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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3구간(미사치~바랑산~노고치) 종주일시:08.5.25.07:15~16:25(실제 22.41km 35,574보) |
초반 운무에 덮힌 정취를 느끼며 |
새벽녘 내린 비로 옷과 등산화가 젖은 채로 진행 |
갓꼬리봉, 바랑산에서 보는 트인 조망에 탄성!!! |
문유산 오름 길에 힘날세상 회원님과의 반가운 만남 |
구 간 명 : 호남정맥 3구간(미사치~바랑산~노고치)
종주일시 : 2008. 5. 25. 07:15~ 16:25( 9시간 10분 소요)
도상거리 : 21.0km(실제거리 22.41km, 35,574보)
날 씨 : 맑음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45,700원(교통비22,400 숙식대23,300)
접 근 로 : 일산-센트럴(터)-순천(버스,유심천사우나)-심원마을(53번버스)-미사치(도보23분)
* 순천(호반APT)-청소리(53번버스): 6시, 7시20분... (1시간10분소요)
귀 로 : 노고치-고산정류장 앞(지나는 차량편승)- 순천(유심천사우나)
* 노고치-순천(17번버스): 14:30, 16:30 (50분소요)
세부정리
높 이
지 명
실 측
보 수
착/출
특 이 사 항
심원도로
6:48
버스종점
미사치
7:11/15
구간들머리
신선바위
0.44
705
7:33
708
갓머리봉
7:50
688
갓꼬리봉
2.19
3486
8:11
삼각점,산불초소
암릉루프
8:22
530
헬기장
8:33
마당재
4.14
6574
8:53
표식
508.2
갈매봉
5.74
9126
9:27
삼각점468
죽정치
9:52
방향표식
능선분기봉
6.94
11026
10:14
90도 우틀
장사굴재
10:40
소로, 벌목지
묘지
10:55
초라함
476.2
농암산
9.37
14880
10:58
표식, 삼각점464
분기봉
11:35
병풍산분기봉
11:44
道
빨간색지붕
12:06
도로따라진행
도로따라
12:07
경주정씨묘
12:18
8기
280
송치
13.42
21307
12:26
연수원, 표지석
벙커봉(묘)
12:41
619
바랑산
15.64
24810
13:36
산불초소,삼각점28
임도
14:15
500봉
14:24
임도
14:58
문유산갈림
20.54
32615
15:22
표식
민가
16:21
350
노고치
22.41
35574
16:25
날머리, 표지석
계
22.41
35,574
9:10
묵었던 유심천 사우나
순천대앞 정류장
“만남이 즐겁게 느껴졌던 하루”
2008년 5월 25일 4시 30분
순천대학교 가까이 위치한 이곳 ‘유심천사우나’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가운데 의자에서 뒤척이며 잠을 다소 설친 후 새벽을 맞이한다.
청소리 심원마을 행 53번 첫 버스에 탑승해야 하므로 차질 없도록 서둘러 등산 채비를 마친 후
사우나를 나와 도보로 5분 여 걸으니 순천대 정문 맞은 편 2층에 위치한 김밥 전문점(이파리)
에서 식사를 주문하면서 오늘 구간 산행을 위한 계획을 짚어 본다.
오늘 구간 도상거리 21km에 이르며 지난 백운산 구간 처럼 고도가 높지 않고
최고봉인 갓머리봉(708m)를 비롯하여 대략 500~700m에 이르는 봉우리를 거치므로
비교적 차분한 심정으로 산행에 임하고져 하며,
특히 오후 4시30분경 노고치를 경유하여 순천으로 향하는 순천교통(17번) 시각에 맞추어
가급적 시간 내 날머리인 노고치에 도착을 목표로 한다.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김밥 전문점을 나와 가까운 순천대 정류장에서 6시25분 경 심원마을 행
53번 버스에 올라 청소골을 거쳐 종점이라는 곳에 내려주는데 6시48분을 가리킨다.
상류 쪽으로 거슬러 가면 지난번 내려 왔던 ‘등산로입구’ 팻말이 있는 곳에 이르며
터널공사 옆의 숲으로 난 등로를 따라 걸으면 구간 들머리인 미사치에 이른다.
심원리 버스종점
산길 들머리
미사치
7시 15분, 구간 들머리 미사치
다소 짙은 안개가 드리워진 분위기의 미사치에 이르러 ‘계족산 등산안내도’ 옆
지난 구간 날머리를 주시한 후 출발을 위한 간단한 점검을 마치며 심호흡을 크게 들이키고
들머리 계단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딛는다.
