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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5구간(한티재~발산재) 낙남의 백미 여항산
종주일시: 09. 10. 29. 07: 27~17: 50(실제 22.28km, 35,379보)
경부고속 심야버스로 마산 도착- 진동- 대현 거쳐 한티재로 접근, 산행 시작
가슴 아픈 사연이 새겨진 서북산과 여항산의 정취
여항산 암릉지대 통과.. 스릴을 느끼며...
미산봉 분기봉 이후 지루했던 흐름
대정 ‘한우마을’ 식당 국밥 맛 좋고, ‘산수랜드’에서 묵으며...
구 간 명 : 낙남정맥 5구간(한티재~서북산~여항산~미산령~522.9봉~발산재)
종주일시 : 2009. 10. 29. 07: 27~ 17: 50(10시간 23분 소요, 휴식 포함)
도상거리 : 24.00km(실제거리 22.28km, 35,379보, 휴식, 포함)
날 씨 : 개스 낀 흐린 날씨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54,500원(교통비39,700원, 숙식비14,800원)
접 근 로 : 마산 역(6시 출발 대현 행(72번) 버스)- 대현 종점(7:00)- 한티재 도착후 산행시작
귀 로 : 발산재- 도보로 ‘대정 한우마을’ 식당에서 식사 후- ‘산수랜드’ 찜질방 휴식
세부사항 :
높이m
지 명
도상km
실누계
보수(보)
착/출
특 이 사 항
한티재
7:21/27
330
330봉
7:40
봉곡갈림길
7:49
봉화산1.9km
봉화산갈림길
8:25
서북산2.6km
649.2
대부산삼각점
2.1
8:38
평지산분기봉
8:56
임도따라
9:14
감재고개
9:21
버드내안부
9:35
버드내1.5km
738.5
서북산H장
4.1
5.18
8,227
10:08/23
삼각점,전적비
별천수련원갈림
10:39
여항산3.3km
마당바위
11:00
별천갈림길
11:02
여항산2km
분기봉
11:14
여항산'표식
조망바위
11:25
헬기장
11:27
우회갈림길
11:44
다고다발'표식
암릉 위
11:51
우회갈림길
11:54
리본 많음
좌촌1코스갈림
12:08
여항산0.2km
770
여항산정상
3.9
9.25
14,686
12:15/20
정상석,안내도
헬기장
12:29/43
점심식사
배능재
12:49
119 함안1-다
돌탑봉
12:57
743.5
743.5봉
13:09
119 함안1-나
미산령
2.1
13:32
콘크리트기둥
미산봉분기봉
11.83
18,799
13:48
발산재10.28km
557
557봉
14:12
오곡재
2.2
14:30
발산재8.85km
522.9
522.9봉삼각점
14:59
함안414
527
오봉산분기봉
15:17
발산재7.39km
큰정고개
15:47
356
356봉
15:57
364
364봉
16:24
철탑
17:16
발산재
9.6
22.28
35,379
17:50
24.0
22.28
35,379
10시간 23분 소요
마산역
2009년 10월 29일 00시 05분
홀대모 정기모임과 가사일 등이 겹치며 3주 만에 낙남 길 마루금을 이어가는 셈이다.
오늘 구간은 낙남정맥의 백미에 이르며 함안의 명산인 서북산(738.5m)과 여항산(770m)을 지나게
되므로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부푼 심정이다.
연 이틀 산행으로 이어가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차분히 목표 산행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행을 위한 오가는 교통편 부담을 덜기위해 구간을 다소 길게 잡고 진행코자 한때 계획도 하였지만
상황에 따른 중간 탈출도 만만치 않아 비교적 무리 없는 스케줄을 계획한다.
새벽 00시 05분 강남에서 출발하는 마산 행 심야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잠을 청해 보지만 들뜬 기분으로
불편한 의자에 뒤척이며 어느새 마산 터미널에 도착한다.
