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산(601.6m)
호남정맥 11구간(돗재~묘치) 종주일시:08.7.18. 07:42~14:54(실제 16.0km, 24,864보) |
한천면 반곡교에서 들머리 돗재까지 40여 분 도보로 접근 |
더위와 땀에 흠뻑 젖은 산행, 날벌레 얼굴에 달라붙고... |
호남정맥 중간지점 서밧재를 넘어 후반부로 접어들며 |
천왕산 오름길, 서밧재 이후 묘치 내림 길의 잡목과 덤불 헤치며... |
묘치에 이르러 갑작스런 장대비로 산행을 마감했던 아쉬움 |
구 간 명 : 호남정맥 11구간(돗재~천운산~서밧재~천왕산~묘치)
종주일시 : 2008. 7. 18. 07:42~ 14:54(7시간 28분 소요)
도상거리 : 13.5km(실제거리 16.0km, 24,864보) + 접근로(2km, 3,718보)
날 씨 : 흐림(짙은 운무)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78,200원(교통비47,600 숙식대30,600)
접 근 로 : 일산-센트럴(지하철)-광주(심야고속,24,600원)-반곡교(첫버스05:35분,1시간20분소요)
-들머리 돗재(도보36분+ 차량편승)
*광주 광천터미널- 사평리 행 버스(05:35분부터~ 반곡교(정우리삼거리)까지 1시간20분 소요)
귀 로 : 묘치-화순터미널(차량편승)-광주터미널(218-1버스 1,200원, 40분 소요)- 서울
세부정리
높 이 | 지 명 | 실 측 | 보 수 | 착/출 | 특 이 사 항 |
| 돗재 |
|
| 7:37/42 | 한천휴양림주차장 |
430 | 팔각정자 |
|
| 7:50 | 의자 |
| 능선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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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8 |
|
| 봉 |
|
| 8:04 |
|
| 돌탑바위 |
|
| 8:11 | 아기자기형상 |
512 | 능선삼거리 |
|
| 8:19 | 한천휴양림1.2km |
| 묘지 |
|
| 8:27 |
|
601.6 | 천운산 |
|
| 8:35 | 감시카메라,이정표 |
| 조망봉 |
|
| 8:46 | 트인시계 |
| 천운산0.6km |
|
| 8:54 | 이정표 |
| 능선삼거리 |
|
| 9:13 | 동면성덕마을3.6km |
568 | 천운2봉 |
|
| 9:14 | 이정표 |
| 봉 |
|
| 9:18 | 각종리본 |
| 제2쉼터갈림 |
|
| 9:31 | 이정표 |
| 제1쉼터 |
|
| 9:39 | 넓은 안부 |
| 광진공표석 |
|
| 9:50 | 1986년 |
| 철탑 |
|
| 9:51 |
|
| 광주학생교육원 |
|
| 9:55 | 이정표,등산안내도 |
| 바위 |
|
| 10:06 | 양봉흔적 |
| 서밧재 | 6.89 | 10,407 | 10:18 | 15번국도,문성석재 |
| 해주최씨묘 |
|
| 10:30/40 | 천운산 조망 |
| 능선길 |
|
| 10:42 |
|
| 공터 |
|
| 11:04 |
|
| 구봉산갈림 |
|
| 11:13 | 벌목지안부 |
| 통신기지국 |
|
| 11:22 | JN-남면 |
| 시멘트도로 |
|
| 11:22 |
|
| 밤나무밭 |
|
| 11:24 |
|
| 도로좌측진입 |
|
| 11:29 |
|
| 안부갈림 |
|
| 11:48 |
|
| 묘2기 |
|
| 11:50 |
|
| 천왕산암릉 |
|
| 12:22 |
|
424.2 | 천왕산 | 11.05 | 17,001 | 12:38 | 삼각점 독산312 |
380 | 380봉 |
|
| 12:59 | 점심식사 |
| 주라치(주릿재 |
|
| 13:38 | 잡풀이 덮힘 |
385.8 | 385.8봉 |
|
| 14:03 |
|
| 안부 |
|
| 14:12 |
|
320 | 320봉 |
|
| 14:28 |
|
| 묘치 | 16.0 | 24,864 | 14:54 | 22번국도 |
| 계 | 16.0km | 24,864보 | 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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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잡목을 헤치며... 쏟아진 장대비에 산행을 중단하며...
2008년 7월 18일 새벽 0시 30분 센트럴 터미널
지난 구간 안개비에 젖은 산행으로 인한 풀독 증상으로 고심하였기에 가급적 쾌청한 날씨를
기대하며 빗나가는 기상청 일기예보가 이번 만은 아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호남정맥 길로
접어든다.
이번 구간 산행 들머리인 돗재에 접근하는 경로를 두고 다소 고심한 끝에-
결국 센트럴 터미널에서 새벽 12시 30분 광주 행 심야버스를 이용 광주터미널에 도착하여
가까운 해장국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5시 35분 사평리 행
217번 버스에 오를 수 있었고, 화순을 경유하여 돗재 갈림길인 한천면 정우리삼거리의
<반곡교> 에 내려서니 6시 56분을 가리킨다.

