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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최고봉 국사봉(402.7m)
금북정맥 11구간(차령고개~고등고개) 지루했지만 마루금은 이어져... 종주일시: 09. 4. 19. 07: 09~15: 37(실제 23.64km, 37,543보) |
천안 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장(광정리 행) 710번 버스로 차령고개 하차 |
양곡교 하산 갈림길 헷갈려 두 번 왕복의 발품을 팔면서... |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군부대, 골프장 우회로를 걸으며 |
갈증으로 목말랐지만.. 무난했던 이틀 간의 여정 마무리... |
구 간 명 : 금북정맥 11구간(차령고개~국수봉~국사봉~덕고개~고등도로)
종주일시 : 2009. 4. 19. 07: 09~ 15: 37(8시간 28분소요, 알바 30분, 휴식포함)
도상거리 : 21.1km(실제거리 23.64km, 37,543보, 알바 30분, 휴식포함)
날 씨 : 맑음, 찌는 더위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23,500원(교통비 9,200, 숙식대 14,300)
접 근 로 : 천안(허브시티)사우나- 천안터미널(06:15 광전 행 710번 버스)-
차령고개(07:00착) - 들머리 산행시작(07:09)
귀 로 : 고등도로- 학수동(편승/700번 버스)- 천안터미널- 동서울터미널 귀가
세부사항:
높이m | 지 명 | 도상km | 실누계 | 보수(보) | 착/출 | 특 이 사 항 |
190 | 차령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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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09 | 23번국도,GS주유소 |
| 116번 철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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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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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342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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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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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번 철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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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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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303봉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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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3 | 남향으로 진행 |
| 삼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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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0 | <NO 220> |
382.8 | 국수봉삼각점 | 2.6 | 3.07 | 4,876 | 8:19 | <전의427> |
| 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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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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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430봉 H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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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0 | *잘못된<국수봉> |
421 | 421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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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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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재 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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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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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봉 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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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 | 좌측 마루금 |
402.7 | 국사봉 삼각점 | 2.5 | 6.07 | 9,649 | 9:26/31 | <전의812> |
350 | 350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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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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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380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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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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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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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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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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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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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356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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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7 | 암석 산재됨 |
| 벙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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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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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곡리 하산 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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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6/11 | 헷갈려 356봉 왕복 |
| 늪지 공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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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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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임도 좌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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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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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도로 좌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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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5 | 좌측 배밭 |
| 양곡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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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4 | 691번 지방도 |
| 제11 탄약창 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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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 좌틀(요셉의마을) |
| 요셉의마을 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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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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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의마을 사각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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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9 | 정자 뒤 우향 |
| 1번국도 지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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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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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고개 | 10.0 | 17.22 | 25,341 | 13:03 | 구 1번국도, 정류장 |
| 임도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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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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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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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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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170봉 삼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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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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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도로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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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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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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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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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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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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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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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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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전의산 연수원 정문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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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6 | 공터에서 우회함 |
| <비로봉> 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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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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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235봉 삼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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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 | <NO 7> |
| <고려산> 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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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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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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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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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도로 | 2.0 | 23.64 | 37,543 | 15:37 | 2차선 포장도로 |
| 계 | 21.1 | 23.64 | 37,543보 |
| 8시간 28분 소요 |
허브시티사우나
천안터미널 버스정류장
2009년 4월 19일 4시 반
비교적 양호한 시설이며 주말을 맞아 붐비는 사우나(허브시티)에서 뒤척이며 보낸 후
사우나를 나와 5분 여 거리의 종합터미널로 이동하여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 이르며 6시 15분에 도착하는 광전 행 710번 버스에 올라 구간 들머리가 있는
어제 구간 내려섰던 차령고개에 이르니 7시를 가리키고 있다.
오늘 구간은 어제보다 다소 먼 도상 21.1km에 이르며 최고봉인 국사봉(402.7m) 까지는 남진을
계속하다가 국사봉 갈림길 이후 북진이 이어지게 되며 제 11탄약창과 IMG 골프장 우회로 등
시멘트 길을 만만치 않게 걸어야 하며 9번 군도가 지나는 날머리 고등도로에 내려선 후
풍세면 학수동까지 이동하여 적시에 귀로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감을 지니면서 산행에 임한다.
