 45분, 구간 들머리 말티재
물기 먹은 풀잎에 신발과 바지는 금방 젖어버리고 어느새 불쑥 자란 잡목으로 한참 두리번거리며
리본을 찾아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는데 -
어제의 여독이 남아 있어 무거운 발걸음을 서서히 옮기며 진행하는데 초입부터 힘이 든다.
안부에 올라서면 곧 이어 묘지가 보이고 구간 첫 봉우리인 531봉에는 8시 05분에 올라서면
운무 드리운 속리산 주릉이 조화로운 형상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목표 산행으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무인카메라가 있는 공터를 지나 ‘숲속의 집’ 방향 표식이 있는 545봉에 이르면 의자가 양 옆으로
가지런히 놓여있고 안부 한 곳을 거쳐 8시 37분 무명 봉우리에 오르면 반가운 리본들을 대한다.
이윽고 가파른 내리막 이후 우측으로 서원리 마을이 보이고 경계 말뚝이 있는 회엄이재에 이른다.
능선 안부에..
531봉
531봉에서 본 속리산
무인감시카메라
545봉의 표식
무명봉
안부 갈림길
지나온 무명봉
서원리 마을
회엄이재
9시 15분, 회엄이재
회엄이재에서 맞은편으로 경사로를 오르면 우측으로 서원리 마을이 한폭의 그림같이 드러나고
9시 41분 545.7봉을 내려선 후 능선 갈림길을 지나면 통신 시설물이 있는 곳을 지나 갈목리
와 삼가리를 이어주는 갈목재에 내려선다.
회엄이재 말뚝
서원리 마을545.7봉
능선 갈림길
갈목재
10시 07분, 갈목재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갈목재에는 좌측 편에 감시초소가 있고 우측 삼가리 방향으로 진행하여
‘갈목재 390m' 표식이 있는 좌측의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는데 서둘러 진행하며 오른다.
10시 24분 묘지가 있는 515봉을 지나 585봉에서는 우틀하게 되며 11시 06분 580봉 능선 갈림길에
이르러 등로는 우측으로 급격히 틀며 이어지는데 호젓한 숲길을 지나 487봉 헬기장을 지나면
안부 갈림길이 뚜렷한 불목이에 이른다.
갈목재
515봉의 묘
585봉
580봉
487봉 헬기장불목이
11시 47분, 불목이
불목이를 지나 12시 14분 무인감시카메라가 있는 574봉에 이르는데 주위가 흐려지며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한동안 산행에서 비는 피해 왔는데 가뜩이나 지치고 졸리는 산행에서 비를
맞으니 오히려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빗줄기가 강해지니 잠시 후 우비를 꺼내 입고
한동안 진행을 하게 되며 바위가 산재한 561봉을 지나 635봉 즈음에 이르러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를 마친다.
574봉 무인감시카메라
561봉 암석 잔재
다감표 도시락(635봉에서)635봉 석곽묘
13시 59분, 635봉 암봉
석곽묘 흔적의 635봉을 지날 무렵 오락가락하던 빗줄기는 다시 강해지고 14시 20분 암봉
한 곳에 이르러 멋스런 자태를 드러내는 천왕봉을 설레이는 심정으로 쳐다본다.
속리산 주릉이 멋을 더하며 높아지는 고도만큼 지쳐가는 발걸음을 안간힘으로 내딛는다.
드러나는 천왕봉
젖은 우회 등로
667.3봉
아 ! 천왕봉..
속리산 북릉대목리 뒤 충북알프스의 구병산 줄기
15시 17분, 665봉
‘충북 알프스’가 지나는 구병산 줄기가 삼가저수지 뒤로 잠시 모습을 드러내며 계곡경이며
기암 단애의 형상도 풍치를 자아낸다. 습기가 찬 탓인지 디카의 조리개가 잘 닫치질 않아 손으로
연신 집어넣으며 사용하는데 혹시나 이상이 생길까 하는 우려감도 없질 않다.
15시 39분 암릉 길의 된비알이 진행되고 암봉을 우회하며 막바지 안간힘을 다하며 오른다.
백두대간 형제봉
665봉의 절벽경
구병산(좌)923봉에 오르며..
15시 46분, 923봉
정상 직전 봉우리인 923봉 안부에 올라서면 갈대숲을 만나는데 대목골이며 지나온 만수계곡이
멋진 광경을 드러낸다. 갈대숲을 헤치며 잠시 진행하면 16시 31분 그 토록 갈망했던 형제봉
에서 올라오는 대간 길과 합류하게 되는데 감회스러움을 형언키 어려울 정도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을 따라 오르면 이윽고 지난 5월 15일 칠장산을 출발하여 2개월 넘는
여정의 한남금북정맥 종착지인 속리산 천왕봉에 다다르며 감회에 젖습니다.