광주터미널 정류장

반곡교
이번 구간은 예전의 화순광업소가 위치하고 한천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는 천운산을 지나며
전반부 순탄한 등로 상태가 예상되지만 무더위 속의 묘치고개 부근의 울창한 잡목과 덤불지역
통과에 대한 주지가 있어 다소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호남정맥의 중간지점으로 알려진 15번 국도가 지나는 서밧재를 지나면서 후반부로 접어
든다고 생각되니 벌써부터 아쉬워 지는 느낌이다.
반곡교를 넘어서며 오곡마을 표지석을 지나 2차선 도로를 따라 돗재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은 간혹 지나치지만 진행방향의 차량은 없고 40여분 가까이 힘들게 오르며
돗재에 다가설 무렵에야 지나던 차량의 도움으로 돗재에 내려서는데 ~
우연히도 지난 구간 돗재에 내려서며 차량 편승 도움을 주신 바로 그 차주님 일 쭐이야...!!
반가운 인연이라고 마주하며 도움에 감사드리고 사라지는 차량을 무심코 바라본다.

반곡교(한천면 정우리 삼거리)


돗재를 향하여 ~


두번째 만난 고마우신 차주님

돗재
7시 37분, 들머리 돗재 (한천 자연 휴양림 주차장 입구)
이곳 들머리 돗재까지 오르느라 한천면 정우리 삼거리 <반곡교>에서 출발하여 40여 분 걸으며
초반 워밍업 수준을 넘어 너무 땀을 뺀 듯 지친 기운이 역력하며 들머리 진입부터 긴장감이 든다.
들머리 진입 전 잠시 옷매무새며 준비를 마친 후 ‘한천자연휴양림’ 간판이 있는 뒷편 경사진
등로를 헤치며 올라서는데 벌써부터 발걸음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7시 50분 팔각정자에 올라서며 지나온 산하를 잠시 더듬어 본 후 진행을 계속하면
잠시 후 능선 안부에 이르며 비교적 잘 트인 등로를 따르면 첫 봉우리를 만난 후
8시 08분 갖가지 돌탑 형상물을 올려놓은 바위를 지나며 바라본다.
호젓한 숲길을 이어가면 8시 19분 ‘능선삼거리’ 표식이 있는 한천휴양림으로 향하는 갈림길인
512봉에 이르는데 돗재에서 진행해 온 능선이 운무에 가려 희미한 모습을 드러낸다.
8시 27분 묘지 한 곳을 지나면 이윽고 감시카메라가 있는 구간 최고봉인 천운산에 올라선다.


돗재 들머리(좌)



능선 안부

첫 봉



능선삼거리(512봉)

돗재 이후 능선

천운산
8시 35분, 천운산 601.6m
화순광업소 뒷 편에 위치한 천운산은 화순군 동북호와 주암호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 자락에는 ‘한천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돗재에서 팔각정 쪽을 거쳐 올라오며 암릉지대를 지났으나 까다롭지는 않고 산책로가
비교적 잘 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정상부에는 우거진 잡풀이 드리워져 있고 짙은 운무로 인근의 무등산, 백아산, 만연산,
용암산을 조망할 수 없는 아쉬움을 남기며 ‘광주학생 교육원 3.6km’ 표식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원동저수지가 드러나며 천왕산을 향하는 능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8시 46는 조망이 트인 봉우리를 지나면 '천운산 0.6km' 안내 표식을 지나고
9시 13분 ‘능선삼거리’ 표식을 만나는데 ‘동면 성덕마을 3.6km’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가까운 곳에 '천운산 제 2봉' 표식이 눈에 들어온다.

천운산에서 내려서며

원동저수지

진행할 천왕산


?? ..


