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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행지맥(한남/서봉) 살곶이로 가는 태행지맥의 끝구간(은장고개~굴고개~구봉산~봉화산~함경산~살곶이)
현오 추천 0 조회 171 15.11.20 22: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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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1 00:12

    첫댓글 산은 분기점에서 멀어지면서 계속 잔가지를 치니
    어는 것을 주된 산줄기로 볼지 혼란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반대로 물줄기는 여러 개의 작은 물길이 하나로 모여서 바다로 흘러드니
    물줄기를 기준으로 산줄기를 분류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산꾼들의 산줄기 논쟁은 누가 더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였는지 논할 수는 있어도
    하나로 통일하기는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세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적절한지 저의 판단은 유보하고
    나중에 시간이 여유로울때 한번 가보겠습니다.

  • 15.11.21 20:52

    찜찜했던 태행지맥의 구간들을 직접 밟으면서 모두 마무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쉼없이 이어지는 현오님의 마루금을 향한 열정은
    멀지 않아 우리 산줄기를 섭렵할 날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낙엽길 따라 잡목도 헤치면서 만만치 않은 거리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5.11.21 22:27

    반갑습니다

    맥의 흐름을 잘 읽어주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산줄기를 찿아서,
    저는 찾은 산줄기를 따라서,
    감사합니다!

  • 15.11.24 12:39

    ㅎㅎ 태행지맥의 끝이 세갈래인것을 방금전에야 알았네요.
    어디로 가든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다름이겠지요.
    저 역시 그날 그지점에 서서 판단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5.11.24 12:45

    꼭 세 갈래라기 보다는 선택의 문제인데 박성태선생님의 신산경표에서 태행지맥의 끝을 와룡산으로 그은 만큼 그 방향으로 가는게 일단은 맞을 것 같습니다.
    다른 방향은 그냥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때 선택하는 구간 정도로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대득은 12월로 가는걸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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