가파른 오름 끝에 7시26분 능선 안부에 올라 멋진 조망을 드러내는 신선바위에 이르니
운무에 드리운 광경을 바라보니 시원함이 이를 데 없다.
새벽 녘 까지 내린 비에 젖은 나뭇잎을 스치니 바지며 등산화가 금방 젖어 질퍽인다.
7시50분 나뭇가지에 매달린 리본을 보며 구간 최고봉이라고는 초라한 갓머리봉을 지난다.
잠시 후 진행할 갓꼬리봉이 실체를 드러내며 우측 멀리 회룡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미사치 들머리
암봉에서 미사치 내려봄
구간 최고봉 갓머리봉
진행할 갓꼬리봉
지난 갓머리봉
회룡교갓꼬리봉의 산불감시초소
갓꼬리봉
8시 11분, 갓꼬리봉 688m
‘구례318’ 삼각점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갓꼬리봉에 이르러 잠시 숨을 돌리며
진행할 구간을 바라본다.
8시22분 루프가 있는 암릉을 내려선 후 이어진 바위 전망대에서 운무에 드리운 정취를
느끼며 잠시 머무른다.
8시33분 530봉 헬기장을 지나며 급한 내리막을 진행하면 ‘마당재’에 이르는데
청소골 방향 알림 글귀도 눈에 띈다.
530봉 헬기장을 향해
지난 갓머리봉, 갓꼬리봉
530봉 헬기장
마당치
9시 27분, 갈매봉 508.2m
‘구례468’ 삼각점이 있는 갈매봉에 이르니 비교적 넓은 안부에 눈에 익은 리본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잠시 갈증도 해소할 겸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다소 급한 경사로 죽정치로 내려가던 중 한 무리 산객을 만나는데 계족산을 목표로 한다며
청소골로 내려가는 탈출로를 물어온다.
'잠시 후 만나는 마당치와 미사치' 를 알려준다.
산에서의 만남은 반갑고 정감어린 대화는 산행의 피로감을 잠시 잊게 해 주는 것 같다.
갈매봉 삼각점만남
죽정치
9시 52분, 죽정치
모처럼 넓은 임도를 만나니 시원스런 느낌이 든다.
맞은 편 들머리 입구에는 안내 표식과 함께 ‘자연사랑’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곧 이어 루프 경사로를 만나며 안부에 올라서며 지나온 능선 흐름의 흐름을 바라본다.
10시05분 450봉에서 방향을 틀며 진행되더니 다시금 분기봉에서 좌틀하며 진행되는데
반가운 리본들이 방향을 안내하고 있어 감지하며 간다.
쭉 뻗은 수림대를 잠시 지나면 시야가 트이며 벌목지 너머 조망을 드러내는 장사굴재를 지난다.
10시54분 석축이 드러나며 오래 된 묘1기가 있는 공터를 지나면 ‘산이좋아모임(대구)’에서
적어 둔 글귀가 눈에 띄는 농암산에 오른다.
죽정치 표식지나온 능선
450봉
장사굴재농암산 리본
농암산
10시 58분, 농암산 476.2m
'구례464‘ 삼각점이 있고 안내 표식이며 리본들이 반기는데 주변이 숲으로 덮혀 있어
조망이 어려운 아쉬운 느낌을 지니며 휴식을 잠시 취한 후 진행을 계속한다.
농암산에서 내려선지 20여 분 지난 시각 좌향으로 우회로를 진행한 후 만나는 500봉에서
한번 더 좌향으로 꺽이면 병풍산으로 갈라지는 분기봉에 이른다.
분기봉
병풍산 분기봉
11시 44분, 병풍산 분기봉
‘道’ 자가 새겨있는 표석에서 병풍산을 다녀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남향으로 꺽이는
등로를 진행하면 잠시 후 시계가 트이며 진행할 송치를 향하는 17번 국도가 드러나며
뒤 편 멀리 바랑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계월리 마을이 보이는 등로를 진행하면 파란색 저수조 2개 있는 곳을 지나며 뒤돌아 본
병풍산이 모습을 드러내며 다녀오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듯...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며 멋스러움을 뽐내는 것 같다.
12시 06분 빨간색 기와지붕 집을 지나 바리케이트를 넘어서면 마을 임도를 따라 진행하며
‘매화동산’ 간판 있는 곳의 전면 줄기로 오르면 경주정씨 묘 8기를 지나
산불감시초소 옆을 내려서면 17번 국도상의 송치재에 이른다..