무사한 종주를 바라면서...
차령고개 휴게소
구간 들머리
7시 09분, 구간 들머리 차령고개
‘천안시 광덕면’ 표식이 있는 곳이 오늘 구간의 산행 기점이 된다.
다소 가파른 오름 후 임도를 만나고 116번 철탑에 이르러 진행 방향이며 진행해 온 흐름을
잠시 바라보며 간다.
구간 초반의 진행은 철탑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로의 양상이며 임도가 병행한다는 점이다.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굳이 마루금을 고집하며 산길을 택해 가는데 번번히 임도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며 진행해 간다.
7시 43분 342봉을 지나고 이어지는 118번 철탑에 이르면 차량이 한 대 주차 되어 있는데
가까운 곳에는 부부인 듯 고사리 채취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간다.
국수봉을 향하는 능선이 드러나며 303봉 갈림길에 이르러 남향으로 틀며 등로는 이어지고
삼각점(NO 220) 한 곳을 지나면 많은 리본이 반기는 국수봉에 올라선다.
116번 철탑
진행방향
차령휴게소
342봉
118번 철탑
고사리 채취
국수봉 줄기
303봉
지나온 ~
국수봉 삼각점
8시 19분, 국수봉 삼각점(382.8m)
정상의 표식과 삼각점(전의 427)을 확인하며 잠시 둘러본 후 진행을 계속하면 412봉 아래의 임도를
잠시 따르게 되며 곧 이어 잘못 표기된 국수봉 표식이 있는 430봉 헬기장에 이르러 잠시 헷갈리기도 한다.
8시 57분 421봉 갈림길에 이르게 되고 곧 이어 되재 안부로 추정되는 곳을 지난다.
9시 20분 국사봉 갈림길에 이르러 좌측의 마루금이 아닌 우측의 국사봉을 잠시 다녀오기로 하고 향한다.
412봉 임도
430봉 헬기장(*잘못 표기된 국수봉 표식)
되재 안부
국사봉 갈림길
국사봉
국사봉 삼각점
9시 26분, 국사봉 삼각점(402.7m)
국사봉 정상에는 알림 표식이 3개가 걸려있고 삼각점(전의 812)을 확인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갈림길로 되돌아가며 등로를 이어가는데 잠시 후 일단의 산악회원들을 반갑게 만나며 지나친다.
완연한 봄 기운 탓인지 어제 오늘 간간히 마주치는 산객 분들을 대하며 가벼운 심정으로 진행되는 느낌이다.
9시 48분 350봉을 지나고 10여 분 후에는 380봉을 내려서는데 화사한 진달래가 반기며 임도를 만난 후
철탑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계속되는데 철탑 한 곳에 이르러 지나온 방향을 가늠해 본다.
임도를 진행하다가 석축을 쌓아 놓은 곳을 지나면 산길로 접어들게 되고 안부사거리를 지나
작은 바위가 산재된 356봉을 지난다.
곧 이어 삼각형 지붕 형상물을 지나고 벙커 한 곳을 내려서면 부대 철조망 직전 갈림길 안부를 만나는데
리본도 보이질 않고 낙엽으로 등로가 희미하여 머뭇거린 후 다시금 356봉으로 되돌아 오르며
발품을 팔았지만 -
결국 다시금 갈림길로 내려서느라 30여 분 이상 허비한 셈이 되고 보니 허탈감에 빠진다.
아마도 356봉의 능선을 부대철망 능선과 잠시 착각한 결과에서 기인한 듯 하다.
국사봉 갈림길 회귀
산악회원 만남
380봉
임도
지나온 철탑방향
356봉
용도 ?
부대 진지
부대철조망 전 갈림사거리.. 우측으로 진행했어야 ~ 이후 알바 시작
부대 철조망
30여분 허비후 찾은 양곡리 마을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서야...