택시로 마산 역으로 이동하여 가까운 식당에서 국밥을 먹은 후 식당 안에서 휴식을 하면서
대현 행(72번) 6시 첫 버스에 올라 진동을 거쳐 대현 종점에 내려서니 7시를 가리키고 있다.
걸어서 한티재로 오르던 중 지나던 자가용 승용차에 편승하여 들머리인 한티재에 내려서니
7시 21분을 가리키고 있고, 간단한 산행 채비를 마친 후 지난번 내려섰던 ‘함안 아리랑’ 식당 건너편
‘산불조심’ 표식 옆으로 나 있는 구간 들머리로 향한다.
한티재(대현행 버스)지난 날머리
7시 27분, 구간 들머리 한티재(진고개 휴게소)
들머리의 표식(서북산 5.2km, 여항산 9.1km)을 보면서 무사한 구간 마무리를 바라는 심정으로
발걸음을 내 딛는데 새벽녘에 내린 가랑비로 젖은 풀잎을 스치며 등산화는 금방 젖는다.
지난 구간 지났던 맞은 편 광려산 능선 너머 일출의 장면이 눈부시게 한다.
7시 45분 구간 첫 봉우리인 330봉을 지나 봉곡 갈림길(봉곡 0.8km, 봉화산 1.9km) 에 이르면
반가운 리본이 반긴다. 낙엽 쌓인 등로를 따라 고도를 높이면 이후 가파른 오름이 한동안 이어지는데
힘들게 올라서면 봉화산 갈림길(서북산 2.6km, 봉화산 0.9km) 에 이르는데 온몸이 흠뻑 젖어 있어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마루금은 우 향의 봉화산 길이 아닌 좌 향의 서북산으로 향하며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선 후
다시 올라치면 주위가 숲으로 에워 쌓여진 삼각점이 있는 대부산에 올라선다.
한티재 들머리 표식
330봉 안부
봉곡갈림길
낙엽쌓인 등로
봉화산 갈림길 오르며
봉화산 갈림길 표식
8시 39분, 대부산(649.2m)
秋色이 완연한 조화스런 형상을 보면서 낙엽 쌓인 등로를 이어가면 억새가 드리우고 철탑이 있는
평지산 분기봉에 이르는데 등로는 우측으로 꺽이며 내려선다.
이번 구간은 유난히도 분기봉을 자주 대하는 기분으로 시선을 게을리 하지 않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9시 02분 평지산 분기봉을 내려서던 중 진행할 서북산에서 여항산으로 이어지는 시원스런 줄기가
드러나 보이며 잠시 가던 발걸음을 멈추며 바라보고 간다.
곧 이어 방화선 길의 잘 트인 등로를 만나며 계속 진행하는데 지난 구간 무학산~광려산 줄기에 이어
오늘도 멋진 마루금 양상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9시 21분 ‘버드내’ 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는 감재고개를 지난 후 울창한 송림지대를 지나면
지난 구간 날머리로 잡기도 했던 버드내 안부(버드내 1.5km, 서북산 0.9km, 미천5.3km)에 내려선다.
대부산 삼각점
평지산 분기봉서북산 드러남
뒤돌아본 평지산 분기봉
여항산(우) 드러남
임도를 만나며
임도따라
서북산(좌), 여항산(우)
감재고개
지나온 평지산분기봉
편백나무 숲
버드내 안부 내려서며버드내 안부
9시 35분, 버드내 안부
서북산 방향으로 올라서면 곧 이어 묘지 한 곳을 지나고 지난 구간의 광려산에서 이어온 능선이
드러나는데 연무현상으로 희미하게 보여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힘든 오름 이후 넓은 헬기장이 있고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북산 정상에 올라선다.