진행할 송치재 뒤 바랑산
뒤돌아 본 길지난 병풍산
경주정공묘
산불감시초소송치재 내려서며.. 뒷편 바랑산(좌)
송치재 연수원
송치재
12시 26분, 17번 국도 송치재
연수원 주차장을 지나 도로 맞은 편 우측 ‘월등면’ 표식의 뒤로 나 있는 소로를 오르면
묘지를 지나며 밧줄이 이어지고 벙커봉이 있는 안부에 이른다.
김밥 집에서 챙겨준 김밥이 모처럼 입맛이 나게 하니 다행스러운 듯 배낭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져 배를 채운다.
병풍산을 뒤로하고 잡풀이 엉켜있는 희미한 등로를 힘들게 치고 오르면 13시15분 안부에
이르며 힘든 오름의 지속 끝에 이윽고 최고의 조망을 드러내는 바랑산에 이른다.
송치재 표지석
벙커봉지난 병풍산
숲 헤치며..
힘들게 능선안부에 오르며구간 최고봉 바랑산(620m)
송치재 이후 올라온 길
13시 36분, 바랑산 620m
산불감시 초소며 삼각점(구례28)이 있는 바랑산 정상에 서니 그야말로 트인 조망에 찌든
피로감을 잠시 잊게 해 주는 듯 주변을 연신 둘러본다.
송치에서 올라온 등로며 서면마을이 보이고 진행할 능선을 어림하며 디카에 포즈를 취해 본다.
오늘 구간 중 최고의 전망처가 아닌 듯 싶다.
아쉬움 속에 남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줄기를 따라 내려서는데 우거진 잡목을 어렵게 헤치고 나면
벌목지가 나타나며 진행 할 문유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진행할 능선바랑산에서
14시 15분 임도를 만난 후 잠시 오름 길에서 내려오는 부부 산객을 만나는데 O.K마운틴 회원
이신 힘날세상님이다. 접치에서 송치까지 진행하는 중이라고 했다.
산행 도중에 가끔 대하는 분들 중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운 느낌이 드는 것은
나 만의 생각일까?
짧은 만남 후 아쉬운 작별을 하는데 잠시 후 기념사진이라도 남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4시24분 500봉을 지나 잠시 임도에 내려선 후 문유산 갈림봉까지 마지막 힘을 쏟아 부으며
힘든 오름을 이어간다.
진행할 문유산
임도
지난 바랑산500봉
임도문유산 갈림길
15시 22분, 문유산 갈림길
희미한 적혀있는 글씨를 확인하며 북 서향으로 이어진 등로를 진행하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드러내는 문유산의 모습을 아쉬운 듯 바라보며 진행한다.
잡풀이 등로를 막고 있는 나물재배단지를 지나는데 다음 구간의 희아산 줄기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히 드러난다.
다음 구간 희아산 줄기
16시 21분 민가 옆으로 나 있는 소로를 내려서는데 노고치 방향 도로를 바라보는 순간 눈을
의심한다. <버스가 지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노고치 경유시각이 잘못 되었다는 건데...
반신 반의하며 좌측의 송림 숲을 바라보면서 이윽고 구간 날머리인 갈평리와 도정리를
이어주는 587번 도로인 노고치에 내려선다.
노고치 드러남
날머리 노고치
16시 25분, 구간 날머리 노고치
노고치 전 농가 입구의 출입금지 표식을 넘어 구간 날머리인 노고치에 다다르며 마무리합니다.
오늘구간 22.41km, 35,574보의 9시간10분에 걸친 족적을 남깁니다.
☞ 오늘구간 들머리 미사치 이후 오른 신선바위, 갓꼬리봉에서 운무에 드리운 산하의 정취를
느끼며 산행을 기약하였고
비에 젖은 옷가지며 신발 등으로 산행에 다소 지장은 있었지만,
바랑산에 힘들게 올라 트인 시계를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문유산 오름 길에 잠시 만났던 힘날세상님 부부와의 정감어린 대화 속에 구간 내내
흐믓했던 느낌 지울 수 없습니다.
‘힘날세상님, 얼마 안 남은 구간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시작된 호남 길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어 지는 다음 구간인 순천의 명산 조계산이 기다려 집니다.