11시 12분, 양곡리 마을 갈림길
두 번이나 반복하며 이른 갈림길에서 우측의 양곡리로 내려서는 하산로는 낙엽으로 덮혀
희미한 등로상황이 한동안 계속되며 헤메면서 간신히 이어가는데 주의하며 진행해야 할 듯 싶다.
11시 26분 시멘트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이어진 후 멋진 나무 한 그루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11시 36분 좌측에 배 밭이 있는 시멘트 길을 계속 따르게 된다.
이윽고 양곡교가 있는 691번 지방도에 이른다.
갈림길 내려오며
등로 희미 ~
리본 발견..
늪지대 위 초소 살짝..
늪지대 지나며
뒤돌아 보면..
알바하던 곳
전면도로 좌측으로..
뒤돌아 보면..
양곡교에 다달아..
11시 44분, 양곡교 691번 지방도
버스 정류장이 있고 맞은편 슈퍼에 들러 갈증도 해소하고 점심을 간단히 해결한 후
양곡리 마을 표지석도 지나고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걷는다.
한참을 도로를 따라 걷다가 다소 지루한 느낌도 들고 마침 지나던 트럭에 편승하여
제 11탄약창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양곡리 정류장
도로따라
탄약창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12시 26분, 제 11탄약창 삼거리
좌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7분 후 ‘요셉의 마을’ 알림 표식이 가리키는 우측 길로 들어서면
잠시 후 ‘요셉의 마을’ 의 사각정자가 있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등로는 이어가게 되며
호젓한 등로를 지나 1번 국도변에 내려선 후 지하도를 통과하고 만나는 경부선 철로를 횡단한 후
1번 군도의 덕고개 정류장에 이른다.
이곳에서 우틀..
요셉마을
정자 뒤 우측 산길 들머리
덕고개 1번 국도
덕고개 맞은편 진행방향
1번국도
경부선 철도
덕고개 정류장
13시 03분, 덕고개 정류장
덕고개 정류장 도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우측 기슭으로 오르는 임도를 만나며 이윽고 묘지 한 곳에
이르러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뒤편 산길로 등로는 이어지고 멀리 전의산 연수원이 드러나 보이는 가운데 13시 28분 안부
갈림길을 지나고 곧 이어지는 삼거리 갈림에서 우측으로 진행 하면 원형 삼각점이 있는 170봉에 이른다.
덕고개 들머리 임도
지난 능선
갈림길 우측으로
170봉
170봉 원형 삼각점
13시 46분, 170봉 삼각점
170봉에서 내려서면 골프장 진입도로를 만난 후 잠시 진행하면 7분 후 골프장 정문에 이르게 되고
주차장 뒤로 이어지는 들머리를 발견하며 계속해 간다. 14시 11분 능선에 오른 후 곧 이어
안부 갈림길 두 곳을 지난 후 힘든 오름 끝에 전의산 연수원 정문에 올라선다.
골프장 도로따라
골프장 입구
안부갈림
전의산 연수원 정문
14시 36분, 전의산 연수원 정문
정문에 이르러 출입구 관리 직원의 제지를 받지만 친절히 우측의 공터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로를 알려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잠시 내려서는 우회로를 진행한 후 안부에 올라선 후 진행을 계속하면 14시 52분 ‘비로봉’ 이정표를
지나게 되고 의자가 놓여 있는 235봉 삼각점에 이르게 되며 호젓한 등로를 만나며 ‘고려산’ 이정표도 지난다.
봉우리 한 곳을 지나 대곡리 방향에서 벌목을 싣고 있는 차량을 보면서 15시 25분 고등고개를 지나
구간 날머리인 9번 군도가 지나는 고등고개에 내려섭니다.
전의산 연수원에서
235봉 삼각점
평상 둘
신록이..
갈림길
봉
벌목지 차량
다음 구간 고려산
고등고개 안부
마지막 봉
고등도로 내려서며
고등도로
15시 37번, 구간 날머리 고등도로
2차선 도로가 지나는 천안시 대곡리와 전의면 고등리를 연결하는 고등도로에 내려서며 구간 마무리합니다.
23.64km, 37,543보의 8시간 28분에 걸친 족적을 남깁니다.