미천방향버드내 방향
묘지
서북산 오르며
서북산 헬기장
10시 08분, 서북산(738.5m)
‘ 이곳 서북산 전투는 한국전쟁 중 낙동강 전투가 치열하였던 ’50년 8월에 미 제 25사단 예하 제 5연대
전투단이 북괴군을 격퇴하여 유엔군의 총반격 작전을 가능케 하였던 격전지이며,
이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중대장 티몬스 대위 외 100여 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그 아들 주한 미 8군
사령관 리차드.티몬스 중장과 제 39사단장 하제평 소장을 비롯한 사단 장병 및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웁니다. 1995. 10 ‘ 라고 전적비에는 적혀 있다.
가슴 아픈 사연의 비문을 들여다 본 후 막힘없이 전개되는 시계를 바라보면서 정상을 배회한 후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내려선다.
암릉 길을 따라 ‘← 약수터 산장’ 표식이 있는 별천 갈림길(별천 3.5km)을 지나면 조망바위에 이르러
진행할 능선을 바라보며 간다.
서북산 전투 소개글
평지산 분기봉 이후 올라온 ~
별천수련원 갈림길여항산이 살짝~
마당바위
11시, 마당바위
일명 ‘곽바위’라는 마당바위에는 20여 명은 족히 앉을 듯하고 여항면 마을도 드러나고 서북산에서
이어져 온 줄기 형상이 드러나는데 시원스러움 이를 데 없다. 곧 이어 별천 갈림길(여항산 2km,
별천 2km)을 지나면 날 등의 암릉 구간을 넘어서게 되고 분기봉을 지나 조망바위에 이르면 여항산
정상이 면모를 드러내며 진전면 둔덕 마을 계곡도 모습을 드러낸다.
헬기장 한 곳을 지나면 마침내 직벽의 암릉 구간 ‘우회로’ 표식 지점에 이르며 암릉지대에 다가선다.
두 번째 직벽 오름의 아찔한 구간을 가까스로 넘어서며 암봉에 올라서면 ‘고 박영문’ 추모 글이 눈에 띈다.
11시 56분 또 다른 직벽 구간을 올라서면 지척에 둔 여항산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좌촌 갈림길(좌촌 1코스
1.8km, 정상 0.2km)을 올라선 후 마지막 암릉지대를 가까스로 지나면 마침내 낙남의 백미인 여항산 정상에
올라선다.
마당바위 조망
암릉 직벽 오르며
직벽 올라온 후
암봉 위
지나온 서북산
지난 구간의 광려산
암봉 우회 갈림길
지나온 ~
여항산 정상 암봉이....
좌촌 갈림길
여항면 봉성저수지암봉에 올라
12시 14분, 낙남의 백미 여항산(艅航山, 770m)
실질적인 낙남정맥의 최고봉인 여항산 정상에 올라서는데 사방팔방 막힘없는 시계가 드러나며
암봉 주위로 시원스러운 조망이 펼쳐진다.
「함안은 남고북저하여 나라를 배반할 기운이 있어 남쪽에 위치한 이 산에 여항(艅航)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고 한다.
여양리의 둔덕 계곡이며 여항면 마을이 모습을 드러내고 무학산 이후 광려산 거쳐 이어져 온 능선
흐름을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다.
무학산(좌), 광려산(우)
여항산 정상
여항산에서여항산에서 본 서북산
정상의 산객 도움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아쉬움 속에 내려서면 ‘좌촌(2코스) ’ 갈림길을 지나
헬기장에 이르는데 단체 산행객들이 모여 앉아 식사 중이며 건네주는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며 갈증을
잠시 해소한다. 너무도 풋풋한 인심에 감사하면서...
근처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김밥을 모처럼 맛있게 먹으며 휴식을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난다.
만추에 어우러진 멋진 절경과 암릉의 묘미를 느끼며 한결 가벼워진 탓인 듯...
성벽흔적이 있는 곳에 이르면 진행할 743.5봉 뒤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한 눈에 드러나며 12시 49분 ‘배능재
(함안군 1-다)’를 지난 후 돌탑이 있는 곳에 이르면 여양리 둔덕 마을이며 지나온 여항산이 모습을 나타낸다.