예정시각 전에 도착하였건만 아쉬움 속에 버스는 떠나고 도정리 방향으로 얼마 진행 후
‘한국가곡기념관’ 표석이 있는 고산 정류장에서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기다리던 중
한봉 마을에서 나오는 차량에 편승하여 순천으로 이동 후 연일 산행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노고치 표식한국가곡기념관 입구
고산 정류장
계백 반갑습니다.에이원님
여름에 호남정맥을 진행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와 반대로 진행하시고 계절도 저는 눈때문에 고생한 군간이였는데에이원님께서는 초록의 싱글러움을 눈요기 하심이 멋스럽습니다.
모래재 갈림길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안주하시길 기원합니다.08/05/29
08:47푸카오 6월중순에 호남정맥 여행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끝가지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08/05/29
08:54정광모 에이원님, 반갑습니다.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았던 만남이었습니다.
호남길 즐겁게 산행하시고 구간을 끊다가 전주 근처인 염암재나 불재에서 산행을 마칠 경우
연락주시면 전주터미널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그 곳은 전주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이 아주 불편하거든요.
011-676-6687입니다. 아마 겨울쯤 되겠네요.
08/05/29
09:06에이원 계백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진행하시는 낙동정맥 무탈하게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푸카오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뜻하시는 모든일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힘날세상님, 즐겁던 만남으로 기억되리라 봅니다.
교통편까지 신경써 주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깊히 새겨두겠습니다.
그날 구간 종주시간도 저와 비슷하게 걸린 듯 합니다.
얼마 남은 구간 두분 멋진 마무리로 장식하시길 바랍니다.08/05/29
17:24
동해 평풍산 분기봉이 넘어져있길레 그위에 점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지금까지 넘어지지않고 잘버티고있네요...
얼마동안 순천에서 왔가갔다 하시다 보성으로 가시면 잠자리로 지갑이얇아짐을 감수해야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08/05/29
10:45뫼향 멀리 다니신다고 힘드시죠?
저도 한부기 할라니까 힘드네요...^^*
낙동은 시끌벅적한데
호남은 조용하네요...^^*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행 하십시요.^^*08/05/29
11:27헌중 역시 산행기를 읽으면 정말 진지한 산행기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호남. 한번에 두 구간씩 하시니 금방 끝나시겠네요.잘 읽고 도움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중 교통과 숙박 관계.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08/05/29
19:41두루 수고하셨읍니다.
전 산행중에 거의 사람을 못만나는 편인데
마주 만나는 반가움이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산중에서 만나면 첨보는 얼굴도 반갑기가 그지 없읍니다.
젖은 등산로 미끄러운길에 고생 하셨읍니다.08/05/30
04:30무원마을 호남길도 서서히 가속이 붙는 것 같습니다.
산나물도 재배를 하는군요...
먼 거리의 호남길 오고가고 고생이 많겠어요..
진행되는 호남길 항상 즐거움이 함께하세요...08/05/30
07:54평산지기 먼 호남을 진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반갑습니다.
지명들이 정겹습니다.
언젠간 찾을 호남 - 꼭 참고하겠습니다.
수고하셨구요.08/05/30
08:49조진대 송치재 수련원 보니, 감회가 깊습니다.
차를 맞은편에 대고 하룻밤 자는데...새벽에..
박태선 장로교 기도하는 소리가 들려...무서워 소름이 끼첬었는데...
맛이 간 사람들이 여러명 각자 소신껏 기도를 하는 소리가 무시무시 했습니다. 2-3시경..앞으로 가실길, 여름은 되고...예초기 들고 가셔요..
08/05/31
10:29에이원 동해님,산행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다음 행선지가 기대됩니다.
뫼향님, 조용하니 유유자적의 심정입니다. 다음 산행 기대됩니다.
헌중님, 저 또한 진행하신 산행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진행 구간 안산하시길 바랍니다.
두루님, 만남이란 종일 즐겁게 합니다. 그것도 산길에서 말입니다.
무원마을님, 시작하신 낙동정맥 좋은 추억 이어 가십시오.
평산지기님, 늘 즐산하시는 모습이 넘 보기에 좋습니다.
조고문님, 송치재에선 여전히 소리가 들리더 군요.
잡목,풀을 헤치기가 만만치 않읍니다.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08/05/31
22:28반더루스트 여름 호남길..무성한 숲으로 진행하기 쉽지 않으셨을 터인데...
게다가 접속 거리도..일산에서..에혀~~
안전 산행 하시구요...08/06/0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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