비에 젖은 갈대숲을 지나 ~
대목리
지나온 만수리
그리운 백두대간길과 만나며..
갈림길 안내 표식
천왕봉 방향
형제봉 방향
16시 33분, 한남금북정맥 종착지 속리산 천왕봉
삼파수(三派水, 한강,낙동강,금강)가 흐르는 근간인 천왕봉 !
대간 길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감회로 만감이 교차되는 심정입니다.
오늘 구간 14.55km, 23,095보의 8시간 48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오늘 구간 정맥 상 한 사람도 만나질 못했는데 정상에는 산객 2명이 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데 갑자기 짙은 안개가 몰려와 주위를 뒤덮습니다.
짙은 안개로 속리산 주릉이며 남쪽 구병산에서 시작하여 천왕봉을 거쳐 문장대,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충북알프스의 조망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한동안 기다려 보지만 도무지 걷칠 기미가 아닙니다.
법주사로 내려서는 길도 만만치 않고(6.6km) 귀가 교통편이 등으로 아쉬움 속에 내려섭니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올라온 방향
문장대 방향은 운무에 가려 있어 ~
천왕봉의 시계..
백두대간 형제봉 방향지나온 한남금북줄기..
☞ 어제 구간 날머리였던 말티재로 내려서다 뜻하지 않은 알바를 겪으며 연일 산행으로
이어지면서 또 하나의 마루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빗줄기를 맞으며 ~
체력적인 부담으로 힘든 행보는 이어졌지만 무난히 마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 구간 어둠 속 말티재 하산 길 정보에 도움을 주셨던 무학님,
오늘 구간 마무리를 위해 잠자리며 교통편의 등 애쓰셨던 다정다감님께 감사드립니다.
천왕봉을 내려선 후 장각동 갈림길(헬기장)에서 세심정 삼거리를 지나 법주사 경내를 잠시
둘러본 후 주차장에 이르러 보은터미널로 이동하여 강남터미널 행 20시 막차에 간신히
오를 수 있었습니다. 끝.
법주사 갈림길(헬기장)
문장대 갈림길.. 법주사5.1km 방향으로 ~
상환석문
법주사 3.6km 전
짐승 머리 형상..
세심정에 이르며
세심정 갈림길을 지나
법주사 입구
청동여래입상
법주사 경내
이거종 한남금북정맥 갈무리를 감축드리옵니다~
속리산의 품에 포옥~ 안기셨습니다~
다감님표 도시락~ 맛있지요!~^^
잔비에 젖은 등산화~
속리산 정상 사진~
너무 멋있으십니다~^^
개운하시고 좋으셨겠습니다~
이제 두 정맥이 남으셨다구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
09/07/29
20:08다정 안흥진에서 칠장산을 거쳐 속리산 천왕봉까지의
또 하나의 마침표를 찍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천왕봉에서 에이원님의 가슴에 가득찬 감회가 느꺼집니다.
비가 오지 않을거라고 한 예보를 말씀 드렸는데
비가 와서 제가 마음 쓰였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에이원님...반가웠습니다.
09/07/29
22:51두루 한남금북 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긴시간 긴거리 수고 하셨읍니다.
특히나 잡목이 많이 우거져있는 계절에 진행하느라 더 고생하셨읍니다.
천왕봉에 서신모습에 감회가 어려 보입니다.
더울때 비맞으니 오히려 시원하지요 ㅎㅎㅎ
이제 낙동가시나요
이어지는 산줄기 멋진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09/07/30
01:41도르비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감축드립니다.
자세한 산행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구요,,
좋은 산행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09/07/30
09:35권태화 또 하나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너무나 부럽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정님을 뵈니 반갑고 특유의 메뉴 표고 버섯 절인 것을 보니군침이 도는군요.
저도 며칠 안 있으면 다정님이 보내 주신 그것을 먹게 될 것 같습니다.
09/07/30
09:56조진대 연 이틀 연속산행으로 마치셨네요. 수염난 사람도 마나셨구요.
한남금북 졸업 축하 드립니다.
09/07/30
10:21산 꾼 금북에 이어 한남금북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다정님도 만나고~~~
다음 행보는 어디로 돌리시나요. 가시는 길마다 즐거운 산행으로 쭈~욱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09/07/30
10:34평산지기 기나긴 여정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은 에이원님 - 축하드립니다.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야 뭐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한편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납니다.
다정님의 모습이 어째 도시인 같습니다.
09/07/30
12:16명장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연이틀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정님도 뵙고 즐거운 하루밤이 되었겠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십시요..
09/07/30
12:37소백. 또 하나의 획을 그으셨군요.
