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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천등지맥)산행. 지등산(地登山534.6m).관모봉(冠某峰628.4m).부대산(富大山626.9m).주봉산(珠峰山643m).삼각점봉(518.2m).고봉 (高峰458.5m)/충북 충주
산행일자;2016. 3. 13.(일). 날씨;흐림. 산행거리;13.3km. 산행시간;약5시간05분
교통편;서울마운틴 클럽. 비용;3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건지마을-지등산(地登山534.6m)-533봉-552.4봉-천등지맥 593봉-관모봉(冠某峰628.4m)-598.9봉-603봉-450봉-464봉-522봉-538.5봉-부대산(富大山626.9m)-흑목고개-562.7봉-주봉산-새목이재-518.2(삼각점)봉-수리재-고봉高峰(458.5m)-능선-묘지-서운리 자연식당.
■지등산(地登山 534.6m)은 계명산 맞은편에 위치하며 충주댐이 지등산과 계명산 남한강을 가로 막아 댐을 만든것으로 동량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7부능선에선 건지마을이 있다. 지등산은 천등산, 인등산과 더불어 천(天).지(地).인(人)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의 지(地)를 나타내는 독특한 산이다. 삼등산 중 가장 산세가 빈약하며 또한 옆으로 해발 637m의 관모봉이 한 자락으로 이어져 있어 자못 찾기가 어려운 산이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그저 평범해 보일 뿐이나 옛부터 세상의 근원인 천지인(天地人)을 나란히 명명한 곳인 만큼 신비스러운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산을 올라 볼 가치는 충분하다. 천등,인등,지등 셋을 합쳐 삼등산이라 부르며 북으로부터 천등산(天登山806m),인등산(人登山666.5m),지등산(地登山535m)순으로 이어져 있으며 들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황규라는 지사와 이 곳 삼등산 천하 명당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지등산 아래로는 시원한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그 위 관모봉 아래로는 유명한 충주댐이 자리하고 있다.
■관모봉(冠某峰628.4m)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산이다. 지등산(地登山 534.6m)에서 내려서면 과수원 가장자리따라 이어지는 임도에 접속되는데, 이정표(지등산0.5km/관모봉1.5km) 있는 곳까지 임도를 따르다가 산길따라 오르면 관모봉이다. 소위 천등지맥의 산이다.
천등지맥은 한강기맥의 삼계봉 에서 분기한 영월지맥이 치악산 남대봉에서 다시 갈라진 백운지맥이 오두재를 지나 971봉에서 산줄기가 갈라져 십자봉(983.2m), 옥녀봉(700m), 시루봉(690m), 오청산(655m), 천등산(807m), 인등산(666.5m), 관모봉(630m), 부대산(626m), 주봉산(642.7m), 고봉(459m)을 거처 충주시 동량면 충주호와 제천천 두물머리에서 맥을 다하는 42.5km 제천천 서쪽 분수령을 이루는 산줄기다.
■부대산(富大山626.9m)은 충청북도 충주시(忠州市) 동량면(東良面) 화암리(花岩里)와 손동리(遜洞里)에 걸쳐 있는 산이다. 천등산(天登山, 807m)에서 남쪽으로 인등산(人登山, 667m)을 거쳐 지등산(地登山, 535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남동쪽으로 꺾여 봉우리를 이룬 산이다. 동쪽으로는 주봉산(珠峰山, 643m)이 있으며 정상에 서면 충주댐과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서쪽으로는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계명산(鷄明山, 774m)이 있다. 바위가 많은 능선 가까운 곳에는 소나무가 자라며 흙으로 덮인 비탈면과 계곡에는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는 거의 오지 수준이라 길을 찾기 힘들다.
■주봉산(珠峰山, 643m)은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와 서운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43m이다. 산세가 완만하며 충주호가 삼면을 둘러싸고 있어 섬처럼 느껴진다. 정상에 서면 남서쪽으로 계명산, 서쪽으로 부대산·지등산(535m)이 보인다. 산행은 발락동 고개를 넘어 서운리로 넘어가는 양아리 계곡에서 시작한다. 계류를 건너고 경사가 가파른 숲길을 지나 주능선 고갯마루에 오른 뒤 서남쪽 능선을 타고 헬기장을 지나 동쪽 능선으로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는 충주호를 비롯하여 부대산·계명산·충주리조트가 뚜렷하게 보인다.
■고봉(高峰458.5m)은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에 있는 산이다. 고봉으로 올라가는 길고 바위 능선을 올라야 한다. 고봉에서의 조망은 탁월하다. 매봉산, 작성산, 동산, 금수산, 등곡산, 월악산, 황학산 천등지맥 소멸점과 충주호 건너편으로 등곡산과 월악산이 조망된다. 월악산 우측으로는 주흘산과 부봉 등이 조망된다.