돌탑과 암릉 구간을 지난 후 지도상 여항산으로 알려진 ‘743.5봉(함안군 1-나)’에 올라서며 여항산에서
이어져 온 시원스런 줄기 흐름을 조망하며 가파른 내리막을 진행하면 함안군 미산마을과 진전면
둔덕마을을 연결하는 임도가 지나는 미산령에 내려선다.
정상부
봉성저수지
헬기장을 향해좌촌갈림
멋스럼
헬기장 공터
643.5봉배능재의 표식
배능재
돌탑
둔덕리 마을
뒤돌아 본 여항산
743.5봉 가까이
진행할 미산봉
도상의 여항산(774고지)
지나온~
미산령 내려서며미산령 표식
미산령
13시 32분, 미산령
시멘트 임도가 지나는 미산령에는 ‘임도이용 안내문’과 함안 파수와 ‘둔덕 4.0km’의 방향표식이 있고
임도의 통행을 막고 있는 철재기둥을 넘어 맞은편 들머리로 접어든다.
지나온 여항산이 저 만치 멀어져 있고 가파른 된비알을 진행하면 ‘여항산 2.31km, 군북사촌4.48km'의
미산봉 분기점에 이르는데 마루금은 좌 향의 여항산 방향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선 후 함안을 벗어나
진주로 접어들며 마산의 접점 지역을 오르내리게 된다.
급사면을 내려선 후 다시금 올라서면 너덜바위가 산재한 557봉에 이르게 되고 송림 사이를 내려서면
군북 오곡리와 마산 여양리를 연결하는 임도가 지나는 오곡재에 다다른다.
뒤돌아 본 여항산
미산봉 분기점
557봉
오곡재
14시 30분, 오곡재
맞은편 ‘발산재 8.85km' 표식 방향으로 진행하여 측량 폴대가 세워져 있는 522.9봉 삼각점에
힘들게 올라선 후 오봉산 분기봉(오봉산 2.14km, 발산재 7.39km)에 이르러 좌측의 발산재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서며 남향으로 진행하게 되고, 15시 27분 지능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틀면서
송림지대를 한동안 지나면 안부 갈림 길인 큰정고개에 내려선다.
오곡재 표식
능선 안부
측량 폴대
522.9봉 삼각점
오봉산 분기봉
지능선 갈림길
큰정고개
15시 47분, 큰정고개
큰정고개를 지나 오르면 356봉을 지나고 묘 2기를 지나 364봉에 이르게 되고 호젓한 숲길이
이어진 후 계속 병행하던 좌측 아래의 임도와는 근접하면서 한동안 이어진다.
영봉산 분기봉은 언제 지났는지? ...
진행할 방향을 가늠해 보며 무디어진 발걸음을 내딛으며 철탑이 있는 곳을 지나 어둠이 드리워진
구간 날머리인 발산재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356봉
364봉
고즈넉한 ~
진행방향날머리 발산재 리본
발산재 이르며 구간 마무리합니다.
17시 50분, 구간 날머리 발산재
낙남정맥의 백미 구간인 서북산~ 여항산 줄기를 따라 걸으며 꽤나 먼 장도를 진행해 온 느낌입니다.