9정맥 정복이 머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금북 3분의2정도 진행한것 같은데 잡풀과 덩쿨로인해 진행이 어렵습니다...표지기도 잘안보이고...여기도 마찬가지군요.
어려운 조건에서도 꿋꿋이 진행하시는 에이원님! 넘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09/07/30
12:41대락 금북에서 한남금북까지의 기나긴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도 같은날 가까운 수락지맥 한구간 했습니다.달려가서 졸업축하해 드렸어야 되는데,,,,
무더위에 고생많으셨고, 이제 낙동만 남으셨네요어느 낙동을 선택하실까??? 즐거운 산행 많이 하십시요,,,
09/07/30
13:17이광 천황봉에 먼저 당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그나저나 전 아직도 현암삼거리에서 머물고 있으
니^^......
09/07/30
13:57무학 금북출발은 저랑 비슷하게 출발하신것같은데
벌써 한남금북까지 졸업하시고...축하합니다.09/07/30
15:23최강우 천안접겅에서 뵈온게 었그제같은데 벌써 마치셨네요
우리는 이제 청양에 입성했읍니다 축하드립니다
09/07/30
17:07헌중 한남금북을 마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어디로 가실지 궁금해지네요. 헤헤헤....낙남으로 오세요.
자세한 산행기로 앞서 가시면 좋을텐데....09/07/30
19:08
에이원 이거종님, 전날 알바의 결과로 다정님도 만날 수 있었고 속리 품에 안기었던 것 같습니다.
간만에 비를 맞으니 피로를 잠시 잊게 해주었던 것 같군요.
다정님, 수고 해 주신 덕분에 멋진 천왕봉의 감회를 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도시락이 입 맛을 나게 해 주더군요.
알바는 하였어도 그날의 만남은 필연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
두루님, 비록 힘들었지만 천왕봉을 향한 기대감으로 피로를 잊기도 하였고,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니 시원하더군요 .. ㅎㅎ
도르비님, 말씀 감사합니다. 진행하시는 낙동 길도 많이 진행되셨죠 ?
항상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권태화님, 열정적으로 산과 동요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대간길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 계속되시길 기대합니다.
조고문님, 알바에 연 이틀 산행이 힘들었지만 멋진 추억을 남겼으니 다행스럽기만 합니다.날파리 퇴치 비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산꾼님, 안녕하세요 ? 말씀 감사합니다. 그날 산장에는 산꾼님의 명패도 보이더군요.잠시 쉬면서 남은 낙남, 낙동을 진행할 까 합니다.
평산지기님, 먼저 마치게 되어 미안합니다. 알바 덕분에 졸업이 조금 당겨졌군요..사진을 찍으려니 다감님이 머리 손질을 챙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부럽더군요..
명장님, 이틀 간의 산행이 힘들었지만 멋진 추억을 추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구룡령 이후 잠시 멈추셨네요.. 멋진 산행 이어지시길...
소백님, 한북을 그새 마무리 하셨더군요. 축하합니다. ^^ 지나온 줄기 흐름이 벌써그리워 지네요. 안전한 여정 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안흥진에 서는 날까지 ~
대락님, 수락지맥에 드셨군요. 만나 뵌지 얼마 안 되었는데 ~ 오랜 느낌입니다.잠시 쉬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만남이 기다려지는군요.
이광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었죠 ? 제가 먼저 줄기 마침을 하게 되었군요.
현암 삼거리에 계신다니 몇 번의 수고로움을 덜으셔야 겠습니다.
천왕봉에 서는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무학님, 먼저 졸업하게 되어 죄송합니더.. ^^
그날 무학님 아니었다면~ 깊은 산 속에서 ... !! ? 상상하기 싫군요..
저와 같은 진행 방향시 주의해야 할 곳인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강우님, 반갑습니다. 제가 우둔한 탓으로 ~
청양이면 백월산이 보이는 스무재, 645번 지방도 즈음에 이르셨군요.
진주? 송암? ... 내내 즐겁고 안전한 여정으로 안흥진까지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헌중님, 2 낙 형제에 접어들면 헌중님의 발자취를 따르렵니다.
워낙 준족이시니 앞설 수는 없을 것 같고... 쉬엄쉬엄 진행하세요.
낙동 졸업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
09/07/30
22:56뫼향 한남금북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약2개월 반만에 또하나 끝내셨군요...
2개만 더하시면 1+9 반열 드시겠네요..
너무 부지런 하신거 아닌가요? ^^*
저는 유유자적산행 하렵니다...(사실 핑곕니다..ㅎ)
늘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 하십시요...
09/07/31
01:42산냄시 그예 천왕봉에 서셨군요 ~
잠깐만에 끝내신것같은데 마이 축하드립니다.