능선삼거리

9시 14분, 천운산(제 2봉) 568m
지나칠 뻔 했던 ‘천운산 제 2봉’ 표식을 지나면 ‘천운산 1.7km’ 표식을 만나고 리본이 걸려있는
봉우리 한 편에 누군가 걸어 둔 법정 스님의 <산> 이라는 싯귀가 눈에 띄어 잠시 드려다 보며
간다. 각박한 세상에 한번 쯤 음미해 볼 만한 구절 인 듯 싶다.
9시 31분 ‘제 2쉼터 갈림’ 길을 지나면 비교적 넓은 안부가 있는 제 1쉼터에 이른다.



제2 쉼터 갈림길

제 1쉼터
9시 39분, 제 1쉼터
비교적 넓은 안부에 ‘현 위치 제1쉼터’ 표식이 있고 잠시 지나면 대한 광업진흥공사에서 설치한
표지석을 만나는데 한때 우리네 삶의 터전이기도 했던 화순광업소를 잠시 연상케 해 준다.
9시 51분 철탑을 지나고 ‘전기고장신고’ 표식이 있는 곳에 이르는데 ‘천운산 정상 3시간 소요’
라는 글귀를 보면서 다소 긴 시간이라는 느낌을 지니며 지나간다.
호젓한 임도를 대하며 잠시 진행하면 아스팔트길이 있는 광주학생교육원 임도에 내려선다.


광진공 표석




광주학생교육원
9시 55분, 광주학생교육원 임도
임도에는 천운산 안내도가 있고 좌측의 광주학생교육원 전경이 눈에 띈다.
식수를 보충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진행하기로 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길을
따르면 잠시 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의 리본이 걸려 있는 등로로 접어든다.
10시 01분 공터를 지나 묘지 있는 곳에서 드러나는 진행할 15번 국도의 서밧재 방향을 바라본다.
10시 06분 만나는 양봉 흔적이 있는 바위 한 곳을 지나면 이윽고 호남정맥의 중간지점인
서밧재에 내려선다.


공터

묘지에서 드러난 15번 국도


서밧재 드러남

벽송리 마을

양봉 흔적

서밧재 내려서며


서밧재
10시 18분, 호남정맥 중간지점 서밧재
화순군 동면과 남면을 연결하는 15번 국도상의 서밧재에 내려서며 반가움에 잠시 젖어본다.
<중간지점> 표식을 찾다가 도로를 횡단한 후 문성석재 건물 쪽으로 나 있는 절개지 사면을
거슬러 상단에 이른 후 지나 온 천운산 이후의 능선을 바라본다.
잠시 후 사면 위로 보이는 ‘해주 최씨 묘’에 이르러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어지는 능선로를
진행하면 잡풀이 덮혀 있는 넓은 공지를 만나고 11시 04분 만난 묘지에서 지나온 서밧재를
잠시 바라본 후 이어지는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면 갑자기 시야가 트이며 진행할 천왕산이
모습을 드러내는 벌목지대 안부에 이른다.

서밧재의 문성석재

서밧재 절개지 상단에서

천운산에서 이어져온 ~

벽송리 방향

해주최씨묘

해주최씨묘에서 본 지난 천운산



지나온 서밧재

빠져나온 곳

진행할 천왕산
구봉산 갈림길
11시 13분, 구봉산 갈림길
우측으로 이어지는 구봉산을 향하는 능선을 뒤로하며 이동 통신탑이 보이는 능선 길을 따르다
잠시 우회로를 거친 후 11시 22분 통신 기지국 건물 앞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내려간다.
등로 변의 밤나무를 바라보며 내려서면 갈림길 한 곳을 지나고 11시 29분 진행되던 임도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며 숲길로 등로는 이어진다.
11시 48분 안부사거리를 지나며 전주 최씨 묘 2기가 있는 곳을 지나며 갈림길 있는 안부를 지나
힘든 오름을 이어가는데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고 바람도 불지 않으니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오늘 현재까지 진행 중 제일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잠시 생각하기도 한다.
12시 22분 천왕산 전 암릉 구간을 만나며 힘껏 치고 오른 후 안부에 이르러 바닥에 주저 앉아
졸음에 겨워 꾸벅거리며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유난히도 많은 땀을 흘리는 오늘 구간에서 날벌레의 달라붙음이며 피로감으로 발걸음은 이미
무디어진 느낌이며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한데 걱정이 앞선다.

천왕산이..






안부사거리


갈림길


천왕산 오름 바위지대

오름에 지쳐서...

힘들게 올랐던 천왕산
12시 33분, 천왕산 424.2m
‘독산 312’ 삼각점이 있는 천왕산에 힘들게 오르며 주변을 둘러 보지만 마땅히 쉴 곳도 없고
주변의 조망은 운무와 나무에 가려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며 아쉬움을 남기며 내려선다.
12시 59분 380봉을 지나고 곧 이어 만난 안부에서 입맛 없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가파른 내리막 길을 진행하는데 잡목이 등로를 막아 어렵게 헤치며 내려간다.