오늘 구간 22.28km, 35,379보의 10시간 23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 자정이 넘어 심야 고속버스로 마산에 도착하여 들머리인 한티재에 이르러 3주 만에
낙남줄기는 이어졌고, 가슴 아픈 사연이 새겨진 서북산과 멋진 암릉미를 드러낸 여항산
구간을 무사히 지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추색이 만연한 산하의 정취에 넋을 잃고 바라보면서 낙엽 쌓인 등로를 밟으며 오르내렸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멋진 구간의 추억은 내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
어둠 속 날머리 발산재에 이르러 좌측 길로 내려선 후 20여 분 걸려 봉암리 대정마을에 이르러
‘대정 순 한우마을’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국밥으로 채우고 주인 분의 도움으로 두루님이 묵었던
동산리 ‘산수랜드’ 찜질방에 이르러 내일의 산행을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현수막 지나'대정 순 한우마을' 국밥 한 그릇
박찬규 가을의 정취를 가슴가득 담으셨네요
어떻게 그렇게 잘들 찾아 다니시는지 경이로울 다름입니다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기에 눈여겨 보게됩니다
모쪼록 무탈하고 즐거운 산행을 이어가시기를~~~09/11/02
08:49이송면 여항산에서부터 길이 험하던데.. 잘 지나오셨습니다. 전 봄에 가는 바람에 송화가루가 범벅이 되었고 갔다와서 피부과를 좀다녔습니다.. 알레지가 생겨서..고생한 구간이었습니다..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늘 행복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09/11/02
11:11무원마을 낙남의 여항산에서의 주변의 시원한 조망이 뛰어납니다.
사진이 쎤~ 해졌습니다. 포토웍스 성공하셨군요.~
찜질방에서 묵으시는것으로 보아 연 이틀 낙남종주를 하신듯합니다.09/11/02
11:12이거종 깊어가는 가을에 낙남정맥에 안기셨습니다~
여항산~
참으로 멋진 경관을 보여주는 산에 오르셨군요~
낙남정맥에서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산이라고 좋지 않겠습니까마는~
항상 건강하시고 개운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09/11/02
18:45헌중 오랫만에 들어 왔더니 낙남을 진행중이시군요.
그것도 반대로 진행을 하고 계시네요.
벌써 5구간까지 끝내셨고....
수고하셨습니다.09/11/02
19:54명장 멋진 여항산 경관 대단합니다..
장거리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십시요09/11/04
08:39계백 여항산 암봉의 위용이 대단하고
조망이 시원하게 트였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좋은 날씨에 장시간 산행을 성공적으로 끝내시고
맛있는 저녁식사와 편안한 잠자리를 찾으셔서 다행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09/11/04
17:03대락 아쉽게도 상면할 기회를 놓쳤네요,, 저는 지난달 18일 여항산을 목전에두고 오곡재에서 마치게 되어 다음 산행시 교통편이 여의치 않게 되었네요
이번주에 하루라도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남은구간 즐산하세요09/11/05
12:44두루 수고 하셨읍니다.
멋진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셨읍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억이 ㅎㅎㅎ
멋진 택배도 받으시고
산수랜드에 주무시고~~09/11/09
11:26에이원 박찬규님, 막바지에 든 여항산의 가을 정취를 담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진행하시는 한북 길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시길 기대합니다.
이송면님, 서북산에서 여항산으로 이르는 멋스런 줄기흐름이 기억납니다. 여항산 암릉길 스릴도 있었습니다. 멋진 산행 기대합니다.
무원마을님, 덕분에 포토웍스도 실행해 보고 ~ 감사합니다.
진행하시는 호남 길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시길 기대합니다.
이거종님, 여항산의 멋진 암릉미와 만추의 어울림이 경관미를 자아내게 하던 기억이 납니다. 멋스런 산행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헌중님, 오랜만에 방문하셨군요. 힘들게 진행합니다만 ~
만남의 행운을 기대했었는데... 아쉽더군요. 멋진 휘날레로 이어지시길~
명장님, 여항산의 멋진 암릉미는 어디에도 뒤지질 않던 느낌입니다.
이틀간 산행이 꽤나 힘들던 기억입니다. 멋진 산행 이어지시길~
계백님, 장도에 힘들었지만 맛있는 국밥이며 친절한 모습들을 대하면서
비교적 편한 잠자리를 이룰 수 있었던 느낌입니다.
대락님, 저 또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1+9의 대미 장식도 몇 구간 안남았네요. 멋진 마무리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두루님, 덕분에 산수랜드에 묵을 수 있었군요. 봉재령산님 묵으신 모텔과 저울질하다가 결국은... 식당 아주머니의 친절한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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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수랜드 영업종료 입니다.
가시는분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