☞ 오늘 구간 들머리에 이르러 다시 만난 반가움으로 발걸음을 내 디뎠고,
군부대 우회로인 양곡리 마을 하산 갈림길을 두 번이나 오르내리면서 발품도 팔았건만-
멋진 산하의 줄기를 무난히 이어가며 목표 지점에 안착 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간의 여정이 더위 속에 다소 무리하여 진행에 부담도 되었지만 -
결국 마무리 될 수 있었기에 뿌듯한 심정입니다.
날머리 고등도로에서 옷가지며 정리하던 중 지나던 트럭 차주님의 덕분에 풍세면 학수동 삼거리
정류장으로 이동 할 수 있었고 곧 이어 도착한 700번 시내버스 편으로 천안으로 이동하여
귀로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학수동 정류장
명장 | 전의 연수원에서 개들이 안덤비던가요... 그리고 양곡리 밭에 작년에 갈때에는 나무를 심던데....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대간 갔다온 날 천안에서 주무셨군요... 이번 주에 천안에서 주무시면 전화한번 주시죠.. 막걸리 한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011-347-4301 수고하셨습니다... | 09/04/21 19:01 |
이거종 | 트럭이 히치를 잘 해 준 구간입니다~ 이곳저곳~^^ 철도도 지나시고~ 우리산 참 좋습니다~ 항상 개운한 산행 하시면서~ 오래오래 뵙지요~^^ | 09/04/21 19:37 |
봉재령산 | 양곡마을로 내려서시며 알바를 하셨군요. 저는 정맥길을 조금이라도 더 밟기위해 군부대철망따라 후문까지 진행하였지요. 이제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으니 진행하시가 수월하겠지요. 연이틀 고생 많으셨습니다. | 09/04/21 21:04 |
반더루스트 | 아구...대단하십니다..저리 어려븐 군부대 우회길을 지나 오시고.. 전...억쑤로 도상 연습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다음주부터는 낙동으로 들어 낙동을 끝내고 금북으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남은 길 편히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 09/04/21 21:36 |
산보 |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이 쉬운 구간이군요. 마루금보다 도로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니 다소 지루하셨을듯... 건강하시고 즐산으로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09/04/21 22:31 |
배규현 | 이틀동안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좋은 분들을 만나, 히치도 쉽게 하시고, 지방의 따뜻한 인심을 맛본 산행이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으신 것 같군요. 끝날까지 안산하시고, 즐산되시길 바랍니다..^^ | 09/04/21 23:55 |
평산지기 | 열심히 잘도 가십니다요. ^^* 탄력을 받으니 거침없으나 알바는 필수인가보죠? 무탈하게 잘 지나시길요. | 09/04/22 09:10 |
헌중 | 양곡교에 내려와서 아이스께끼 먹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 점점 접근하기도 쉬운곳에 들어섰군요. 멀지 않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09/04/22 14:02 |
소백. | 알바했다는 기록을 보면 걱정이됩니다~ 저는 금북 입학만하고 지난주 못가고 이번주에도 한북가야해서 또 못갈것 같습니다. 그 다음주에나 갈것 같은데 그때면 이미 졸업하신뒤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중간에서 또한번의 조우가 기대되는대요...넘 빨리진행을하시니........ | 09/04/22 14:31 |
두루 | 수고하셨읍니다. 시간체크 해봐야 할듯합니다. 그래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09/04/22 16:14 |
대방 | 연수원 개들이 하도 짖여 스틱에 힘을 주고 진행한 기억이 나네요.... 연속으로 주말마다 산행을 하시네요.... 나도 산에 가고 싶은데 왜그리 오라는 곳과 행사가 많은지.... 연이틀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09/04/22 17:19 |
도르비 | 수고하셨습니다. 산행을 시원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산하시구요,, 건강하세요^^ | 09/04/22 19:49 |