2개중 어디먼저 가시나요 ?
무탈하게 이으시기 바랍니다.
09/07/31
07:45산사랑방 축하드립니다.
이제 딱 두개만 남으셨네요.
속리산 천왕봉에서 만감이 교차하신다고 하셨는데
훌훌털어내시고 이제 또 다른 산줄기를 찾아 떠나셔야죠.
너무 애껴두시지말고 이제 낙동으로 드세요.
수고하셨습니다.
09/07/31
08:53기차산꾼 또 하나의 산줄기...한남금북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것도 더위와 장마 기간에...
이제는 어느 마루금으로...
늘 즐겁게 마루금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09/07/31
11:24묵언정진 에이원님 여전하십니다.
오늘 또하나의 정맥을 모두 밟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9 졸업이 얼마 남지 않으신듯 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소원합니다.
09/07/31
14:01무원마을 한남금북정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이제 어느쪽으로 발길을 잡으시나요.~
이어가시는 산줄기 항상 멋지고 즐건 산행길되시길 기원합니다.~
09/08/01
18:37봉재령산 속리산 천왕봉에 다시 서심을 축하드립니다.
낙동과 낙남 거미줄 걷고 길닦아 놓았으니
바로 시작하시지요^^*
이어지는 남은 정맥길도 무탈한 산행되시길 기원합니다.
09/08/01
19:25虛虛者 한금이 졸업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한남할때 산행기 많이 참조하며 댕겼는데..
남은 정맥 무탈하게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텅~
09/08/01
20:25에이원 소중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뫼향님, 과분한 대열에 올려놓는군요.. ㅎㅎ 유유자적의 모습은 즐겁기만 하고~
금남길도 대둔산을 넘으셨으니... 내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시길 바랍니다.
산냄시님, 진행하시는 금북길도 어느 덧 중반으로 접어 드는군요.
여름철 건강 유의하는~ 특유의 추리력으로 멋진 마루금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산사랑방님, 대간 이후 멋스런 줄기 이음 낙동에서 계속 되고 있군요.
추억 속의 안전한 줄기 이음 주~욱 이어 지시길 기대합니다.
기차산꾼님, 땅끝 줄기가 한 여름 진행에는 다소 무리라는 생각입니다만~
멋진 산줄기 이음 건강 유의하시는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묵언정진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었죠 ? 운 좋게 졸업 축하를 받게 되는군요.한북, 한남 이후 산 줄기 이음이 뜸 하신 것 같습니다. 내내 즐거운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무원마을님, 전날 알바로 인해 자연스레 졸업으로 이어진 결과를 낳았습니다.
다리 부위는 많이 호전되었는지요 ?.. 빨리 완쾌되었으면 합니다.
봉재령산님, 거미줄과 길을 닦아 놓으셨다니 빨리 낙동길 들어야 할텐데 말입니다.얼마 안 남은 낙동, 낙남 길 안전하게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虛虛者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산행기를 참조하셨다니...
녹음이 드리운 덕유산의 정취에 취해 보았습니다.진행하시는 한강기맥 줄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9/08/01
22:11방우식 축하드립니다.
먼 길을 단숨에 달려와 또 한줄기의 정맥을 완주하셨군요
연이은 불순하고 더운 날씨에도 힘든 걸음을 이으시며 마침내
분기점에서 마침표를 찍으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늘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09/08/03
16:01산보 휴가를 다녀오니 에이원님의 졸업소식이 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부분의 님들이 끝자락으로 진행하는데 에이원님은 반대로 진행을
하시니 느낌도 다를듯 하고 더더욱 감회가 새로울듯 합니다.
가시는길 늘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09/08/03
23:08정토산 에이원님 축하인사가 늦었습니다.
속리산 정상에 선 모습 자랑스럽습니다. 무더위, 장마속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낙동으로 오시는지?
저는 현재 낙동과 한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낙동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09/08/04
14:22에이원 방우식님, 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산하 줄기를 밟을 수 있어 다행스럽기만 합니다.
발 디디신 금호남 길 멋진 추억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산보님, 감회롭기만 하던 순간이 떠오르는 군요.
진행하시는 금남, 호남길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시길 바랍니다.
정토산님, 낙동과 한북을 오가시며 쉼 없는 마루금 답사가 이어지고 있군요.진행상 무리없다면 ~ 한북 길 지나실때 한 번 뵙고 싶군요.
낙동에서의 조우도 기다려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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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5. 12. 19일 현재 갈목재는 차량통행이 폐쇠되었으며, 감시초소는 없습니다.
감시카메라는 산불감시카메라입니다.
물론 갈목재부터 천왕봉까지는 비법정 탐방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