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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암재 위 리본전시장
한남금북정맥 6구간(추정재~벼제고개) 반가웠던 만남의 순간들...
종주일시: 09. 7. 11. 09: 00~16: 08(실제 14.95km, 23,735보)
대중교통을 번갈아 가며 들머리 추정재 접근
쌍암재를 사이에 두고 두 줄기 지맥(팔봉, 금적)이 마주하며
금적지맥 갈림봉(440봉)에서 30여 분의 알바로 원기 회복하고...
반가웠던 만남(J3회원 한밤님 외 , 부부 산객님과의 일부 동행)
♣ 대락님의 금북정맥 졸업(1+8)을 축하드립니다 !
구 간 명 : 한남금북정맥 6구간(추정재~국사봉~602.1봉~대안리고개~벼제고개)
종주일시 : 2009. 7. 11. 09: 00~ 16: 08(7시간 08분소요, 휴식, 알바 포함)
도상거리 : 13.7km(실제거리 14.95km, 23,735보, 휴식, 알바 30분 포함)
날 씨 : 흐림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38,000원(교통비 28,000, 식대 10,000)
접 근 로 : 경부터미널(5:40 첫차)- 청주터미널(7:00착)- 도청이동(미원 행 211번)
- 추정재(8:55 도착)- 산행 시작(9:00)
귀 로 : 벼제고개- 대안삼거리(도보 5분)- 미원(시내버스)- 동서울 터미널 귀가
세부사항 :
높이m
지 명
도상km
실누계
보수(보)
착/출
특 이 사 항
260
추정재
0.0
8:55/9:00
관정2리(32번국도)
393
393봉
9:21
521
521봉
9:38
586.7
국사봉
3.2
2.36
3,752
9:58/10:06
삼각점, 헬기장
567
567봉
10:18
475
475봉갈림
10:39
438
살티재
1.3
10:46
돌무더기
580
580봉
11:06
545
545봉
11:21
602.1
602.1봉
2.3
6.56
10,413
12:00/05
삼각점
593
593봉
12:11/31
웅덩이,점심
514
514봉
12:47
525
525봉갈림
12:52
'팔봉지맥'갈림
500
500봉
12:58
급경사 내림
336
새터고개
13:16
시멘트도로(양지말)
355
355봉
13:27
원형속 묘1기
시멘트도로
13:34
음지말
290
쌍암재
3.1
10.24
16,265
13:45
571번도로
440
440봉 갈림
14:05/32
30분 알바
갈림봉
14:38
490
490봉
15:11
시멘트블럭원형참호
370
370봉
15:30
대안리고개
3.0
15:39
19번국도(미원-보은)
424
424봉
15:53
320
벼제고개
0.8
14.95
23,735
16:08
대안2리 정류장
계
13.7
14.95
23,735보
7시간 08분 소요
청주시외터미널 정류장
2009년 7월 11일 4시
계속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남금북 줄기 이음을 미루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강한 비가
내릴 것 같고 주말인 오늘 늦은 오후에야 충청지방에 비를 뿌리겠다는 기상청 예보가 적중되기를
바라면서 ~ 이른 새벽 산행 채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는데...
당초 구간 날머리를 구티재로 예상하기도 하였으나 무더위 속 진행은 어려울 듯, 무리 할 필요
없다는 생각에서 ‘대안리 고개’ 지난 ‘벼제 고개’에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 계획하며 진행하고자 한다.
오늘 구간은 최고봉인 ‘602.1봉’을 비롯하여 흔한 지명의 ‘국사봉(586.7m)’을 지나게 되며
중간 경유지인 ‘새터고개’ 까지의 고저 차만 극복한다면 무난한 마무리를 예상해 본다.
또한 571번 지방도가 지나는 쌍암재를 사이에 두고 두 지맥(팔봉, 금적)이 분기되므로 갈림 지점에
이르러 등로를 이탈치 않도록 유심히 살피며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본다.
버스 편으로 강남 터미널에 도착하여 청주 행 첫차(5시 40분 발)에 올라 청주 터미널에는
7시 경 도착하였는데 터미널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고 김밥을 챙긴 후,
시외버스 터미널 정류장에서 도청으로 이동하여 미원 행(211번)버스 편으로 들머리가 있는
추정재의 관정 2리(머구미) 정류장에 내려서니 8시 55분을 가리킨다.
산행 전 간단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SK주유소 옆 '추정재‘ 표식이 있는 신 32번 국도의
횡단보도를 건너 맞은 편 ’용창공예‘ 건물 뒤로 이어지는 들머리로 향한다.