계백 | 이틀연속 산행하시느라 노고가 크셨습니다 에이원님 저도 일요일 남쪽의 땅끝에서 하루를 보냈지만 봄날씨 답지 않게 치솟은 수은주로 힘든 산행을 했었는데 금북구간 역시 더위가 극성을 부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09/04/23 10:25 |
무원마을 | 전의산 연수원을 잘 지나셨네요... 개들이 안 보입니다.~ 일요일 무척 더웠지요... 그날 하도 더워서 중도에서 포기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연 이틀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09/04/23 12:54 |
에이원 | 명장님, 연수원 사진 전면과 관리실 우측에 엄청 큰 개들을 다행히 묶어 놓았더군요. 들은 얘기도 있고 해서 신경이 쓰였는데... 주말 비 안오고 산에 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거종님, 멋진 우리산하가 있기에 발걸음은 계속되나 봅니다. 인정이 풍만한 곳을 지나던 기억입니다. ^^ 봉재령산님, 그럴 줄 알았으면 산행기를 읽어 보았어야는건데.. 군철망 우회로만 알았습니다. 시멘트길 지루하더군요.. ^^ 반더루스트님, 부지런하신 행보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 또한 만남을 기대했었는데.. 낙동길 먼저 가시면 따르렵니다. ^^ 안전산행하시구요. 산보님, 말씀 감사합니다. 군 부대 우회하고 더위에 다소 진부한 느낌이 들더군요. 호남길 다음 추월산 구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 배규현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도 만나고 기억될 듯 싶네요. 낙남 이후의 행보가 여전히 궁금하군요. 언제나 ?.. 평산지기님, 그날 겪었던 알바로 다소 허둥대었지만 ~ 지나고 나면 벌써 그립군요. 한.금북 길에서의 조우가 가능할까요 ?.. 헌중님, 그날 어찌나 더웠던지.. 양곡교 슈퍼에서 물을 어찌나 마셨던지 컵라면을 먹으면 잠시 쉬었지요.. 낙동길 쉬엄쉬엄 가시구요. ^^ 소백님, 순행으로 진행하시면 알바했던 갈림길을 만나 좌측으로 오르시겠죠 ? 등로는 다소 희미하지만 진행에는 무리없을 겁니다. 조우의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 두루님, 허긴 이 구간 교통편이 수월하여 찜질방에서 푹 찜~ 하니 다음날 산행에도 무리없던 기억입니다. ^^ 대방님, 전 구간에 만나 뵌 분이 연수원 개 이야기를 하였는데 다행히 묶여있어 수월히 지났군요. 멋진 산행 이어지시구요. 도르비님, 말씀 감사합니다. 더위에 시원하심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낙동길 얼마 안 남으신 듯 한데 이어가셔야죠 ?... ^^ 계백님, 그날 어찌나 더웠는지 양곡교 수퍼에서 연신 물을 마시던 기억 입니다. 땅끝으로 선회하셨군요. 산행기 기다려집니다. ^^ 무원마을님, 다행히 개들은 묶어두었기에 수월히 통과하였습니다. 시작된 금호남길.. 더위에 약하신 걸로 기억됩니다만 ~ 건강 유의하시며 멋진 산행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 09/04/23 14:41 |
방우식 | 참 임도도 많고 도로도 많아 보이네요 능선에 아늑하고 평평한 곳이 보이면 겨울철 비박지로 보입니다. 이번 코스에는 사나운 개도 있군요 저는 큰개는 싫은데... 이틀 연속산행하시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 09/04/23 20:31 |
사니조은 | 날씨가 무척 무더워져 식수에 많이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더군요. 교통 정보가 많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좋은 자료 남겨 주시기를,,,. 늘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 09/04/24 10:08 |
기차산꾼 | 하루 다르게 푸르름이 더해주는 계절입니다. 양곡리에서 군부대로 올라가며 묵논과 잡목을 헤친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의수련원의 개들은 무섭지 않든데...ㅋㅋ 즐겁게 마루금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09/04/24 10:56 |
뫼향 | 호남길은 한 여름인데 금북은 이제 싱싱함의 시작이군요... 덕을 많이 쌓으셔서 히치도 하시고 하나 봅니다..^^* 늘 아름다운 산행 이어가십시요...^^* | 09/04/25 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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