2016.3.13.(일). 07;10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강남.양재.복정.죽전을 거치면서 대원들 탑승합니다. 몇자리 비었지만 그런대로 만차입니다. 몇자리 빈 것은 1주일 전 같은 코스를 다른 안내산악회가 진행한 탓인듯 싶습니다. 산행지가 서울에서 가까워 중간 이천휴게소에서 30여분 휴게시간 갖고 동량교를 건너 충북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441 마당가든 옆 1차선 도로 따라 고도를 높혀 지등산 7부능선에 있는 건지마을 마을회관 까지 대형버스가 올라간 준 덕분에 편안한 산행길이 됩니다. 다행히 마을회관 앞 공터에 대형버스를 돌릴 공간이 있습니다.
0km 0분 [건지마을회관](09;45)
건지마을과 마을회관이다. 사과 과수원 때문에 생긴 산간 오지 마을이 건지마을인듯 싶다. 사과 산지 답게 산비탈 전체는 사과 과수원이다. 강 건너편에는 계명산이 어슴프레 조망된다. 마을길 따라 지등산을 향한다.
(09;48) 임도 삼거리에 이정표(지등산1.0km/건지마을0.3km)서있다. (cf 이정표 '지등산1km' 방향따라 임도길 2분 정도 진행하면 임도에서 벗어나 산길로 진입하는 쉬운길이다.) 그런데 임도길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와 마찰을 고려해 직진임도를 버리고 ㄷ자로 길을 개척하여 우회한다. 다시 임도길이다. 헬기장과 30번 송전탑을 만난다.
(10;05) 송전탑 이정표(지등산0.5km/건지마을1km/임도2km .건지-장선)를 지나 예쁜 이정표(지등산)을 지나 임도 버리고 직진 산길로 들어간다.
급경사 오름길 극복하여 완만하게 (10;22) 작은 돌탑을 지나 올라서니 지등산 정상이다.[1.5km][37분]
1.5km 37분[지등산](10;22~10;23)[1분]
공터에 지등산 정상석이 있다. 그리고 이정표(관모봉2km/건지마을1km)서있다. 지등산에서 이정표 '관모봉2km' 방향 따르면 (10;26) 이정표(관모봉1.5km/건지마을1km/송전탑0.5km/지등산0.2km)를 지나 내려서면 과수원 가장자리 따라 이어지는 임도를 이어가면 (10;30) 이정표(관모봉1.5km/지등산0.5km)를 만난다. 임도길을 버리고 이정표‘관모봉1.5km’방향 산길따라 관모봉을 향한다. 한적한 산길이 운치있다. 동량면에서 노란색 표지를 달아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지등산에서 천등지맥 접속점인 593봉까지는 533봉과 552.4봉을 지나지만 모두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어 진행이 수월하다. 천등지맥 593봉에서 천등지맥으로 들어서고 관모봉은 우측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후 관모봉.부대산.주봉산 삼각점봉.고봉 서운리까지 천등지맥 길이다.등 산로는 비교적 뚜렷하다. 오름길 올라 철탑이 있는 관모봉에 선다.[2.0km][30분]
3.5km 68분[관모봉冠某峰](628.4m)(10;53~10;54)[1분]
정상석은 없고 수기로 쓴 관모봉 자연석 돌맹이가 정상석을 대신한다. 산불감시 철탑이 서있다. (10;56) 돌탑을 지나 598.9봉 또한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우회로 따라 통과한다. (11;16) 이정표(선착장1.9km/관모봉0.8km)에서 직진 '선착장1.9km' 방향은 알바길이다. (요주의~!) 이정표에서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등로따라 내려서다가 허리길로 이어지는 등로따라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를 만난다. 큰 바위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허리길로 통과 하여 진행한다. 쓰러진 전신주가 있는 안부다. 안부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면 등로는 우측사면으로 이어진다. 우회로 따라 수월하게 진행하여 오름길 올라 부대산 정상에 선다.[3.5km][78분]
7.0km 147분[부대산富大山](626.9m)(12;12~12;13)[1분]
부대산 정상에는 삼각점(판독불가)이 3개나 박혀 있다. 정상표지목이 서있다. 부대산에서 흑목고개로 내려선다.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경사가 누그러 지면서 잡목이 가득한 묵은 임도에 접속되고 잡목 헤치면서 임도따라 조금 내려서면 임도가 가로지르는 흑목고개이다.[0.7km][16분]
7.7km164분[흑목고개](12;29)
이정표(주봉산정상1.8km/서운리/양아리) 서있다. 급경사 오름길이다. 흑목고개에서 올라선 (12;43) 이정표(정상0.7km/양아리1.4km/서운리/등산로아님) 서있는 562.7봉에서 주봉산은 우측 ‘정상0.7km'방향으로 이어진다. (13;02) '백두사랑산악회’주봉산 정상 표지판 지나 약3분/ 30m 정도 벗어나 정상석 있는 주봉산 정상을 ^자 방향으로 왕복한다.[1.8km][36분]
9.5km 200분[주봉산珠峰山](638.4m)(13;05).