천왕산 삼각점

380봉

힘들어 휴식하던 ~

주릿재
13시 37분, 주라치(주릿재)
화순군 읍애리와 경치리를 잇는 주라치에 내려서니 잡풀이 등로를 막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묘치 삼거리 내리막길 가시덤불에 유의하라던 주지의 말씀을 떠올리며 긴장이 되는 느낌이다.
희미한 등로를 가까스로 이어가며 덤불과 잡목사이에 드러나는 우리의 산하를 잠시 바라본다.
묘지가 있는 넓은 안부에 이르러 잠시 지나온 천왕산을 바라본 후 13시 55분 능선 안부에
이르며 화순군 동면 마을 쪽이 조망되는 트인 공간을 지나 잡풀에 둘러 쌓인 385.8봉에 이른다.

지난 천왕산

능선 안부


385.8봉
14시 03분, 385.8봉
나뭇가지에 걸린 리본을 보면서 385.8봉을 확인한 후 넓은 안부 한 곳을 만나고 이어지는
잡목과 덤불을 헤치면서 힘든 진행은 시작되고 14시 28분 320봉의 늪지대를 지난 후
오르내림의 지루한 반복 끝에 22번 국도가 지나는 묘치에 내려선다.

공터

잡목지대


묘치 내려서는 곳

묘치 내려서며

묘치
14시 54분, 묘치 22번 국도
힘들게 진행하며 온 탓인가? 무더위 속에 유난히도 많이 흘린 땀으로 뒤범벅된 모습을 하면서
묘치에 내려선 후 안도감을 지으며 묘치 삼거리의 <삼거리 가든>에 이르러 갈증을 해소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난데없는 장대비가 마구 쏟아집니다.
이거 왠 날벼락인가? 조금 전 까지 그토록 후덥지근하던 날씨로 산행이 힘들기만 했는데...
또 한번 기상청의 빗나간 예보를 접하며 장대비의 멎음을 기다렸지만 -
급작스레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아쉬움 속에 오늘 구간종주를 마무리합니다.
아쉬움 속에 구간종주를 마무리하며...
다음의 무등산 구간을 여유롭게 즐기고자 날머리로 잡았던 둔병재(or 어림고개)를 갑자기
내린 장대비와 더위에 지쳐서 이곳 묘치에서 마감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들머리 돗재 출발 후 16.0km, 24,864보의 7시간 28분에 걸친 족적을 남깁니다.
☞ 초반 산행 들머리 돗재를 향해 워밍업 수준을 넘어 다소 무리하며 발품을 팔았던 결과
무더위 속 진행되었던 산행 내내 발걸음은 무디기만 하였고,
주라치에서 묘치로 향하며 계속되던 잡목과 덤불을 헤치느라 심신은 지쳤습니다.
묘치에서 예고에 없던 갑작스런 장대비를 만나며 결국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다음 무등산 구간을 한번에 넘어야 하는 부담감을 앉게 되었나 봅니다.
허나 별 탈 없이 진행될 것이라 믿으며 재 충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구간을 진행하며 느낀 점은 들머리 접근은 힘 덜 들이며 빠른 시간에 이루어져야 하며,
한여름 산행 중 지나친 수분 섭취는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하는 결과로 이어지므로
피로감이 가중되며 따라서 적당량의 수분 섭취와 무리 않는 행보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입니다.
한 시간 훨씬 지나서야 빗줄기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일 무렵 지나던 차량에 편승하여
화순터미널에서 218-1번 버스 편으로 광주터미널로 이동하여 여유 있는 귀가 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묘치

삼거리 가든
계백 | 반갑습니다 에이원 님 다녀오신 천운산 구간을 저는 야간산행을 했는데 나뭇숲에서 잠자고 있던 고라니가 인기척에 놀라 튀어나가는 바람에 엄청나게 놀랐던 기억으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머리카락이 하늘을 향합니다. 저는 금요일 잔무로 귀가가 늦어 토요일 새벽 5시 25분 KTX로 부산으로 내려가 낙동을 이어가려고 계획했는데 새벽부터 내린비 덕분에 충분하게 휴식을 취했는데 궂은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7/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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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 안녕하세요 계백님 ? 천운산 구간에 대한 잊지못할 기억이 있었군요. 그날의 폭염은 전국 어디에서나 겪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급작스런 장대비로 산행을 접을 수 있어 다행이었던 것 같구요. 진행하시는 낙동구간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08/07/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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