관정2리 정류장
9시, 산행 들머리 추정재(32번 국도)
‘용창공예’ 전면에 줄지어 있는 모형 나무 조각상의 우스꽝스런 형상을 보면서 눈웃음을
한번 주고 ‘관정사’ 표식이 있는 곳으로 나 있는 시멘트 길을 따라 진행하면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줄기 흐름이 드러나며 물탱크가 있는 곳을 지나 잠시 후 산행 들머리를 알리는
리본이 있는 우측 길로 접어든다.
우측의 늪지대로 진입하는 순간 젖은 등로며 물먹은 나뭇잎을 스치며 등산화는 금방 젖어
버리는데 다소 당황스러운 느낌이다. 짙은 안개로 인해 조망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10여 분을 오르면 안부에 이르게 되고 9시 21분 구간 첫 봉우리인 393봉에 이르며 반가운 리본을 대한다.
곧 이어 가파른 오름 길이 지속되며 9시 38분 521봉에 올라선 후 안부를 지나면 오늘 구간 유일한
지명이기도 한 국사봉에 올라선다.
추정재의 '용창공예' 조각전시장
진행할 능선을 보며
추정재 오르며
산길 들머리
능선 안부에 올라
393봉 갈림
521봉
국사봉 삼각점
9시 58분, 국사봉(586.7m)
정상에는 삼각점이 보이고 각종 표식이 눈에 띄는데 주위가 온통 숲으로 가려 있고 음료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들머리 출발 후 한 시간 여 걸린 셈이다.
곧 이어 헬기장 한 곳을 지나고 호젓한 등로를 이어가면 567봉을 지나고 산재된 바위를 자주
대하며 능선 길은 이어지는데 신록으로 물든 형상을 보면 잠시 피로감을 잊게 해 주는 것 같다.
이윽고 돌무더기가 있는 살티재에 내려선다.
567봉
바위군살티재
살티재 돌무더기
10시 46분, 살티재
살티재의 돌무더기 뒤 쪽에 리본이 있어 잠시 살펴본 후 맞은 편 절개지로 오르면 곧 이어
바위가 산재한 봉우리를 만나고 이 후에도 간간히 잡석지대를 지나 11시 06분 580봉에 힘들게 올라선다.
이어지는 545봉을 지나면 우회로를 진행하고 잡풀이 무성한 공터를 지나 오르던 중 위에서 내려오는
3명의 산객을 대하는데 반갑기 그지없다.
J3 회원님들로 한반도 ‘동서 횡단 종주’ 중이며 6월 말 강원도 삼척 원덕 바닷가를 출발하여 대간과
병행하며 현재의 정맥 길로 접어 든 후 아산만에서 맥을 다 한다고 했다.
힘든 기색 없는 열정적인 모습을 대하면서 무사히 목표 완주 바라는 심정으로 헤어진다.
능선 안부에 오르며
너덜지대
580봉
545봉
우회 사면로
525봉한반도 동서횡단 중이라는 J3 회원들
602.1봉
12시, 602.1봉 삼각점
울창한 숲으로 에워 쌓인 구간 최고봉인 602.1봉에 오르면 ‘청주삼백리 길’ 표식 이 있고
삼각점을 확인한 후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를 진행하면 참호 형상의 웅덩이가 있는 593봉에
올라서는데 철선이 좌우로 이어지고 있다.
배낭을 내려놓고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나 내려가려는데 -
인기척이 들리며 부부 산객이 올라오며 점심식사를 할 참인 듯 자리를 찾고 있어 간단한 인사말을
건넨 후 경사진 내리막길로 내려선다.
12시 43분 갈림 사거리를 지나 514봉을 지나면 525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갈림길을 진행하는데
525봉에 올랐다면 ‘팔봉지맥’ 분기점을 확인했을 거라는 생각을 지니며...
아쉬움으로 진행하면 500봉 갈림길에 이르러 좌측으로 등로는 급격히 틀어지며 급사면 내리막
진행 후 양지말로 향하는 시멘트 도로가 있는 새터 고개에 내려선다.
593봉의 웅덩이
593봉에서 점심식사
안부 갈림길
514봉
525봉 우회갈림길
500봉 갈림
새터고개
13시 16분, 새터 고개
‘입산통제’ 안내문 옆으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가옥이 몇 채 있고, 고개 맞은 편 임도를 따라
묘지가 있는 곳에 이르는데 좌측에 양지말이 보이고 진행할 능선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13시 21분 가족묘지 옆 ‘土地之神’ 표석이 있는 곳에 이르러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벽돌로 조성한
원형 테두리 속에 묘가 있는 355봉에 이른다.