주봉산에서 새목이재로 내려선다. 어느 정도 내려서면 낙엽이 많이 깔린길에 산세가 펑퍼짐해 진다. 완만하게 내려서면 새목이재다. [0.7km][15분]
10.2km 215분[새목이재](13;20)
새목이재 이정표(새목이/정상0.7km/양아리)에서 우측으로 힘든 오름길 오르면 삼각점있는 527봉 무명봉이다.[0.3km]10분]
10.5km 225분[527봉 삼각점봉](13;30)
삼각점(덕산21/2003재설)있다. 조망 양호하다. 서운산. 수리봉. 보석산. 은석봉으로 이름 붙은 무명봉이다. 수리재까지는 지금까지 등로와는 달리 충청도 산답게 칼날 암릉 등 제법 조심해야 할 암릉이 이어진다. 콘크리트 차도가 지나가는 수리재에 내려선다.[1.0km][30분]
11.5km 255분[수리재](14;00)
2분간 물 한모금 하고 급경사 암릉 오름길 오른다. 암릉은 직등하지 않고 바위밑 우측 사면으로 오르다가 고봉 앞 바위봉을 세미 크라이밍으로 올라선다. 바위봉에서 조망은 양호하다. 이내 고봉이다.[0.3km][15분]
11.8km 270분[고봉高峰](458.5m).(14;15)
고봉에서의 조망은 탁월하다. 매봉산, 작성산, 동산, 금수산, 등곡산, 월악산, 황학산, 천등지맥 소멸점과 충주호 건너편으로 등곡산과 월악산이 조망된다. 월악산 우측으로는 주흘산과 부봉 등이 조망된다. 저 뒤쪽으로 매봉산과 그 뒤로 작성산, 새목이재, 동산, 갑오고개, 금수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내려설만한 암릉을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편안한 육산 능선길을 이어가니 잘 다듬어진 (14;30) 산소다. 능선길을 버리고 우향 잘 다듬어진 산소길 따라 수리재에서 내려오는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 20여m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내려 서니 (14;40) 길성대부동지중추부사 순흥안시 묘지군을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내린 임도따라 내려서니 서운리마을 도로다. 그리고 ‘자연식당’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한다.[1.5km][35분]
13.3km 305분[서운리 자연식당](14;50)
기다리는 차안에서 옷 보따리 꺼내 자연식당 흐르는 파이프 물에 수건 빨아 식당 한켠 2층 베란다에서 대충 닦고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전화해보니 신명호선생님.강호원 원장님.구본회약초박사님이 도착 30여분 전이라 백곰님과 둘이서 독상 차지 하고 테이블에서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제공한 청국장백반을 즐깁니다. 병맥주2병에 오디술(375mm)1병 즐기는데 나세연님 합석되어 병맥주2병 더시켜 건배 이어 갑니다.
후미들 식사 끝난 (16;00) 서운리 출발 (19;30)신논현역에 도착합니다. 한국의1000산 700산 200산 저자이시기도 한 신명호선생님이 우리나라 60섬산행 책자를 발간 선물로 책자 주시기에 그렇지 않아도 한번 모실려 했는 데 마침 일찍 서울 도착되어 신명호선생님.강호원 원장님.구본회약초박사님.백곰님.배창랑5인은 신논현역 뒷골목 연어세상에서 소고기육회.연어사시미.부추전.연어복음밥.홍합탕 안주로 뒷풀이 하고 9호선으로 22;00 귀가 합니다. 신명호 선생님 귀한 책자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산악인 한현우님의 타계소식을 접하고 애도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45 건지마을 회관 경로당 입니다. 지등산 7부능선에 있는 산간 마을입니다.
09;45 좌측으로 마을길을 따릅니다.
09;48 이정표 입니다. 지등산 방향 임도따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부득히 ㄷ자 개척코스를 밟습니다.
ㄷ자 개척코스 초입 입니다.
10;07 안내판 입니다.
10;07 송전탑 이정표 입니다.
조망
풍광
10;11 예쁜 이정표 입니다.
10;22 돌탑 입니다.
10;22 지등산 정상석 입니다.
10;23 지등산 인증사진 입니다.
지등산 정상 이정표(관모봉2km/건지마을1km) 입니다.
10;26 이정표(관모봉1.5km/~) 입니다.