곧 이어 법주리 음지말이 보이는 가운데 넝쿨로 심하게 얽힌 잡목지대를 헤치고 나오면
파란색 저수조가 있는 임도에 내려서며 이어지는 잡목과 그물막 옆을 헤치고 어렵게 내려서면
571번 지방도가 지나는 쌍암재에 이른다.
새터고개 오르며
멋스럼 !양지말
토지지신 비석진행할 줄기
지나온 ~
355봉의 묘
법주리 음지말
우거진 숲 헤치며..
휴 ! 빠져나온곳
우거진 수풀 헤치기 ~쌍암재 내려서는 곳
쌍암재
13시 45분, 쌍암재
청원군 법주리와 보은군 쌍암리의 경계인 쌍암재에는 ‘해발 290m'를 알리는 표식이 있고,
맞은 편 시멘트 포장된 곳으로 올라서면 확 트인 초지가 드러나며 진행할 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지고
뒤돌아 본 국사봉에서 이어져 온 능선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젖어 있는 넓은 초지를 거슬러 오르면 멀리 절개지 위의 희미한 리본들이 보이는데 ~
선답 산행기에서 본 낯익은 광경이며 가까이 접근하면 마치 리본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리본이
걸려 있고 절개지에 올라 펼쳐지는 시원스런 조망을 즐긴다.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진 후 힘들게 440봉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쌍암재 오르며
지나온 산하
리본 전시장
440봉 갈림길에 오르며
14시 05분, 440봉(금적지맥 갈림) 갈림 길에서의 알바 !
갈림 길 좌. 우로 리본이 있어 지도를 확인하여 좌측으로 내려서던 중 나침반을 확인하니
남향 ?으로 진행하는 것 같아 순간 눈을 의심한다.
구룡산의 금적지맥 방향으로 착각하여 다시금 440봉 갈림길에 올라선 후 우측의 직진으로
오르는 등로를 진행하여 봉우리(440봉)에 올라선 후 좌측으로 내려서면 안부에 이르는데
방향 표식에는‘구룡산’의 방향 표기가 있어 주춤한다.
440봉 갈림길에 올라선 후
알바중 내려선 안부
왠 구룡산행? 되돌아 감440봉 갈림길 원위치(27분 소모)
결국 다시금 440봉 갈림길로 되돌아 간 후 처음 진행하던 길로 내려서면 정맥 리본을
발견하게 되며 등로는 이어지는데 30여 분이나 발품을 팔았으니~ 맥이 빠지는 느낌이다.
인기척이 들리며 앞서 가던 산객 2명이 보이는데 지난 593봉에서 잠시 인사말을 나누었던
부부 산객님이며 다시 만난 반가움으로 알바 했던 순간을 주제로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
이후 날머리인 벼제 고개까지 동행을 하게 된다.
한강기맥, 한북, 한남정맥에 이어 네 번째 줄기를 이어 간다는 두 분의 정겨운 모습을 보면서
한편 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다소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오르면 시멘트 블록의 원형 참호가 있는 490봉에 올라선다.
알바하던 금적지맥 구룡산 줄기
아곡리 마을593봉 이후 다시 만난 부부산객님
490봉 참호형상
15시 11분, 490봉
490봉에 이르면 등로는 우측으로 꺽이며 동남향으로 진행되는데 잠시 후 알바하기 쉬운
요주의 갈림 길에 이르러 지나치던 순간 우측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등로를 확인한 후
이어가는데 급경사 내리막길이 한동안 계속된 후, 15시 27분 안부 사거리를 지나
370봉을 내려서면 청원군과 보은군의 경계가 지나는 대안리 고개에 다다른다.
490봉에서 우향으로 내려섬
갈림길 우측으로.. 직진하다 돌아옴
안부사거리370봉
대안리 고개
15시 39분, 대안리 고개
19번 국도가 지나는 대안리 고개에는 불법 묘지조성에 대한 ‘경고문’이 보이고 차량 통행도
빈번한 편이며 보은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여 인삼 밭 옆으로 나 있는 곳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안동 김씨, 평산 신씨’ 묘지가 있는 곳에 이르면 우측으로 아곡리 마을의 정경이 한가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구간 마지막 봉우리인 424봉은 우측으로 우회하며 진행하던 중 산객님이 건네주는 토마토를
먹으며 갈증을 해소한 후 내려서는데 다음 구간 진행할 구봉산이 드러나며 함께했던 산객님
부부와 힘차게 손을 맞잡으며 축하 인사말을 나누면서 구간 날머리인 벼제 고개에 이르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대안리고개 우측 들머리
대안리고개 오르며
안동김씨 묘
아곡리 마을 뒤 진행할 능선
구간 마지막봉인 424봉
날파리 퇴치용으로 둘른 모습
벼제고개 내려서며
벼제고개
16시 08분, 구간 날머리 벼제고개
오늘 구간 14.95km, 23,735보의 7시간 08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 들머리 진입 초반 젖은 풀잎을 대하며 우려하였지만 무난한 등로로 이어졌고,
쌍암재 내려서며 힘들게 잡목을 헤치던 기억이며 440봉 갈림길에서 순간 착각하여
금적지맥의 구룡산으로 향하던 알바의 행보는 오늘도 이어졌으며 ~
반가운 님들(J3 회원님, 부부산객님)을 만나고 잠시 동행했던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
날머리 벼제 고개에 내려선 후 배낭정리며 스틱을 접고 보은 방향으로 5분 여 걸으면
만나는 대안리 삼거리에서 기다린 후 버스로 미원 터미널에 도착하여 동서울 행 버스에
오르는데 창문에 빗방울이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적중할 수가 !! .. 장마 비가 북상 중이라는데...
갑자기 헨드폰 벨소리가 울리며 금북정맥 종착지인 안흥진 나루터에 이르렀다는 대락님의
소식을 접합니다.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여 동행의 추억을 함께 나누었던 산객님 부부와
아쉬운 작별을 한 후, 잠시 후 터미널에 도착한 대락님과의 반가운 재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락님, 금북정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낙남줄기만 마치면 1+9가 완성되는 군요.
좀 천천히.. 쉬엄~ 쉬업~ 진행하십시오. "
벼제고개에서 대안리고개로 향하며..
뒤돌아 본 벼제고개
대안2리 정류장
미원버스터미널
금북정맥 졸업으로 1+8 마치신 대락님대락님과 함께.. 동서울터미널에서
대락님과 축하주로..
기차산꾼 잡목구간에 비가왔다면 고생깨나 했을텐데...
운이 좋으십니다.
다음 구간이면 천황봉이 한눈에 들어오겠네요.
늘 즐산 안산 하기길 바랍니다.09/07/14
12:33소백. 에이원님 같은날 비슷한 시각에 옆동네 정맥에 계셨군요~
반가운분들도 만나시고. 알바도하시고...ㅎ
저는 마지막에 비를 만나 조금젖었습니다만 그전에 마친것 같군요.
금북정맥을 졸업하신 대락님에게 축하의 말씀을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09/07/14
12:57헌중 장마철, 그 짧은 틈에도 이렇게 번개같은 산행이 가능하다는 것.
얼마 남지 않으셨나봅니다.
두번째로 마친 정맥이라서 사진 봐도 기억이 안 난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09/07/14
13:23평산지기 절묘하게 이어가셨는데... 알바를 하시다니요? ㅋ
지나온 구간인데다 제 표지기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시금 이어가야 하는데 ...멈쳐있으니...
산객들과의 만남도 있고...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습니다.09/07/14
14:14이거종 능선으로 동서를 횡단 중인 J3 회원분들을 만나셨군요~
그 외에도 반가우신 분들을 많이 만나셨습니다~
생막걸리도 한 잔 하시고~
거의 다 가셨습니다~
에이원님 사진이 안 나와서 서운해질라고 했는디~
막판에 보여 주시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09/07/14
15:11대락 쌍암재의 리본은 여전히 촘촘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리본열전을 하면 랭킹안에 들수 있을꺼예요,,,
일팔졸업 축하를 해주시고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만남을 주셔서 고마웠고 내내 즐거운 산행 많이 하셔요,,,
소백님도 금북 무사히 완주 기대하고요,,,,,,09/07/14
15:41명장 무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반가운 분들도 만나시고 비오기 전에
마치시고 한남금북도 얼마 안남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십시요..09/07/14
15:50산냄시 한남금북도 조금 남았습니다. ....
거기는 잡목이 상당한 모양인디 ....
늦가을이나 겨울에 싸목싸목 진행하렵니다.
장마통에 비도 피하시고 ...
대락님도 만나시고 ...