10;30 이정표(관모봉1.5km/지등산0.5km)입니다.
풍광
10;53 관모봉 무인 산불감시 철탑입니다.
10;53 관모봉 자연석 정상석 입니다.
10;54 관모봉 인증사진 입니다.
10;56 돌탑 입니다.
11;16 이정표(선착장1.9km/관모봉0.8km)를 만납니다. 선착장 방향을 버리고 좌측 아무런 표시가 안된 내림길을 가야 합니다.
11;21 허리길 이어가면 만나는 바위 입니다. 바위는 우측으로 반원을 그리듯 우회 합니다.
조망
풍광
12;12 부대산 정상 표지목 입니다. 삼각점이 3개나 있습니다.
12;13 부대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29 흙목고개 이정표 입니다.
12;43 오름길 올라 능선에서 이정표 만납니다.
13;02 주봉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정상석이 있는 주봉산은 이곳에서 약30m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자 형태로 정상석있는 주봉산을 다녀 옵니다.
13;05 주봉산 정상석 입니다.
13;05 주봉산 인증사진 입니다.
13;20 새목이재 입니다.
풍광
13;35 삼각점(덕산21/2003 재설)봉 무명봉 입니다. 서운봉/수리봉/보석봉/은석봉등 이름을 얻고있는 봉입니다.
고봉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
수리재 가는 암릉 능선길 입니다.
고봉 조망
풍광
암릉
14;00 수리재 입니다. (14;58 도착하여 약2분간 물한모금 합니다.)
14;00 수리재 차도 입니다.
고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삼각점 봉입니다.
풍광
고봉 오름길 풍광
풍광
14;15 고봉 정상석 입니다.
고봉 정상 표지판
고봉 정상 표지판
14;15 고봉 인증사진 입니다.
풍광
풍광
풍광
14;30 잘 다듬어진 사소를 만나 천등지맥을 버리고 우향 산소길 따라 편안하게 하산합니다.
14;40 수리재에서 내려오는 차도에 내려서 우향 능선길 이어가면 만나는 중추부사 순흥안씨 문중 산소입니다.
14;46 서운리 입니다.
14;46 서운리마을 풍광
14;49 자연식당 입니다.
14;50 서운리 버스정류소 앞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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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가 도와주었더라면 더욱 멋진 경치를 볼수있었을듯한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듯합니다.
산악인 한현우님의 타계가 안타깝군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헌(수객)님~!
일.목. 산행하다보니 날씨 좋은날이 의외로 없더군요.
특히 봄철에는 비안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뿐이지요.
그렇게 산을 좋아하던 한현우님이 병상에 있다가 쾌유하지 못하고 타계함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산즐산 이어가십시요~!!^ㅎ^^
봉오름 산행 대부님께서 타계를 하셨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연세도 그리 많지 않으신 선배님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돌아가셔서라도 산신령님의 반열에 오르시어
아름다운 우리산하 훨훨 날아다니시며 후학들의 산길 안전하게 열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경수(산경표)님~!
밥보다 술힘으로 산행을 즐기시더니
암세포는 발견되는데 무슨암인지 찾질 못한다하면서도 산을 이어가시다
따님의 강요에 못이겨 입원하더니 결국 타계헀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분이었으니 신선이 되어 이산 저산을 섭렵하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천, 지, 인 중에
천등산만 잠시 오르내렸습니다
선답해 주신 선배님 덕분에 많은 정보 챙겨 갑니다 꾸뻑^-^
항상 건강 하시고 즐산 + 안산 쭈~욱 이어 가시길 빕니다
도요새님~!
지등산은 천등지맥에서 약 1km정도 벗어나 있습니다.
천.인.지.하늘아래 사람이 있고 사람아래 땅이 있어
천.지.인 하지 않고 천.인.지 순서로 명명한듯 싶습니다.ㅎ
서울에서 교통편이 좋아
개인적으로 갈산으로 남겨두었는데 마침 서울마운틴이 산행지로 잡았기에 다녀 왔습니다.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그러셨군요
선배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코스가 짧아 미뤄 왔었는데
선배님께서 다녀 오신 코스를 토대로 하여 한번 계획잡아 보려 합니다 꾸뻑^-^
충주의 천등지맥의 산군들을 다녀오셨군요.
높이며 지세도 만만치 않고 아찔한 암릉지대도 통과합니다.
뒤풀이에는 귀한 분들과 자리하셨군요.
산악인 한현우님의 타계소식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이원회장님~!
산행도 좋지만 뒷풀이가 좋으면 더 없이 행복합니다.
천등지맥은 서울에서 접근이 쉬워 편안 산행길이 됩니다.
3000산 오르기 . 명필 한현우님을 잃는 애석함이 오래 갈 듯 싶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ㅎ^^