더위에 무탈하게 이으시길 바랍니다.09/07/14
17:45무원마을 무더운 날씨에 한남금북 또 한 구간 다녀오셨군요.~
에이원님은 산행을 하면서 반가운 만남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대락님도 많나고... 그 대락님 금북졸업 축하합니다.~
이제 한 번엔 길고 두 번은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천황봉까지 얼마남지않은 한남금북길 추억에 남는 멋진 산행하셔요.~09/07/14
20:02뫼향 하늘도 에이원님의 산행을 도와주는군요...
기가막힌 타이밍입니다.ㅎㅎ
마지막 사진이 젤로 부러워 보입니다...ㅋ
늘 아름다운 산행이어가십시요..^^*09/07/15
02:00계백 산행중의 알바는 기운을 빼는 이유중 하나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발품팔았던 구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손해본 일은 아니라 생각하시면 위안이 되지 않을 까요?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산행으로
옷이 젖은 불편을 한방에 날리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09/07/15
10:14에이원 기차산꾼님, 그날은 예보가 적중하여 매사에 오늘만 같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천황봉을 만날 생각으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소백님, 진행하면서 소백님 생각이 나더군요. 초입 젖은 습지를 만나
걱정하기도 했지만... 대락님도 약간의 비를 맞았다더군요..
안흥진 까지 무탈한 여정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헌중님, 차에 오르는 순간 비가 내려 적중한 예보가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매사에 오늘만 같았으면... 하던 생각입니다.
낙동 마무리 잘 하시고~ 참 대락님도 헌중님 처럼 낙남 길만 남으셨군요.
평산지기님, 알바했던 440봉(금적지맥 갈림봉) 갈림길에서 머뭇거리던 중 걸려있던 평산님 리본을 보면서 SOS를 띠울까 생각도 하였읍니다만~
다행히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멋진 산줄기 이음 기대합니다.
이거종님, J3 회원님들과 이거종님에 대한 화두로 이어졌으며, 아무튼 대단하신 분들이더군요. 사진에서 처럼 잡목에 반바지 차림이라니 ~
무탈한 완주를 바라면서 헤어졌습니다.
대락님, 오랜만에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가셨지요 ?..
쌍암재 지난 리본 전시장.. '명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 남은 낙남길 여유있게 진행하시구요.. 금북 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장님, 그날은 비도 피하고 좋은 님들도 만나고 암튼 적중했던 산행으로
기억 남을 듯 싶네요. 이젠 다가서는 천황봉을 그려 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대간의 멋진 추억 이어가셔야죠 ?.. 기대합니다.
산냄시님, 쌍암재 내려서기 전 잡목지대 통과... 그래도 지나면 헤치던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한동안 산행기가 뜸하여 궁금했었는데 ~
다음 산행기에선 어떤 모습 비춰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ㅎㅎ
무원마을님, 대락님을 만나 축하주를 함께 나누며 무원마을님을 떠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헌데 장단지 파열로 맘 고생 심하시겠습니다 ?
절대 안정을 취하시고 요양 잘 하셨으면 합니다.
뫼향님, 한마디로 말씀처럼 기 막힌 타이밍에 저 또한 놀랍더군요.
이럴 수가 ?.. 라고 말입니다... 여유롭고 뿌듯한 졸업사진은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금남 길에서 멋진 추억 이어가시구요..
계백님, 그날 알바 한 덕분에 지맥 길에 입문도 하였고 반가운 분들을 만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쉼 없이 이어지는 산행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09/07/16
07:59봉재령산 대간/정맥/기맥/지맥에 동서능선횡단도 있군요..
만남은 항상 즐겁지요^^8 술잔이라도 기울인다면 더욱~...
천황봉도 가까이 다가왔네요.
남은 구간도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09/07/16
20:55두루 수고 하셨읍니다.
저도 금북에서 더위땜에 무지 애먹었었는데
무더위에 고생하셨읍니다.
더구나 잡목이 제법 심한 구간으로 기억하는데~
반가운 님도 만나서 건배하시고~
천왕봉이 얼마 남지 않았읍니다.
안전하고 멋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09/07/17
01:18정토산 대락님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금호남 첫구간 수분재에서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좋은 인연 계속이어가길 바랍니다.
대락님의 금북 졸업을 축하드립니다.09/07/18
14:11방우식 인복이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에이원님의 산행기에서 반가운 만남이 자주 등장 하는군요.
즐거운 인연 많이 쌓아가시고 안산하시길 바랍니다.09/07/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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